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오누마 사인회 소식을 듣고 '이건 아침 일찍 가려했다간 늦을 수 있겠구나'란 생각을 해서</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어제밤부터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국전앞에서 밤을 샜습니다.</div><br><div>그런 고생의 결과</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328907q63aIDYu23Uamtc5yMu6wZN9hUaDx.jpg" width="600" height="450" alt="IMG_0201.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대기번호 3번을 받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div> <div>저보다 일찍오신 분들도 있었지만, 중간에 근처 찜질방으로 대피한 덕택에 제일 앞자리를 맡게되었습니다.</div> <div>덕분에 제 친구 일행 3명 + 같이 대기한 사람 1명 이렇게 빗속에서도 버틴 네 사람이 1~4번을 나눠받게 되었습니다.</div> <div>번호 옆에 캐릭터 그림은 다른 모양이더군요. 5번은 가논드로프였던가 그랬을겁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3290491q3Q6CS2qmoe6iLk4PANWo.jpg" width="600" height="450" alt="IMG_0203.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뒤늦게 아침에 오셔서 소프트를 구매하려는 행렬(사인회 참가조건이 신들의 트라이포스2 소프트 또는 동봉판 3DS를 소지하고 있어야했습니다)</div> <div>공식 발매일은 오늘이었지만 실제로 상가에는 하루 일찍 풀린지라, 저는 어제 구매해뒀지만</div> <div>오늘부터 판매인줄 아신분들은 줄서가며 부랴부랴 구매하시더군요</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329156s1PwbcAQPn3HdmXbjaefYM1xXXWghqH4.jpg" width="600" height="450" alt="IMG_0204.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사인회장 옆에서 틀어져있는 트라이포스2 홍보영상. 그리고 그 옆에 언제나 국전을 지키고 계신 뱀병장님</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329288dlghFqcmJc4.jpg" width="800" height="268" alt="IMG_020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 <div>드디어 등장한 아오누마 프로듀서. 너무 흥분된 나머지 흔들려서 찍혔네요OTL</div> <div><br></div> <div><br></div> <div><embed src="//www.youtube.com/v/3tT-MqvjsYQ?hl=ko_KR&version=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0" height="315"><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모바일용 링크 : <a target="_blank" href="http://youtu.be/3tT-MqvjsYQ" target="_blank">http://youtu.be/3tT-MqvjsYQ</a><br></div> <div><br></div> <div>인사하는 장면 영상</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인시작</div> <div><br></div> <div>그런데 1등으로 온 사람에게(제 친구 일행과 함께 기다리셨던 분)</div> <div>아오누마 프로듀서가 직접 그린 링크 그림 + 사인을 증정하더군요.</div> <div><br></div> <div>스트랩도 같이있었는데, 이건 2~5등에게 나눠주겠거니했는데</div> <div>(옆에서 통역하신분도 그런줄 알았는지 아오누마씨가 '(제일먼저 온 사람에게)전부 주세요'라는 말에 당황함)</div> <div><br></div> <div>스트랩까지 몰빵으로 1번받으신분께 갔습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329522wDjlJMSyAReHCHsL.jpg" width="600" height="450" alt="IMG_0206.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대충 요렇게 생긴 물건인데, 거참 누가찍었는지 화질구지네요.</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329577RVutbObmPS9dkP.jpg" width="600" height="450" alt="IMG_0214.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1번분과, 그 상품인 아오누마의 링크 그림</div> <div>너무 감격하신 나머지 거의 울먹이시더군요</div> <div><br></div> <div>흐...흥 난 3등이라서 아무것도 못 받았지만 딱히 부럽진 않다능!!!</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3329664Eu5ai7gMpegFsmVR2dez3.jpg" width="450" height="600" alt="IMG_0215.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제가 받아온 아오누마 에이지 씨의 사인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나름 고전게임을 모으지만, 어쩌다보니 막상 가지고있는 젤다 시리즈가 몽환의 모래시계랑 이것뿐이라.</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냥 여기에 받아버리게 되었네요. (안에 종이를 빼서 종이에 사인받은것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런데 사인하시다가 아오누마 씨가 실수를 하셔서 오늘 날짜인 6.21이 아닌 6.23이라고 적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div></div> <div style="text-align:left;">저한테 죄송하다고 하시더군요. 저야 괜찮다고 했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어찌보면 이게 더 유니크하죠.</div> <div style="text-align:left;">오늘 300명 사인받은 사람 중, 유일하게 날짜 2014.6.23이라고 적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