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꼼수 유입충(이런표현 괜찮나 모르겠지만 암튼)입니다. <div><div><br></div> <div>거짓말을 하는 집단은 늘 말을 아끼고 짧게 합니다.</div> <div><br></div> <div>그 당시 나꼼수는 한가지 문제를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듣는 초보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 위해</div> <div><br></div> <div>온갖 방법을 동원해 노력했습니다. 최소한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 그들이 듣는 사람들에게 전파하고자 하는 워딩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div> <div><br></div> <div>"정치는 생활이다" 와  "정치는 어렵지 않다 작은 관심에서 시작이다"</div> <div><br></div> <div>저의 가물가물한 기억에 의존하면 대충 위에 두 문장의 워딩을 우리에게 심기위해 나꼼수는 많은 노력을했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성과가 있었죠! 그러나 그 성과가 그리 컸다고는.. 저는 생각치 않치만.. 씨앗을 심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div> <div><br></div> <div>어제~ 저는 회사에서 대통령 담화를 컴퓨터로 실시간시청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어쩌다보니 제 주위로 4명의 사람이 모여 같이 대통령 담화를 같이 봤습니다.</div> <div><br></div> <div>보고나서 " 저 말이 어쩌고 저쩌고.. 저와 회사지인들은 담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나서.. 저녁에 문뜩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분명 저와 담화를 같이 본 4인은.. 저와 정치적신념을 같이 하던 사람이 아닌.. </div> <div><br></div> <div>"정치? 관심없어~"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대통령 담화를 보기위해 집중하고 그것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div> <div><br></div> <div>실로.. 굉장한 성과입니다.</div> <div><br></div> <div>누구도 하지 못한.. 정치는 나와 별개라고 생각하는 중도층의 관심을.. 새누리가 해냈네요..</div> <div><br></div> <div>나꼼수를 비롯한 우리에게 정치를 알리고자,, 무던히도 노력했던 분들의 작은 씨앗이..</div> <div><br></div> <div>새누리라는 똥(거름)이 밑바탕되어.. 드디어 꽃이 피는느낌을 받았습니다.</div> <div><br></div> <div>앞으로 열매를 맺기 위해 더 많은 시련이 있겠지요.. </div> <div><br></div> <div>허나 이제 우리들도 예전같지 않을것같습니다... 화이팅~!</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