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나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법안갖고 여야가 극한 대립을 하죠.
문을 부수고 걸어잠그고 별짓을 다합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대통령은 공격을 안받고 할일을 해요.
국민들만 이명박, 박근혜 물러나라 이러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언론보도 쫄아서 그런지 혹은 대통령의 권력기관들이 무서워서 그런지
대통령과 싸우자는 전선을 치지 않았죠.
근데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민주당은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고
선비처럼 점잖은 소리나 하고 있는 사이에
대통령과 야당이 직접 부딪치며 싸웁니다.
한명의 대통령과 개때처럼 달려드는 새누리와 언론이
온갖 의혹을 만들고 주고받으며 키워 대통령을 아작을 내놓죠.
자유당 욕만하지말고 개들 여당할 때 하던 짓을 배워야해요.
시민세력이 강해졌고 대안 언론도 막강한 이 상황에서
언론이 기울어지고 어쩌고 할 상황은 아니잖아요.
새누리당이나 한나라당때 야당인 민주당이 대통령 욕하면 여당 애들은
그 싸움을 여야의 대결로 만들어 버려요. 물론 언론때문에 지들이 유리해서겠지만
절대로 대통령이 직접 공격받아서 흠집나게 놔두지 않는다구요.
지금 민주당도 떡줄 사람 생각도 안하는 협치 받아내려고 아양떨지 말고
정면돌파 하시기 바랍니다. 전선을 여야의 치고 청와대는 개혁으로
싸움을 덮고 논란을 또 개혁으로 덮고...
당대표든 원내대표 당대변인 모두 청와대까지 전쟁이 번지지 않도록
'구태 박목잡기', '적폐세력의 저항', '국정농단 세력의 파렴치'라는 단어를
끊임 없이 만들어 내서 자유당, 국민당, 바른당이 화내고 결국은 변명하도록
프레임을 짜서 밀어붙여야 합니다.
그럼 시민들은 대선때 처럼 카톡으로 뉴스 퍼나르면서 지상전을 해줄테니까
민주당이 조직된 시민의 힘만 믿고 함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