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이런 꼬라지의 시국에 이런 불편한 의견을 낸 것이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만,</div> <div>문재인이라는 야권의 정치적 자산이 스스로 가지는 엄청난 부담감과 유권자들의 체념속에 한줄기 희망이 얼마나 지속될지 걱정됩니다.</div> <div> </div> <div>박근혜는 MB가 퇴각하며 던져놓은 희생양일뿐이고. </div> <div>(문재인이 당선되면 지가 위험하니 당연하겠죠.)</div> <div> </div> <div>실상 박근혜의 그림자인 그 냥반도 MB가 빨대꼽은 것에는 손도 못 대고,</div> <div>창조니 뭐니 시키면서 인형놀이 하는 것에서 그칠뿐.</div> <div> </div> <div>새누리당 당대표가 김무성이 되었습니다.</div> <div>국정원을 통하지 않고는 도저히 구할 수 없는 문건을 그가 확보했죠. </div> <div>(대선 전에.... 이미 이쪽과 라인이 형성되었다는 걸 반증. 또는 진짜 실세가 그를 선택했다는 것을 반증.)</div> <div>(박근혜가 꼭두각시라는 건 4대강에 널린 큰빗이끼벌레도 알테구요.)</div> <div> </div> <div>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권력기관들이 자기 살기 위해서 새누리와 계속 손 잡고 있는 한..... 어렵다 봅니다.</div> <div> </div> <div>국정원 여전히 살아있고,</div> <div>군사이버사령부도 여전히 살아있고,</div> <div>수꼴언론은 오히려 종편까지 갖추면서 기세가 더 등등하고....</div> <div> </div> <div>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는데 과실치사혐의가 있는 정부와 여당은 오히려 기세가 살아나고 야권이 무능하다며 박살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불법부정선거로 박근혜 정권이 세워져도 탄핵을 못하고,</div> <div>새누리당이 범죄를 저질러도 '저걸 왜 박살내지 못하느냐' 하면서 국민들은 오히려 야당을 즈려밟습니다.</div> <div>국정원의 대선개입이 만천하에 드러나 검찰이 수사를 했으나 그 검사는 좌천을 당합니다.</div> <div> </div> <div>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길에 이제는 독재라는 무색,무취,무미의 시스템에 갖힌 것 조차도 망각하는 눈빛이 많이 보입니다.</div> <div> </div> <div>그 와중에 믿었던 정치인 중 안철수, 박영선까지 .... </div> <div>(김한길은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싹수를 봐서 그때 이미 맘속에서 아웃.)</div> <div>기대했던 사람에게 되돌아오는 배신감이 사람들을 참 힘들게 합니다.</div> <div> </div> <div>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가는 길이 무슨 지옥으로 가는 길처럼 악마가 사방에 널렸네요.</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