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여수에서 바람쐬고 올라오던 길이였죠. <div><br></div> <div>아이가 너무 시끄럽게 해서 아이좀 조용히 시켜달라고 아이 아빠한테 말을했는데</div> <div><br></div> <div>알았다며 객실밖으로 나가더군요. 나가면서 아이 엄마가 왜나가냐며 짜증내다가</div> <div><br></div> <div>뒤에서 쌍욕을 섞어가며 애가 그럴수도있지 하면서 저를 보더군요. </div> <div><br></div> <div>그래서 아주머니 하고 부르니까 뭐 아주머니? 너 몇살이냐 애키워봤냐 어린놈의XX 등등..</div> <div><br></div> <div>말을 하다가 에티켓은 지켜주셔야죠. 그리고 왜 반말하십니까 따지니 그때부터 저는</div> <div><br></div> <div>평생 들을 육두문자를 모두 듣고 왔습니다. 소리지르면서 다른분들도 조용히좀 하시라고</div> <div><br></div> <div>따져도 으.. 그런 아줌마는 처음 봤습니다.. 내가 임신을 했니뭐니 어린놈의XX이니 X만한 놈이니 뭐니...</div> <div><br></div> <div>녹음이나 촬영을 해놓을걸 그랬습니다...저를 죽이겠다며 달려드는데 한번 쳐보세요 죽여보세요 하니</div> <div><br></div> <div>그러지도 못할거면서 쌍욕이나 해대고..남편이 여기서 그만하자고 말하길래 아저씨 어떤게 맞는행동인지</div> <div><br></div> <div>잘생각하세요. 하니까 그냥 자리에 앉더군요... 더 웃긴건 여자가 소리지르면서 쌍욕해서 민폐 끼치는</div> <div><br></div> <div>와중에도 남편분은 이여편네 또 시작했네...하는 포기하는것 같은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있더군요..</div> <div><br></div> <div>다른분들도 아줌마보고 조용히 하라고하고 젊은친구하고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보이는데 뭐하냐고 하니까</div> <div><br></div> <div>쪽팔렸던지 더 화가나서 논리없이 쌍욕만 하더군요.</div> <div><br></div> <div>다른 분들이 저보고 그냥 참으시라고 내비 둬버리라고 해서 꾹 참고 목적지까지 와서 내렸죠.</div> <div><br></div> <div>내리는 거 문열릴때까지 기다리는동안 같은 객실에 계셨던 분들이 잘 참으셨다고 어차피 말도 안통한다고</div> <div><br></div> <div>젊은 친구가 대단했다고 칭찬받고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맘충소리 정말 하기싫은 말인데 왜 맘충맘충 거리는지 알수있었던 하루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요약</div> <div>1.아이시끄럽게방치하는 부모만남</div> <div>2.조용히좀 시켜달라고 하니 애도 그럴수있지 시전(쌍욕,부모욕,육두문자,성히롱적인욕)</div> <div>3.가만못있었음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따짐 </div> <div>4. 뺴액빼액.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