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80966" target="_blank">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80966</a></div> <div> </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명박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이명박은 페이스북에</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명박</div> <div class="ch_bogus_spacer">-형이 쩌는 옛날 얘기를 해주마</div> <div class="ch_bogus_spacer">-독도가 국제분쟁지역으로 부각되어 국제 재판에 넘겨지면 불리해진다며 대통령이 독도에 가는건 금기 중의 금기였지.</div> <div class="ch_bogus_spacer">-하지만, 이몸께선 오히려 독도에 직접 가는게 실효지배를 강하게 국제사회에 어필하는 계기라고 생각했단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 사진을 보렴. 그때가 떠오르지 않니?</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명박의 이러한 재임 설명은 페이스북에서 그친게 아니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span style="font-size:16px;">[이명박 기념재단]을 다시 가동시키며 과거 정책 홍보를 시작했다.</span></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 2014년 8월 14일.</div> <div class="ch_bogus_spacer">재단 설립 인허가를 받았을 때만 해도, 빠른 일처리와 극비 진행으로 여러 말이 나왔지만, </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어진 검찰의 자원외교 비리 수사로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로 인해 심기가 불편한 이명박은 2015년 1월 강연에서 [검찰이 내 주변을 뒤진다. 뒤져봐야 깨끗한걸] 이라며 표현하기도 했는데.....</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 재단은 이후 8개월만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확대 개편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div> <div class="ch_bogus_spacer">그중 중점적인 부분은</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소통]을 강조한 것이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 </div> <div class="ch_bogus_spacer">재단은 국내외 주요 정치현안에 대해 이명박의 의견을 제시하고,</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명박의 공과에 대한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했으며,</div> <div class="ch_bogus_spacer">국민들이 기념사업 참여 유도하도록 계획을 삼고 있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 모든 행적은 단 하나의 결론으로 이어진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span style="font-size:18px;"><b>[이명박이 돌아온다.]</b></span></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현재 이명박은 송민순 회고록에 대해선</div> <div class="ch_bogus_spacer">[노무현때는 더 심한 것도 많았다] 라고 공격하고</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우병우에 대해선</div> <div class="ch_bogus_spacer">[죄가 없어도 이젠 그만둬야할때] 라고 조언한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 </div> <div class="ch_bogus_spacer">한국경제 주필과의 대화에선</div> <div class="ch_bogus_spacer">[지금 당장 투표하면 70%가 야권을 찍을 것] 이라며 분개하고 있었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현재 이재오와 정의화 등은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늘푸른한국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분수령은 오는 12월 19일.</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날은 이명박의 생일이자, 대선 당선일이자, 결혼기념일로 일명 [트리플데이] 라고 불린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날 이명박과 친이계 의원, 재임시절 청와대 고위직은 매년마다 단합을 가졌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이 움직이기 시작한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친박 진박이 무너지고 새누리 자체가 멘붕에 빠진 지금,</div> <div class="ch_bogus_spacer">지지층도 분열되서 보트피플처럼 지지할 곳을 못찾고 표류하게 되겠죠.</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전이라면 이재오 하면 치를떠는 보수 지지층이 많았겠지만, 최순실 게이트로 새누리 자체가 침몰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친이계들이 만든 중도보수 신당은 지옥에서 예수를 만난 기분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람들이 모이게될 지도 모릅니다.</div> <div class="ch_bogus_spacer">게다가 바다건너에서 간을 보는 반기문이 [오잉? 친박 망했네?] 하고</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친이하고 손을 잡고 대선 주자로 나오게 될 경우</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이명박은 쾌재를 부르며 다시 마수를 뻗치고 돈다발을 신나게 세기 시작하겠죠.</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 <div class="ch_bogus_space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