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j5vBr"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embed><br /><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j5vBr"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j5vBr</a>의도 : <div><br /></div> <div>원래는 1편에서 깔끔하게 끝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제가 약을 잘 팔아서 많은 분들이 '스...스크랩..." 이라고 생각하셨던 게 감동적이었기 때문에,</div> <div><strike>(양심의 가책을 느껴서)</strike> 이번엔 약이 아니라 <b>진짜 </b>힐링 게임들을 모아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div> <div>이거는 <b>진짜 </b>에요.</div> <div>절대 '겜게 4대 명작 - 언어스드 / 듀크 뉴캠 포에버 / 테이크다운 : 레드 사브레 / 빅 릭스' 같은 소개물이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기종을 적어둔 것은 독점작에 한해서이고, PC는 그냥 적지 않겠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1. 져니(Journey)</div> <div>기종 : PS3 (4가 지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37425464psBhrnLVWq8Wvm.jpg" width="800" height="450" alt="Journey-Screen-One.jpg" id="image_0899270128924399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br /></div> 어느 날 주인공이 깨어난 곳은 붉은 사막.</div> <div>목에 걸려있는 마법의 스카프의 힘으로, 주인공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행을 떠납니다.</div> <div>끝없는 사막을 벗어나, 눈 덮힌 설산을 향해서.. 마침내 푸른 하늘이 있는 그 곳을 향해서.</div> <div>싸움도 없고, 다툼도 없는, 그저 평화로운 사막에서 물 걱정 없이 자유롭게 비행하면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은 삭막한 일상에서 큰 위로가 되어줍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2. 플라워 (Flower)</div> <div>기종 : PS3 ( 마찬가지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3742909Hp7WNSNMZ.jpg" width="800" height="500" alt="1294611-flower_desktop1920x1200.jpg" id="image_02773125718813389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바람이 되어 꽃망울을 터뜨려, 온 세상에 꽃가루를 퍼뜨려 파괴된 자연을 정화시키는 게임입니다.</div> <div>참고로 1번의 져니와 같은 제작사이니 만큼 믿고 하셔도 좋겠습니다.</div> <div>작은 꽃 한 송이가 온 세상에 아름다운 자연을 되찾아주는 그 벅찬 감격과 평화.</div> <div>단순히 치고 박고 싸우는 요즘의 게임들 속에서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지는 자연의 모습은 실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3. 보타니큘러(Botanicula)</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3743568XgIKrPqxoeF8.jpg" width="800" height="500" alt="botanicula9.jpg" id="image_0316619294229894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머쉬나리움, 사모로스트 등의 명작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을 만들었던 아마니타 디자인 (Amanita Design)의 작품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어느 날, 그들의 살고 있던 나무에 나쁜 기생충이 달라붙게 되고 결국 나무는 죽어가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다섯 친구들은 나무를 살리기 위해, 그리고 그들의 터전을 다시 마련하기 위해 마지막 하나 남은 씨앗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단순한 스토리와 동화같은 배경과 캐릭터는 다시금 동심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아이와 함께 플레이하셔도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4. 리세티어 : 잡화점 이야기 (Recettear : An Item shops's tale)</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37442909FvXSvUP.jpg" width="201" height="251" alt="images (1).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사실 이 게임 전체를 가로지르는 교훈은 하나.</div> <div style="text-align: left"><b>절대 사채는 쓰지 말자. 게임과 다르게 현실은 냉혹하다.</b></div> <div style="text-align: left">단순한 상점 경영 게임이지만, 이렇게 힐링 게임으로 올려놓는 이유는 아무래도 아기자기함이 아닐까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귀여운 거 싫어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strike>(물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없잖아요)</strike></div> <div style="text-align: left">철없는 빚쟁이 아버지 때문에 졸지에 커다란 빚을 떠앉게 된 리세트는,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는 업자 '티어'의 말에 (반강제적으로) 집을 뜯어고쳐 상점을 차리게 됩니다. 처음에는 일을 할 줄도 모르고, 여러모로 서툴지만 서서히 돈을 모아가며, 마침내 빚을 전부 갚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자수성가 게임이지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5. 투 더 문(To the moon)</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3746330imCmKmLtclOhrjZVccTeos8Qtol.jpg" width="800" height="450" alt="ss_1ad788262b8d672b5fd70299320c5c2323ba15ef.1920x1080.jpg" id="image_03934353892691433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쯔꾸르계의 대작. 투 더 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사실 이 게임을 힐링 게임에 포함시킬지는 굉장한 고민이 필요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왜냐하면, 스토리가 단순히 훈훈한게 아니라 슬픈 면이 꽤나 많이 있고 그것이 강조되어있기 때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게다가 첫 회에 플레이했을 때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렵고, 나중에도 이해를 못해서 따로 설명을 찾아봐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냥 단순히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걸 수도 있습니다만)</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이 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마비노기 영웅전에 이어, 저를 게임에서 2번째로 울린 작품이지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br /></div> <div>6. 프로테우스 (Proteus)</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3746585hsTKU9EeslRb3.jpg" width="300" height="168" alt="images (4).jpg" style="border: none" />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3746594DZEUApeFbc.jpg" width="300" height="168" alt="images (3).jpg" id="image_0.28249730193056166"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또 다른 '휴식' 게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섬을 관광하는 것이 시작이자 끝이지만, 때때로 변하는 자연환경과 그 표현은,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힐링 소프트웨어' 라고 부르도록 만든 큰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네. 이번 시리즈는 약이 아니라, 진짜 힐링 게임들이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런데 전 시리즈에도 힐링 게임이 진짜로 있긴 합니다. 원래 거짓말은 진실 속에 섞어서 해야 자연스럽다고 하니까요.</div> <div style="text-align: left">한 번쯤 구글에 검색해보셔도 좋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본문에 소개하지 못한 게임들은 차근차근 댓글로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