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금 포만감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div> <div> </div> <div>오늘도 여김없이 여자친구를 데려다주고 죽전네거리에서 508번 버스를 탔음</div> <div>맨뒷자리가 편해 맨 뒷자리에 앉아 카톡을 했음</div> <div> </div> <div>다음 정류장인 구병원에서 왠 젊은남자와 50대 초중반쯤으로 보이는 중년 아저씨가 탔음</div> <div> </div> <div>젊은 남자가 교카를 찍는순간 아저씨도 교카를 찍으려고 손을 내밀다가 살짝 부딪혔나봄</div> <div> </div> <div>순간 젊은남자가 "왜치노?" 라고 하자 아저씨는 그냥 멍때림..</div> <div> </div> <div>그러자 젊은 남자가 "왜치냐고!!!" 라고 샤우팅 시전하면서 아저씨 목부분을 치고 주먹질을 하면서</div> <div> </div> <div>열린 버스 앞문으로 아저씨를 내동댕이치고는 나가서는 아저씨를 발로 막 밟음</div> <div> </div> <div>기사아저씨도 놀래서 당황하심..</div> <div> </div> <div>바래다 주고 가던 젊은남자 친구(?)로 보이는 남자가 xx아!! 카면서 이름을 외치면서 달려와서 말림</div> <div> </div> <div>버스기사아저씨는 상황이 어느정도 수습된 것같이 보이자 버스 앞문을 닫고 출발하심</div> <div> </div> <div>이 모든게 30초도 안되는 시간에 벌어진 일..</div> <div> </div> <div>더 공포스러운건 그 젊은남자가 아저씨를 발로 밟으면서 외치는 말이 창가로 희미하게 들림..</div> <div>"더러운 좌좀시x새x" 라면서 아저씨를 발로 밟고 있었음..</div> <div> </div> <div>아저씨는 다행히 많이 다친곳이 없어보였고,</div> <div>버스가 출발하면서 아저씨를 봤을땐 아저씨는 112 버튼을 누르고 계셧음</div> <div>아저씨가 부디 인실좆 하셔서 합의금 많이 뜯어내시길 바람..</div> <div> </div> <div> </div> <div>길가다가 이유없이 일1베충한테 피해입을 수 있다는게 공포여서 공포게시판에 올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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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1/26 23:57:37 124.56.***.144 큭큭컥
146925[2] 2014/01/27 00:00:44 36.38.***.46 미카엘이여
366363[3] 2014/01/27 00:02:43 211.36.***.182 ☆깜장자★
513638[4] 2014/01/27 00:37:57 122.150.***.111 똥이야똥히히
497487[5] 2014/01/27 00:43:12 182.218.***.57 술빵이
327876[6] 2014/01/27 00:45:52 182.229.***.215 한시원
429698[7] 2014/01/27 01:04:41 180.65.***.212 호리할너리
257742[8] 2014/01/27 01:05:31 58.235.***.73 부우야
188921[9] 2014/01/27 01:07:36 112.145.***.45 가자가자
391585[10] 2014/01/27 01:09:30 182.220.***.204 순_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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