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보증이내" 의 폰을 "배터리" 문제로 애플서비스센터에 방문했고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부분수리" 가능하다고 하여 폰을 맡기신거죠
"배터리부분수리"는 센터에서 원래는 "즉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이긴한데
이건 당시에 배터리 재고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런데 5일이 지나도 서비스센터에서 아이폰 수리에 대한 연락이 전혀 없었고
글쓴이가 서비스센터에 먼저 연락을 했더니 "수리불가" 안내와 함께 "서비스교체폰"으로 그것도 "유상"으로 찾아가라는 안내를 받았다
"배터리부분수리"가 "수리불가"가 되는 경우는
1. "배터리부분수리"를 하였지만 "동일한 증상"이다
그렇다면 "서비스교체폰"으로 폰 전체 교체로 진행 되는거 까지는 맞습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경우 "보증이내"이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된다 하더라도 "무상 서비스"로 진행되는게 맞습니다
2. "배터리부분수리"를 진행하기위해 내부를 열었더니 "사설 수리 혹은 분해 흔적등"이 있었다
이 경우에는 애초에 모든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불가"하기때문에
애초에 "수리거부"로 원래 폰을 찾아가라고 안내를 했을겁니다
3. "배터리부분수리"를 하려고 내부를 확인해보니 "파손,침수등"의 보증 제외 손상이 있었다
그렇다면 "서비스교체폰"으로 폰 전체 교체, 거기다 보증 제외 서비스기때문에 "유상서비스"가 진행 되는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왜 선결제 후 진행되어야 하는 "유상서비스"건을 엔지니어 임의대로 고객에게 통보없이 교체했냐는거죠
돈을 못받을지도 모르고 고객이 수리를 안할지도 모르는데요...
그래서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배터리부분수리"도 "수리불가"로 진행이 안되고 "서비스교체폰"으로 폰 전체교체를 해야되는데
"보증이내" 건임에도 불구하고 "유상서비스"로 진행해야되며 글쓴이에게 원래 폰을 되돌려 줄수 없는 상황?
추측이긴하지만 엔지니어가 배터리부분수리 과정에서 고객의 폰에 유상 서비스로 진행해야하는 손상을 입힌게 아닐까요?
그래서 글쓴이에게 원래 폰을 되돌려 줄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본인의 실수가 드러나면 안되니
임의대로 서비스교체폰으로 폰 전체 교체를 유상으로 진행 해버리고 모르쇠로 있었던게 이렇게 일이 커진건 아닌지
그래서 애플측에서는 당연히 이미 교체된 폰은 취소나 환불이 안되기 때문에 그렇게 안내가 진행 되면서 더 커진거고
결론은
현직 엔지니어가 봐도 애플 코리아나 애플의 현재 대응은 개쓰레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