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span>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lpZb8" width="422" height="180"><br></div></div> <div><span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BGM정보 : 브금저장소 - <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lpZb8">http://bgmstore.net/view/lpZb8</a></a></span></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br></div> <div style="line-height:21.600000381469727px;"><br></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7085">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67085</a> <div><br></div> <div>몇일전에 이번 월요일 군 제대하는 동생을 열받게 해보겠다며 동생 컴퓨터를 없애버린 형의 늦은 후기입니다</div> <div><br></div> <div>도키도키한 마음을 가다듬고  주말을 넘겨 대망의 월요일!! 동생의 제대일이 당도했습니다</div> <div>이날을 위하여 직장에 휴가를 내고 집에올 동생을 기다리며 어떻게해야 동생이 집에왔을때 더 빡치게 할수있지?</div> <div>빠트린건 없는건가 하며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으로 기다렸고..드디어 집 현관문이 열리는순간!!</div> <div><br></div> <div><embed src="http://i.imgur.com/Py8xQO4.gif"><br></div> <div><br></div> <div>어서오게 동생... 집에온것을 환영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사실 동생오면 표정관리하고 연기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표정관리가 안됨 ㅋㅋ</div> <div>진심 온몸으로 격하게..진짜 위 고양이 짤처럼...막 어서 속아!! 나의 덧에 걸려들어!! 헠헠헠 하며 개오바ㅋㅋㅋㅋ</div> <div><br></div> <div>집에오자마자 동생은 나의 격한 인사와 표정으로부터 뭔가를 느꼈는지 '이 형이 또 뭔가 미친짓을 저질렀구나!!' 라는 표정으롴ㅋㅋ</div> <div>군화를 벗더니 이 형의 인사는 뒷전이고 지방으로 돌격....</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306976KLXPsRNx.jpg" width="390" height="347" alt="자고일어나니.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그리고 기다리는것은 텅빈 개밥...아니 텅빈 책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한참을 그렇게 자신의 책상을 무슨 나라잃은 표정으로 보더니 레이저 포인트를 본 고양이 마냥 미쳐 날뛰기 시작함ㅋㅋㅋ</div> <div><br></div> <div><embed src="http://i.imgur.com/yaYWfaK.gif"><br></div> <div><br></div> <div>레알 군복입고 발광하는 모습보니까 아놬ㅋㅋㅋㅋ 이걸 뭐라고 써야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따대고 전 '아이고 정병장님!!! 이러시면 아</div> <div>니됩니다!! 체통을 지키세욬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있고.. 쌍으로 G랄 발광하는 형제들을 보시는 어머니는 '아이고 저런 모자란 넘들이 내 새</div> <div>끼라니!!! ㅠㅠ' 이러고 계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아버지께서 동생이 형한테 덤비는건 절대로 </div> <div>용서 안하셔서 저한테 덤비지는 못하고.. 아무튼 진짜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모습을 보여주니 왠지 더 골려먹고 싶어지곸ㅋㅋㅋ </div> <div><br></div> <div>'어이구 병장님!! 왜그러심까! 컴퓨터가 없어지셨슴까! 으허허렇허러렇!!' </div> <div><br></div> <div>이러다 어머니께 '넌 그나이먹고 동생 놀리고싶어!! 어휴 화상아..어휴!!' 이러면서 등짝좀 맞고 ㅋㅋㅋㅋ 그제서야 상황 인식한 동생은</div> <div>자기 컴 어따뒀냐곸ㅋㅋ</div> <div><br></div> <div><embed src="http://i.imgur.com/DF1s5aI.gif"><br></div> <div><br></div> <div>결국 제 방에 숨겨뒀던 주문한 새 컴퓨터를 보여주자 그걸본 동생의 표정..ㅋㅋㅋㅋㅋㅋ</div> <div>헐?</div> <div><br></div> <div>헐??</div> <div><br></div> <div>헐???</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어이구..동생아 사랑한다 ㅋㅋㅋㅋ 나라 지키느라 고생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막짤은 폭풍같은 환영식이 끝나고 동생컴 설치완료후의 사진으로 끝을 냅니다 ㅋㅋㅋ</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307693XUfFaY9nBkmAbgwFsLY.jpg" width="800" height="450" alt="20140629_14474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