<p>남편과 헤어진지 2년 6개월 정도 지났네요.</p> <p>말미엔 심하게 싸우고 다퉈서 이혼 조정기간에도 만나질 않았구요. </p> <p>정확하겐 만나주지 않았지요 남편이..</p> <p> </p> <p>죽을만큼 싫었고 죽을만큼 미웠고</p> <p>이사람하고 헤어지면 세상이 행복할 것 같았는데</p> <p>요즘 계속 꿈에 나오고 너무 보고싶네요..</p> <p> </p> <p>아이처럼 순수하던 사람이었는데,</p> <p>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연애하고 헤어지듯 쉽게 끝내버린게 </p> <p>사무치게 후회되는 날들입니다.</p> <p> </p> <p>보고싶고 그립지만 연락처도 알수 없습니다.</p> <p>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먹먹한 마음에 혼잣말 하듯 글 남겨봅니다.</p> <p> </p> <p> </p> <p>누군가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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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07/31 06:10:14 59.0.***.111 BlueSnake
684929[2] 2021/07/31 06:17:10 121.170.***.242 두줄입니다
774621[3] 2021/07/31 06:32:35 108.162.***.57 쿸쿠보틀
484656[4] 2021/07/31 06:33:42 125.182.***.58 술깊은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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