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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181619
    작성자 : 오홍틱
    추천 : 299
    조회수 : 76120
    IP : 220.95.***.6
    댓글 : 13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10/11 03:00:53
    원글작성시간 : 2014/10/10 02:49:3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1619 모바일
    최악의 영화에 이 영화가 언급되지 않는 것이 통탄스럽다.

     
     내가 진짜 글쓰는 재주만 있었다면, 이 영화를 꼭 리뷰를 하고 싶었는데.

    글 재주가 없어 이 영화를 리뷰하지 못해 속에 울화가 치민다.

    없는 글 재주지만 내 인생 최악, 아니 어떤의미로는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기게 만들었으니

    최고의 영화라고 말할 수 있는 지진희 주연의 영화 `수`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 영화 리뷰입니다. 이 영화를 기분 좋게 보신분께서는 뒤로 가기를 해주세요.

    영화 수.PNG



    역시 최고의 영화답게 평점이 3.65 생각보다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놀라웠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기자.평론가 그들의 평점 6.43 대체 이점수는 높은 건지 낮은 건지 알수 없게 만드는

    감정이 없는 놈들의 점수인 6.43 이 영화를 보고 이정도의 점수를 주는 평론가라면

    돈을 받았거나, 돈을 받았거나, 보통인간이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감정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아니면 감정이 없거나


     이 영화는 당시 광고를 무지막지하게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예고편 역시 잘 만들어 졌다고 기억된다.

    특히 영화를 홍보할 때 강조했던 단어. `하드보일드` 난 사실 이 하드보일드라는 장르를 잘 모른다.

    그렇지만 영화 홍보에서 `하드보일드의 거장 최양일` 이 말만 수십번을 들었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다.

    난 여기에서 영화를 보지 않았었어야 했다.


     배우들 또한  좋다.

    수배우(1).PNG

    심지어 오만석씨는 단역으로 나올 정도로 묵직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난 여기에서 영화를 보지 않았었어야 했다.


     영화 `수`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줄거리.PNG

    참 길다. 

    간단하게 말하면 쌍둥이 동생은 경찰, 형은 살인청부업자 수 

    이 둘이 헤어졌다 만나는날 동생이 죽고, 형은 동생죽인놈 잡을려고 동생인척 연기를 한다.

    이게 영화 `수`의 핵심내용이고 좋은 소재였다고 생각했다.

    영화는 순조롭게 홍보한 줄거리 그대로 잘 진행되고 있었다.

     난 여기까지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와 내 나름의 결말을 혼자 생각했었어야 했다.



    여기까지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이 영화가 왜 최악의 영화인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이 영화는 사실 하드보일드, 느와르 영화 장르를 가장한 좀비영화였습니다.

    앞의 흥미진진하던 내막, 음모 이런거 다 갑자기 집어 치우고 총을 맞고도 죽지않는 지진희

    칼로 베이고도 죽지않는 문성근, 지진희

    난대없이 시작되는 키스신, 그리고 또 칼로 베이고도 달려다니는 지진희

    총맞고 뛰어다니는 지진희,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 일어나는 문성근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 일어나는 지진희, 사실은 죽은 줄 알았는데 일어나는 문성근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턴 극장안의 사람들이 하나 둘 피식피식 웃기 시작했고, 그 사태는 내가 이상한가?라는 생각을 넘어 

    이 영화가 문제가 있구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극장사람들 모두

    한 마음으로 웃기 시작하는 대 화합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이 영화의 평점이다.
    캡처.PNG
    캡처2.PNG
    캡처3.PNG


    글 재주가 있어서 이 영화를 보고 느꼈을 통탄함을 같이 느끼고 싶었는데, 없는 글재주가 생길일도 없고..

    글 재주 좋으신 분이 한번 두시간 버린다 생각하시고 한번 보고 리뷰 작성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의 상실감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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