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쁘지만, 이사오면 옆집에도 인사
아랫집에도 인사를해야하기 때문에,
과일을 사다들고 저는 옆집, 신랑은 아랫집을
갔더랩니다
옆집은 우리처럼 초등 자녀를 둔 가족이었구요
혹여나 아이때문에 시끄러울까봐 더 신경 쓰여하더군요
고맙다고 하시던데,문제는 아랫집이ㅜㅜ
신랑이 아랫집을 다녀온뒤 표정이 썩었더라구요ㅜ
신랑:안녕하세요,윗집입니다.
이사하느라 시끄럽게해서 죄송합니다.
아래:아네, 이사하면 다그렇죠뭐..
그런데 집은 사신거예요?
신랑:아, 아닙니다. 전세예요
아래:헐, 그런데 뭐하러 이런걸 돌려요?ㅎ
자기집도 아닌데 ㅎㅎ
신랑이 멘붕이 와서
이사한 지 3개월이 지났는데도
친구한번 초대를 안합니다.
집사면 하지뭐 이러네요.큰 충격을 받았나봐요
비록 전세지만 넓은집에 온거 너무 좋았는데
오자마자 첫날부터 멘붕이 와서..
이렇게 멘붕게시판에 먼저 남기네요ㅜㅜ
신랑이 자존감이 많이 하락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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