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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침몰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이후 휴대전화의 특정 통화내역이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관계당국에 강한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근 수석부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은 8일 오전 진도체육관을 찾은 김한길·안철수 새정치 공동대표에게 이같은 주장을 내놓으며 강력 대응을 요구했다.
<SBS> 등에 따르면, 전날인 7일 팽목항에서 열린 가족회의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나왔다
저는 이기사를 보고, 아이들의 통화기록을 삭제하고, 돌려줬다는 얘기로 봤습니다.
그런데, KFC를 보던중, 뭔가 이상하다고 싶어서 확인해보니, 피해자가 아니라, 피해자 가족의 통화기록이 사라졌다는군요.
그것도 한두명이 아니라 다수의 통화기록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려면, 피해자 가족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야 하고, 스팸등의 문자로 안드로이드를 원격제어하는 툴을 몰래 심어야 하는등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로 조작되었다는것을 알수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