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 (친한 건 아니고 그냥 이야기나 가끔 하는 정도)이 이 사진을 제게 보여줬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그 사람은 이 사진이 감동적이지 않냐고 제게 물었습니다. 그때부터의 대화를 살짝 적어보자면..참고로 전 무신론자입니다.
나 : 이게 무슨 상황인 거야?
걔 : 하나님께서 자녀를 돌보고 계신 거야
나 :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애초에 사고가 안나게 해주면 됐을걸 왜 사고나고 나니까 뒤늦게 수습이야; 우리나라 경찰도 아니고...
걔 : 사고가 난 건 하나님께서 시련을 내려주셨기 때문이야
나 : 시련을 내려준건데 뜬금없이 왜 도와줘. 하나님은 극복할 수 있을만큼의 시련만 준다고들 하지 않냐. 시련의 정도를 잘못 체크한 건가..극복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줘놓고 도와주는 건 그냥 변덕이지
한참이나 말이 없던 그 아이는 그냥 메신저 접속을 꺼버리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스압) 커뮤니티 운영의 기본이 지켜지지 않은 거 같습니다. [38] | 말라무트 | 14/06/29 08:00 | 14919 | 460 | ||||||
베오베에 웹툰 한복이 너무해 관련 글이 있길래 [8] | 말라무트 | 13/04/17 04:09 | 28494 | 289 | ||||||
오유의 인공지능 광고 [1] | 말라무트 | 13/03/31 00:50 | 51520 | 332 | ||||||
▶ | 내가 이상한 건가? [11] | 말라무트 | 12/07/18 07:49 | 81039 | 300 | |||||
살고 싶으면 고기를 잘 구우세요 [4] | 말라무트 | 12/03/10 12:54 | 76155 | 223 | ||||||
창열이가 사고치면 난 너무 좋다.jpg [2] | 말라무트 | 11/09/20 13:16 | 70651 | 233 | ||||||
[펌] 절대 사기는 당하지 않을 아버지의 위엄 [2] | 말라무트 | 11/09/04 00:42 | 39112 | 252 | ||||||
영표형이 영어를 하지 않는 이유 [1] | 말라무트 | 11/03/06 02:55 | 36186 | 188 | ||||||
선비와 씹선비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3] | 말라무트 | 11/03/01 14:13 | 20486 | 186 | ||||||
|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