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BGM을 종료할 분들은 이 글 아래 투명한 공간에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앞으로'를 누르세요]</span></div> <div style="text-align:center;"><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RnGzZ" width="422" height="180" style="font-size:9pt;line-height:1.5;"></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www.mediakn.com/data/photos/20130521/art_1369291265.png" alt="" style="font-size:9pt;line-height:1.5;"></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이 곳은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이며</div> <div style="text-align:center;">태평양을 가로질러 대서양으로 가는 무역로의 중심지인 '<b>파나마 운하</b>'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파나마 운하는 수에즈 운하와 더불어 대양을 연결하는 인공 수로를 뜻하는 말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www.mediakn.com/data/photos/20120624/art_1339579730.jpg" alt="" style="font-size:9pt;line-height:1.5;"></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의 사이에 위치한 파나마 운하는 사진으로는 뭔가 없어보이지만</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10년의 공사기간을 통하여 1914년 8월 15일 최초완공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20세기 7대 불가사의라 불릴만큼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건설신공법과 신 기술장비가 총동원 되는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고난이도의 복잡한 공사라고 합니다.</span></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미국의 경우 이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여 운항거리를 15Km나 줄인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하지만 이 운하를 통과하려면 9시간을 소요하며 수속시간만 15~20시간이 걸린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어째서? 왜?</div> <div style="text-align:center;">파나마 운하의 총 길이는 82Km인데</div> <div style="text-align:center;">운행시간 9시간?? 수속시간 20시간??이라뇨??</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dbscthumb.phinf.naver.net/2925_000_1/20140811115749193_XXGA7F6US.jpg/gc13_249_i3.jpg?type=w492_fst&wm=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al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대서양(북아메리카)를 기점으로 3개의 갑문인</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툰 갑문 -> 미겔 갑문 -> 미라플로레스 갑문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통과해야만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태평양(아시아)으로 지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span></div> <div><br></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dbscthumb.phinf.naver.net/2925_000_1/20140811120054971_Z12FWCCFM.jpg/gc13_249_i4.jpg?type=w492_fst&wm=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al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파나마 운하는 위의 단면도처럼 특정지대가 아주아주 높아</div> <div style="text-align:center;">배가 지나갈 수 없는 특정구간에 저렇게 3개의 갑문을 건설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여기서 갑문이란 상류와 하류의 수위차가 생겨 </div> <div style="text-align:center;">선박을 통과시키기 위해 수위를 조정하는 장치를 말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말로 이해하기 어려울테니 다음과 같이 사진으로 보시죠</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postfiles3.naver.net/20120822_114/engelmaker1_1345600140877I9VTF_PNG/%C6%C4%B3%AA%B8%B6%BF%EE%C7%CF%C0%C7_%C0%FC%B0%E6.png?type=w2" al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네 그렇습니다. 바로 이것이 배가 통과하는 갑문입니다.</div> <div>이렇게봐선 잘 모르겠다구요? 네!! 다음 그림을 함께 보시죠</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4FF35E7495A650014"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al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대략 이런 방법(?)으로 갑문을 배가 통과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4FF35E0495BC60012" alt="" style="font-size:9pt;line-height:1.5;"></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어때요 이제 잘 아시겠죠?</div></div></div> <div align="left"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center;"><embed src="http://www.pancanal.com/eng/general/howitworks/recorrido.swf" width="535" height="43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never" allownetworking="internal" style="font-size:9pt;line-height:1.5;color:#444444;font-family:APPLEGOTHIC, '굴림', sans-serif;"></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조금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플레쉬를 물어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사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는 말이죠 사실 위의 움짤 2개만 올릴려고 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하지만 뭔가 두개만 올리기에 성의와 열정이 부족하다 생각해</div> <div>내 복에도 없는 파나마 운하에 대해서 벼락공부를 하고 정리해서 쓰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이런걸 사서고생이라고 하나요? ㅠㅠ 시간이 막막 흘러갔어요.. 새벽 5시라니..</div> <div><br></div> <div>끝으로 파나마 운하에 대한 간단한 요약이 담긴 사진입니다.</div> <div><br></div><img src="http://postfiles10.naver.net/20120822_297/engelmaker1_1345587184862Em9uG_PNG/%C6%C4%B3%AA%B8%B6%BF%EE%C7%CF%C0%C7_%BF%AA%BB%E7.png?type=w2" alt=""><div><br></div> <div>완공되기까지 10년이라는 기간과 3억5200만 달러(한화 3,956억4,800만원)</div> <div>무엇보다 <u><b>10년 동안 공사를 하다 돌아가신 분들의 수는 2만 5천여명</b></u>이라고 합니다.</div> <div>그분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파나마 운하로 인해 지구상의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부디 그 분들로 하여금 우리가 더 빠르게 물품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라며</div> <div>이 재미도 없고 노력한 것 치고는 복붙하기만해서 성의없고 부족하기만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