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MVQEJWB4KI" frameborder="0"></iframe></p> <p><br></p> <p>언제까지 평당 5천만원짜리 아파트 살면서 1년에 재산세 200(만원)도 안내는 이런 부자들을 위한 그런 나라 언제까지 할끼라요? 정신차려요! 어디서 여당그러면 말도 못하면서 야당이 뭐만 하면 삿대질하고! </p> <p>우리 새끼들 우예 되겠어요! 정신차립시데이. 이칸께나 우리 대구가 20년째 전국 경제 꼴지여도 아무도 봐주는 사람이 없잖아요. 여러분이 그리 밀어줬던 그 정단, 나라 와장창 뭉가뜨렸잖아요. </p> <p>안보안보? 구축함 만든다고 그러면서 잠수함 잡는 레이다에다가 고기 잡는 어군탐지기 달아 돈 빼먹는 그게 안보라요? </p> <p>나라 원칙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래가꼬는 우리 자식들이 살 수가 없어요. </p> <p>(주민들의 항의하는 목소리가 들림) </p> <p>조용히 해주이소. 지금은 제 시간이라예. </p> <p>(재차 항의함) </p> <p>네 알겠습니다. 금방갑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 </p> <p>(항의하는 목소리가 계속 들림) </p> <p>앞으로 다른 정당 오거든 그런 소리 하지 마이소. 우리는 미운털 박혔으니까 할 말은 하고 가야지예. </p> <p>부탁드립니다. 안보를 위해서라도 나라 경제를, 이 뒤집힌 경제들, 부자는 터져죽고, 가난한 서민들은 굶어주는 이 경제를 바꾸려면 이번에는 한번 기회를 주이소. </p> <p>저희들도 무슨 만병통치약은 아이라예. 그러나 20년 전 IMF 국가 부도가 났을 때 대통령 세 번 떨어졌던 72살의 김대중 후보, 여러분 선택해가 그럴 때 김대중이가 거짓말 했습니까? </p> <p>고통을 참고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울부짖었을 때 여러분 금반지 팔고 금숟가락 팔아가 그래가 그렇게 국가 위기 극복했잖<br> 아예. 이번에는 기회를 한번 주이소. </p> <p>(주변인들 "예예" 박수) </p> <p>어르신들도 한번만 더 바깥에 나와 있는 자제분들하고 상의 좀 해 주이소. 우예 됐는지. 세상이 우예 바까 돌아가는데 아직도 우리가 이캐가지고 될 건지 아인지 한번 상의해 주이소. </p> <p>지금 지나가는 아주머님들 내가 목소리 높여서 죄송하지만 여기서 당당하이 여당한테도 그렇게 항의할 정도 배짱 없으면 우리한테 그카면 안돼예. 그래가 대구 출신 우리 아이들 어디 가서 큰소리 못쳐예. </p> <p>그리고 그 아주머니 모르겠지만 칠성시장 앞에 대형 SSM 마트 들어온다고 할 때 상인 여러분하고 안 싸워줬잖아예? 저희들은 못난 야당이지만 여러분 곁에 서있었잖아요. </p> <p>이리 하는 기 세상이 바뀌는기지. 언제까지 얼굴도 안보고 찍어주는 그런 정치, 그런 선거 언제까지 할깁니까. </p> <p>도와주이소. 칠성시장이 무슨 특정정당 그 사름들 텃밭 아이라예! </p> <p>정말이지 이제 대구시민들이 분노했다는 걸 보이고 대한민국 민심과 대구 민심이 따로 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이소. </p> <p>그래야 우리 새끼들이 어디가도 당당하게 대구 출신이라고 이야기 할 거 아이겠습니까. </p> <p>문재인이가 그 캤잖아예. 첫날 이 대구에서 와서 "광주 대통령, 부산 대통령, 대전 대통령, 대구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이 한번 하고 싶다"고 호소했십니다. </p> <p>여러분 맘에 다 들지는 않을깁니다. </p> <p>한번 기회를 주이소.</p> <p>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이가 이 위기 시기에 한번 국민과 함께 해보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문재인이 부탁드립니다. </p> <p><br></p> <p><br></p> <p><br></p> <p><strong>김부겸 의원은 1971년 이후로 TK에서 41년만에 당선된 민주당 국회의원이다.</stron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