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노동자를 탄압했다. </div> <div>나랑 상관없었으므로 침묵하고 같이 탄압했다.</div> <div><br></div> <div>그다음엔 호남을 탄압했다. </div> <div>나랑 상관없었으므로 침묵하고 같이 탄압했다.</div> <div><br></div> <div>그다음엔 언론을 탄압했다. </div> <div>나랑 상관없었으므로 침묵하고 같이 탄압했다.</div> <div><br></div> <div>그다음엔 세월호 유족을 탄압했다. </div> <div>나랑 상관없었으므로 침묵하고 같이 탄압했다.</div> <div><br></div> <div>그다음엔 우리집근처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한다.</div> <div>이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div> <div>어느 경북산골 1번만 찍던 사람의 소리</div> <div>.</div> <div>.</div> <div><br></div>
실제로 아직은 같이 싸워줄 사람이 남아있을지 모르지요..
하지만 냉소적인 의견들이 많은것은
"전쟁책임 고백서"의 시 구절과 비슷한 상황으로 느껴집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7/15 20:40:26 210.103.***.109 7573573
418488[2] 2016/07/15 20:40:34 162.158.***.236 The오르막길
710986[3] 2016/07/15 20:45:59 199.27.***.112 민속놀이
14245[4] 2016/07/15 20:47:52 122.254.***.124 머리는차갑게
264252[5] 2016/07/15 20:50:16 106.252.***.67 아이스브레이커
660046[6] 2016/07/15 20:58:01 119.17.***.58 무명한
90249[7] 2016/07/15 20:58:35 175.114.***.120 플레이리스트
522184[8] 2016/07/15 21:02:24 220.70.***.45 포비돈요오드
286739[9] 2016/07/15 21:08:34 59.1.***.99 내가추천했다
672456[10] 2016/07/15 21:16:45 39.7.***.208 소쿠라테스
29760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