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에서 보고 오는 가져오는 길입니다.
1. 제가 아는 바로는 실험으로 인해 인간이 며칠 만에 상황이 크게 악화되어 실험 진행이 불가했던 경우가
'무음암실' 소리와 빛이 모두 차단되었던 경우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경우는 사진이 촬영되는것으로 보아 빛이 존재하며 특별한 방음시설이 확인 되지 않는바 소리도 통할것으로 보입니다.
2. 인간의 신체가 급속도로 악화되는 경우는 장기간 태양을 보지 못하는 경우인데
위 경우는 1주일에 1시간 태양을 볼 기회가 존재한다고 보입니다.
음식은 3끼 존재하여 정상적인 영양공급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3. 인간이 독방에서 견디지 못하는건 심리적 요인이 크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수용소나 무인도 같은 곳에서 인간 사회와 두절될 경우가 그에 따른 두려움, 절망에 의해서라 알고 있는데
위 경우는 500억과 1년 이라는 강력한 목적의식과 희망을 인간에게 주고 있습니다.
500억과 1년이라는게 분명한 사실이면 인간은 쉽게 불안감에 휩싸여 절망에 빠지지 않을것으로 사료됩니다.
4. 현실적으로 지금도 수도원이나 암자에서는 독방에서 폐관수련 중인 이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포로수용소, 정치범수용소등에서 장기간 독방에 갖히거나, 스스로 수련을 목적으로 가두거나
재해를 만나 수개월 폐쇄 공간에 갖히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 후 정상적으로 사회에 복귀한 경우도 기록상 많습니다.
상기 이유로 위 이미지와 같은 상황이면 500억 받아갈 사람 많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불가능하다는 분들도 많더군요.
하여 과게님들 인간이 이러한 독방에서 1년간 견뎌내는게 과학적으로 가능합니까 불가능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