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님들...아재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내가 괜찮은 사람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학교건 직장이건 어딜가나 사람도 많고, 남자도 많고, 여자도 많습니다.
물론 솔로도 많겠죠.
그런데 그 수많은 솔로중에서 내가 참 남들에게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고 확신해도 좋을때가 있습니다.
그건, 내가 그냥 평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일상이 있는 가운데.
선배! 특히나 동성의 선배분들이 내가 먼저 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이성친구를 소개시켜 준다고 말할때...
그때는 스스로 '아! 내가 그간 참 성실히 살았구나!'하고 스스로를 칭찬하셔도 좋습니다.
직장에서 선배라는 입장은 항상 후배를 관찰하고 평가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거기다 사람사는 곳이다 보니, 자기 윗사람이나 같은 직급에 있는 사람들끼리 그 사람에 대한 품평도 종종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선배 분이 나에게 누군가를 소개시켜 준다는건, 어디 내세워도 자신있다는 뜻이거든요..
솔로 오유님들! 올해에 꼭 열심히 하셔서 적국의 민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