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학교 방학을 틈타서
13일동안 미국 달라스에 있는 이모네댁에 갔다왔습니다.
그곳은 거의 초여름 같더군요 -_-
제가 그곳에 있었을때 화씨 83도 였는데 대충 환산해 보면 영상 28도정도 되는데;;
겨울이 아니라 무슨 -_-
어쨌든 이렇게 더운 날씨에 반팔같은걸 가져오지 않은 저는
이모부 차에 타고 에어콘으로 땀을 말리고 있었죠.
저는 평소에 궁금했던 걸 물어봤습니다.
나 : 이모부. 미국놈들 부시 좋아해요?
이모부 : 싫어하지 -_- 미국놈들 부시 뒤에서 욕 얼마나 한다고~
나 : 아...그래요?
이모부 : 그래. 부시 엄청 욕먹어 -_-
도착하자마자 우리 가족을 짐을 풀고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곤 몇일이 지났죠...
휴스턴에 있는 존슨 스페이스 센터 즉 나사 우주 센터에 가게됐습니다.
역시 차를 타고 가면서 우리들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죠.
나 : 미국인들 참 친절한것 같아요. 여기 미국 오는 비행기 안에서 미국인이 옆에 있었는데요
앞에 있던 꼬마애들이 하도 떠들고 장난쳐도 걍 웃으면서 귀여워 해주고요. 항상 만날때마다 웃고 다니구요. 제다 모르고 그사람 발을 밟아두 괜찮다며 웃더라구요.^^
이모부 : 근데 미국놈들 겉으론 그렇게 착한척을 하는데 속은 안그래~
나 : 정말요?
이모부 : 그래, 참말이구 말구. 그 미국인 비행기 안에서는 웃고 친절했을지 몰라도 집에 돌아가서 엄청 욕했을것이다. 이모부 여기서 일하면서 그런거 많이 봤고 또 많이 당했지.
이모 : 그래 이모두 그런거 많이 느꼈어.
나 : 에이.. 그래도 친절한 사람 많은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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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모의 대박 한마디 -_-
이 말 한마디로 미국이는 겉과 속이 다르다는 걸 확연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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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 미국인놈들 겉으로 부시 엄청 욕하면서 부시 뽑자나.
아래는 짤방
내사랑 문근영 ♡
이거 긁지 마세요
이 불쌍한 영혼을 위해 한번만 추천을 ㅠㅠ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