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BORDER-BOTTOM: #ccc 1px dotted; BORDER-LEFT: #ccc 1px dotted; PADDING-BOTTOM: 50px; WORD-WRAP: break-word; BORDER-TOP: #ccc 1px dotted; BORDER-RIGHT: #ccc 1px dotted; PADDING-TOP: 50px" class=viewContent> <P>4.11 총선패배. 1219대선패배.</P> <P></P> <P> </P> <P>여러분.</P> <P></P> <P> </P> <P>두번의 패배는 해방이후의 패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P> <P></P> <P> </P> <P>이승만 독재를 벗어났더니 박정희의 독재.</P> <P></P> <P> </P> <P>박정희가 총맞아 겨우 민주주의가 꽃피나 했지만 역시 전두환의 독재.</P> <P></P> <P> </P> <P>전두환을 끌어내고 겨우겨우 직선제를 쟁취했던 우리 국민은</P> <P></P> <P> </P> <P>또다시 노태우를 대통령으로 맞이해야했던 역사가 있습니다.</P> <P></P> <P> </P> <P>그리고나서 우리는 또다시 김영삼 신한국당.한나라당에게 정권을 주었습니다.</P> <P></P> <P> </P> <P>우리가 진정 승리했다고 했던 </P> <P></P> <P> </P> <P>김대중 노무현 또한 우리손으로 직접! 권력을 쟁취한것이아닌</P> <P></P> <P> </P> <P>보수진영의 분열로 어부지리를 취했던것 뿐입니다.</P> <P></P> <P> </P> <P>여러분 </P> <P></P> <P> </P> <P>우리 진보역사 아니 조선역사 이래로 600년동안 우리는 단한번도 </P> <P></P> <P> </P> <P>권력을 제 손으로 쟁취해 보지 못했습니다.</P> <P></P> <P> </P> <P>이번 패배역시 그 연장선입니다.</P> <P></P> <P> </P> <P>하지만 3%차이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P> <P></P> <P> </P> <P>과거였다면 큰 차이로 패배였겠지만.</P> <P></P> <P> </P> <P>이번엔 아쉽게 패배했습니다.</P> <P></P> <P> </P> <P>다음이 있습니다. </P> <P></P> <P> </P> <P>지금 흩어지고 포기하면 두번다시 기회는 없습니다.</P> <P></P> <P> </P> <P>20대 30대 40대 여러분</P> <P></P> <P> </P> <P>역사는 기록할 것입니다. 여러분을 민주화 투쟁의 역사로 기억할 것입니다.</P> <P></P> <P> </P> <P>기득권과 싸운 세대로 기억할 것입니다.</P> <P></P> <P> </P> <P>힘들수록 뭉쳐야합니다.</P> <P></P> <P> </P> <P>비록 대통령과 국회과반을 뺏겼지만.</P> <P></P> <P> </P> <P>이대로 흩어진다면 뺏긴 권력을 되찾지는 못합니다.</P> <P></P> <P> </P> <P>이악물고. 버텨야합니다. 그리고 뭉쳐야합니다.</P> <P></P> <P> </P> <P>이제 우리는 넷상에서 외침과 더불어 현실정치에 힘을 모으고 나서야합니다.</P> <P></P> <P> </P> <P>절망을 단합으로 이겨내야합니다. 승화시켜야합니다.</P> <P></P> <P> </P> <P>우리는 아직 지지 않았습니다. 이기는 과정중에 있습니다.</P> <P></P> <P> </P> <P>다시한번 힘을모아 권력에 대항해야합니다.</P> <P></P> <P> </P> <P>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이 모두죽고 권력에 싫어했던 말을 했던사람은</P> <P></P> <P> </P> <P>자손까지 멸문지화를 당해야했던 우리 600년의역사를</P> <P></P> <P> </P> <P>벗어날때가 이제 눈앞에 와있습니다.</P> <P></P> <P> </P> <P>이번패배는 우리의 마지막 패배로 기억하고 </P> <P></P> <P> </P> <P>앞으로는 상식의 세대 정의로운세대가 승리하는 날만이 올수 있도록</P> <P></P> <P> </P> <P>힘들고 괴롭지만 다시한번 뭉쳐주십시오.</P> <P></P> <P> </P> <P>힘들고 슬픈건 이번해 까지만 눈물흘려주시고. 고함쳐주시고 좌절해주시고</P> <P></P> <P> </P> <P>새해가 되면 다시 투쟁해나갑시다. 그리고 홍보합시다.</P> <P></P> <P> </P> <P>사랑합니다. 오유 여러분</P> <P></P> <P> </P> <P>사랑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P> <P></P> <P> </P> <P>사랑합니다.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P></DIV>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