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오늘도, 퇴근후에 오유를 보며 히히덕 거리고 있는 평범한 오유징어 입니다.</div> <div><br></div> <div>베오베에서 방금 정형돈의 방송 중단 기사를 접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오유글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font-size:9pt;"><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22301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223013</a>) </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font-size:9pt;">(해당기사 : </span><a target="_blank" href="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199807" target="_blank" style="font-size:9pt;color:#0000ff;text-decoration:non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ine-height:21.6px;">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199807</a>)</div> <div><br></div> <div>흠....</div> <div><br></div> <div>제가 무한도전 뿐만 아니고 모든 연예인들 중에 제일 좋아하는 예능인이 정형돈씨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이유는 정말 남들이 들으면 웃을수 있지만,</div> <div><br></div> <div>바로, 정형돈씨가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이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저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지금까지 진짜 학교생활, 인간관계, 사회생활 모든게 힘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이야 부모님과 함께 장사를 해서 그나마 직장생활 할때 보다 눈치보지 않으며 화장실을 갈수있다지만,</div> <div><br></div> <div>학교나 직장에서의 그... 노이로제 같은 화장실을 들락거리는게 너무너무 싫었습니다.</div> <div><br></div> <div>.</div> <div>.</div> <div>.</div> <div><br></div> <div>무도에서도 예전편을 가끔보면 정형돈이 화장실에 하루종일 사네~</div> <div><br></div> <div>하루에 화장실을 8번을 가네~</div> <div><br></div> <div>하면서 나오던 적이 많습니다.</div> <div><br></div> <div>방송에서도 화장실 문제를 희화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픈배를 잡고 최대한 분위기 흐트러뜨리지 않으려 웃습니다.</div> <div><br></div> <div>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이신분이 계실지도 모르죠.</div> <div><br></div> <div>진짜진짜, 스트레스 받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div> <div><br></div> <div>밀가루 혹은 기름진것, 과식을 하게되면 진짜 죽을맛인걸 아실겁니다. (저는 그래서 술도 끊고, 식이조절을 합니다...)</div> <div><br></div> <div>.</div> <div>.</div> <div>.</div> <div>서두가 많이 길었네요;;;;</div> <div><br></div> <div>정형돈씨를 TV에서 보면서 저는 학창시절에 "와~ 나랑 똑같이 희귀한 병이 있는데도 정말 재밌고 열심히 사는구나...."</div> <div><br></div> <div>라는 생각을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진짜 눈물나게 고맙고 힘이되고, 용기를 준 연예인입니다.</div> <div><br></div> <div>이번에 기사내용으로는 불안장애라고 하셨는데, </div> <div><br></div> <div>얼른 나으시길 바랄뿐입니다.ㅠ</div> <div><br></div> <div>진짜진짜, 형도니형...빨리 쾌차하길 바랍니다.</div> <div><br></div> <div>제 인생에 힘이되주고, 살아갈 용기를 주신분인데 말이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