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여친과 2주년을 두달앞두고 시원하게 깨졌음으로 음슴체요</P> <P> </P> <P>친구와 친구의 여자로된친구들이 나를 불렀음 술먹자고 그래서 나가서 만났는데 어디술집갈지 정하려고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P> <P> </P> <P>저앞에 지갑이 툭떨어짐,, 근데 어디서 많이 보던지갑이었음 구찌 지갑 그래서 어? 어디서 많이 본건데 하고 주웠더니</P> <P> </P> <P>친구가 야 그런거 뭐하러 주워 괜히 의심받게 이럼 그래서 내가 아니 어디서 많이 본지갑인데 하고 신분증을 보니</P> <P> </P> <P>우리 큰누나꺼...... 그래서 내가 야 이거 우리 큰누나꺼야! 이러니까 아무도 안믿음 그래서 신분증을 보여주니 그때서야 믿음</P> <P> </P> <P>나는 우리누나가 공부안하고 술마시러 다니는걸 목격하고 지갑을 나에게 던진줄알고 심각하게 쫄아있다가(큰누나와 나는 13살차이)</P> <P> </P> <P>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누나가 지갑같은걸 함부로 던질사람이 아님 그리고 안에 돈도 하나도 없고 신용카드도 없음</P> <P> </P> <P> 그래서 내가 너네먼저 올라가있으라고하고</P> <P> </P> <P>전화를 걸었더니 우리누나 지갑이 없어진줄도모름 어디냐니까 공항가는중,, 친구랑 방콕 놀러가는중이라고....</P> <P> </P> <P>아마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쓸당하고 건물에서 뺄거빼고 밖으로 던져버린거같은데 어디서 던졌는지 못봐서 정말 아쉬움,,</P> <P> </P> <P>근데 진짜 떨어져있던걸 주운것도 아니고 지나가는데 내앞에 툭떨어진 지갑이 우리누나 지갑이라는게 신기하지 않습니까?</P> <P> </P> <P>안신기하면 ㅈㅅ..</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