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color="#0000ff" size="4"><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223111705615" target="_blank">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223111705615</a></font></div> <div><font size="4">(</font><font size="4">단독 입수) '토토가', 그들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뒤풀이 현장' </font></div> <div> </div> <div>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의 감동은 새벽까지 이어졌다.<br><br>18일 '토토가' 녹화를 모두 끝낸 시점, '무도' 멤버들과 김건모, 터보 등 출연진은 모두 뒤풀이를 위해 홍대로 모여들었다. 하하가 운영하는 가게에 자리를 잡고 그날이 감동을 되새겼다.<br><br>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이 도착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너나 할거 없이 건배했고, 옛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자리를 바꿔 앉아가며 이야기는 계속됐다.<br><br></div> <div class="image" style="width:520px;"> <div class="img"><img width="520" height="293"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12/23/ilgansports/20141223134506107.jpeg"></div> <div class="img"> </div></div>한 방송 관계자가 건낸 사진에는 소녀시대 서현, 이정현, S.E.S, 소찬휘, 정준하, 조성모, 김종국, 정형돈, 지누션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멤버 한 명 빠짐없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날 무대는 그만큼 추억이 있었고, 감동이 있었다. 90년대 가수들의 무대는 그렇게 찬란하게 빛났다.<br><br>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많았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무대는 90년대 가수들의 화합의 장이자, 감동의 무대였다.<br><br>리허설 부터 추억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가수들도 있었다. 가수들은 90년대 그 시절로 타임슬립한 듯 자존심을 걸고 무대를 준비했다. SES 멤버들이 복도에서 안무를 맞춰봤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다.<br><br>관객들의 반응도 환상적이었다. 피날레였던 김건모의 무대에서는 떼창이 나왔고, 무대가 끝나자 앙코르가 터져나왔다. 거듭된 앙코르에 MC 유재석도 당황해다는 전언.<br><br>가수들은 감회에 젖어있었다. 그리고 무언가 모를 감정에 사로잡혀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무한도전'이 준비한 일회성 이벤트였지만,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한도전'이 준비한 가장 완벽한 연말 보너스였다. 27일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