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중,고 등학교때 가정형편으로 공부와 멀어지고 직업군인으로 5년 근무하고 제대 했는데</P> <P>전역하고 고졸로 일하려니 힘들더라.</P> <P> </P> <P>그래서 챙피하지만 나 27살에 다시 대학간다.</P> <P> </P> <P>인하대 - 자율전공학과, 건국대 - 신산업융합학과, 명지대 - 글로벌법무금융학과</P> <P> </P> <P>근데 나이때문에 집안에서 반대들이 너무 심하다. 집안이 어렵다고. 하지만 내생각은 배우지않으면 </P> <P>나는 평생 120만원 받으며 살아야할것같아. 너무 재미없지않아? ...</P> <P> </P> <P>그래도 합격한건데, 집안에서 아무도 축하를 안해주더라.</P> <P>그래서 자다가 말고 여기다 올려본다. 나 대학갔다.</P> <P> </P> <P>가서 못한공부, 안한공부 실컨해볼란다.</P> <P> </P> <P>나 떠나간 내 님아. 나 이제 직장도 있고, 학교도 다닌다.</P> <P>살까지 빼서, 자신감 더 얻으면 너 다시 찾으로 갈테니까. 다른사람이랑 안만나고 있었으면 좋겠다.</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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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1/05 00:26:48 121.181.***.82 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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