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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364911
    작성자 : 아재총각
    추천 : 135
    조회수 : 23919
    IP : 61.39.***.118
    댓글 : 3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9/27 13:02:58
    원글작성시간 : 2017/09/27 11:05:3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64911 모바일
    결혼할 여친 땜에 멘붕이시다는 분께..
    글 읽어보니까..곧 결혼을 앞둔 시점의 저로서는 안타깝다는 마음이 크네요..

    저도 일전에 결혼전 준비 문제 때문에 결혼게시판에 글도 써보고 여기 댓글도 읽어보고 헤어짐을 생각했다가 당사자는 물론 이거니와

    양가의 배려로 다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지금은 깔끔하게 정리되서 더 돈독해졌습니다.ㄷㄷ

    제가 이래라 저래라 타인의 결혼에 관여할 입장은 아니지만요..감히 현실적인 조언 드려보고자 글 써봅니다.

    일단 결말부터 얘기하자면 결혼할 여자분이 글쓴이님을 소중한 사람 뭐 이런거로 보는게 아니라..솔직한 표현으로 호구로 보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정확하게 그려려니 이해했다는 글쓴이님의 행동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출이자가 낮다는 이유로 여친에게 명의를 줬다 이부분이 진짜 답답한게요..

    어차피 대출받아 하는 결혼 이자가 문제가 아니라 같이 갚아나가자는거잖아요? 

    그럼 공동명의 하는게 맞아요. 남자들이 공동명의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긴합니다.

    그런데요. 우리 아버지께서 공인중개사 하시면서 신혼부부 올때마다 하시는 말씀이 그거예요..

    공동명의 하면 같이 갚는 재미가 있다고..그래서 공동명의를 추천해주십니다.

    이자문제는 솔직히 저 여자분의 핑계일뿐..이자 따져가면서 결혼 하면 그 여자분은 얼마를 갖고 온대요?

    그럼 대출받는 금액 빼버리고 나머지 집에 투자되는 개인들이 모은돈 비율 따져서 공동명의 하자 해보세요.

    이자까지 따져가며 명의 얘기를 하는분이면 두사람이 정확히 집에 들어갈 돈 계산 때려서 공동명의 제안해보세요.

    글쓴이님을 진짜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저렇게 나올수가 없습니다. 


    두번째 성당을 다니는데 제사문제요??

    저도 제 여친도 성당 다니구 명절날 제사 드립니다. 장인어르신이 몇해 전 세상을 떠나셔서 명절날이나 제사날 돌아오면 제사는 제사대로 드리고

    성당가서 또 합동으로 진행을 해요. 

    개신교처럼 제사는 무조건 안된다 이게 천주교는 없습니다.

    그리고요.. 천주교 다니시는 분들은요 결혼할때 성당에서 혼인성사라는 걸 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천주교를 양쪽 다 다녔을때의 문제구요..

    한쪽이 안다니면 조금 문제가 복잡하게 흘러가거든요. 관명혼배라는걸 진행을 해야해요. 

    그래서 저도 결혼 마음먹었을때 새신도로 교리 공부하고 세례 받았습니다. 

    제가 다니는 성당에 결혼한 커플들다 한쪽이 무교였다가 세례받고 결혼했어요..

    그부분에 대한 얘기는 이미 진행이 되신건지 아니면 전혀 모르셨던건지 알수 없어서 일단 적어드립니다.

    교리 공부하고 세례 받는데 대략 6개월??정도 소요가 됩니다. 참고하시구요..


    재력이 있으셔서 명품 사주신거로 생각하겠습니다. 여자분들이 명품하나쯤 있어야 한다는거 공감합니다. 

    저도 결혼전이든 후든 여유가 되면서 사줄 생각이 있거든요. 반대로 여친도 저 시계 선물해주기로 했고요.

    그런데요.. 명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선물을 한다는거에 의미를 둬야죠. 그런데 하나도 안고마워해하고 그이유가 다투고 난 후라서 그런거 같다는 글쓴이님의 말이 더 황당합니다. 이해심이 많으신건 좋은데요..이쯤이면..

    왜 만나는지..잘 모르겠네요..상견례 했으면 그자리에서 어떻게 진행될거인지 어른들끼리 얘기는 나누셨어요??


    저도 제 여친 아버님 돌아가시고 결혼 얘기 된후부터는..제가 나서서 때되면 현충원 먼저가자고 하고 때되면 명절날 찾아뵙고..다 하거든요..


    세상에 안계셔도 내 장인이니까


    제가 쓰다보니까 열이 받아서 격앙 되네요..

    막말로 제가 님 입장이면 그냥 님 집안 밟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어르신 제사가 모시는게 불편할수 있어요. 

    그런데요. 사람이 평생 하고 싶은일만 합니까??

    불편해도 꼭해야할 일이 있는거구요.

    이미 상견례 하신 상황이고 집안 사정 서로 대충 알았으면요 생각있는 집이면 딸이 싫다고 해도 집에서 막 나무라고 어르신 잘챙기라고 말하는게 정상이예요. 그게 다른게 아닌 가정교육입니다.

    사돈 집안에 대한 예의구요..

    막말로 글쓰이님 여친쪽 부모님중 한분 돌아가시면 그분에 대한 예의는 안차릴꺼예요?? 

    할아버지가 안된다고 했다고요?? 핑계 쩌네..

    "사랑" 하는 사람과의 일인데 애도 아니고 할아버지가 하지 말라고 안하면 할아버지가 결혼하지 말자고 하면 안한대요??

    조금 이기적인게 아니라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인데요??

    이미 신호받았는데 저라면 이결혼 안합니다. 일단 돌아가신 사돈에 대한 예의도 못차리는 집안이랑 무슨 결혼을 해요.

    저도 엄청 싸우고 끝까지도 가보고 양가 어르신들이 다 상처 받았지만 결정적으로 돌아가신 우리 장인어르신에 대한 예의는 끝까지 챙겼습니다.

    집에서도 그부분 확실히 해주셨구요. 

    저라면 저 할아버지라는 사람 마인드에 동의도 못하겠고 자기 남편될 사람 편도 못들어주는 여자랑 결혼 안합니다. 

    제사에 가서 누가 일하고 절하래요?? 어차피 님이 안시킬꺼잖아요? 그냥 어른에 대한 기본 예의를 챙기는건데 그걸 못하나..

    만약 저라면  결혼해도요 전 저집안 누가 뒤지든 말든 예의차리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제가 이렇게 까지 얘기했는데도 저 여자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으시면 결혼 밀어붙여보세요.

    그런데 잠깐의 흔들림이라도 있으면 다시 생각하는게 맞고요.

    이미 글쓴이님도 여기 글쓴게 자신은 이미 선택을 했는데 다른이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써본걸거예요.

    전 후회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잠깐은 아플수 있습니다만..10년 후회하는거 보다 낫죠.

    청첩장 안찍었는데 뭔들 못하겠어요. 안그래요? 

    그리고 그 여자 주변 친구들이 님하고 그 여자하고 결혼하는거 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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