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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838462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36
    조회수 : 8855
    IP : 182.230.***.149
    댓글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2/16 11:25:18
    원글작성시간 : 2014/02/15 02:06:38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8462 모바일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의 허와 실
    <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c84205"><strong><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스냅샷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3977709XFKO7Sr.jpg" width="511" height="156" /></div></strong></font></span> <div><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c84205"><strong></strong></font></span> </div> <div><font size="2">오늘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br />저는 이 글을 쓰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조사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얼마 전 코엑스에 열렸던 "2013 세계 방사능 엑스포"에 참석해 분위기와 동향을 살펴보았고요. <br />국내에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개발한 업체 대표와 미팅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br />최근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방사능 분석 실장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몇 가지 자료도 수집했는데요. <br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기서도 저는 100% 맹신이 아닌 제 나름대로 거를 건 거르고 있음) 그동안 방사능 측정기에 관해 </font></div> <div><font size="2">관심을 두고 살펴본 소감을 '요점만 정리'해 여러분이 최대한 알기 쉽도록 풀어쓰고자 합니다. </font><br /></div> <div><span style="font-size: 12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c84205"><strong>■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의 허와 실 (식품 방사능 측정, 알파 베타 감마 핵종에 관하여)<br /></strong></font></span><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10328473168036556" class="chimg_photo" alt="방사능~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396885vjd3Hkr6Hzx22lTZvFBJzuqf9mK5ZEYM.jpg" width="800" height="481"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strong><font color="#5c7fb0">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들<br /><br /></font></strong>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최근 방사능 오염수 누출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사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br />당연히 방사능 측정기를 제조, 판매, 유통하는 업체들은 전년 대비 매출이 많이 늘었을 겁니다.<br />이들 방사능 측정기는 적게는 20만 원대부터 많게는 수백만 원에 이르기까지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br />이 중에서 우리가 개인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는 대략 20만 원대부터 100만 원대로 압축됩니다.<br />일부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에 한해서는 300~500만 원에 이르는 고감도 방사능 측정기를 가정에 도입해 직접 식품 방사능 측정을 하는 줄 압니다. <br />이러한 <strong>휴대용 방사능 측정기의 주목적은 "우리가 살고있는 공간의 방사선량을 측정하기 위함"</strong>이며, </div> <div style="text-align: left">더 나아가 오염이 되었다면 이들 측정기가 <span style="width: 1px; float: right; height: 1px" id="callbacknestslds2tistorycom1405683"></span>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해 <strong>"오염원에서 빨리 벗어나게끔 정보를 제공"</strong>하는 데 있습니다. <br /><br />그런데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 중 적잖은 분들이 "식품 방사능 오염 측정"을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br />다시 말해, 우리 가족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 정말 안전한지를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분별하겠다는데요. 이는 대단히 잘못된 것입니다. <br /><strong>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는 식품 오염도를 측정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strong>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br /><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41456224033183364" class="chimg_photo" alt="방사능~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3969438ZHefuFQTXiWre2LnVrQaj3vJvAlYh5o.jpg" width="800" height="225" /></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strong><font color="#5c7fb0">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br /><br /></font>#. 첫 번째 → 알파선과 베타선으로부터 '내부 피폭'된 수산물은 감지할 수 없어</strong><br />방사능 측정과 관련해 뉴스를 보다 보면 위와 같은 장면을 종종 보아왔을 것입니다. <br />수산물이 방사능 오염이 되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전문 측정기를 수산물에 가까이 대서 선량을 측정하는데요. <br />이는 어디까지나 "표면 오염도"에 한해서 측정 가능하며, 그것도 물에 잘 씻겨지는 방사선 핵종이라면 제대로 측정하기가 어렵습니다.<br />전 시간에도 말했지만, 원자가 핵붕괴를 일으킬 때는 사람 몸에 해로운 여러 방사선을 방출합니다. 대표적으로 <br /><br /><strong>"알파선, 베타선, 감마선"</strong><br /><br />이렇게 있으며 방사선마다 고유 핵종이 있습니다. <br /><br /></font><font size="2"><font color="#c8056a">대표적인 감마선 핵종 → 요오드(아이오딘) 131, 세슘 134, 세슘 137<br />대표적인 베타선 핵종 → 3중 수소, 스트론튬 90, 코발트 60<br />대표적인 알파선 핵종 → 라듐 계열, 플루토늄 계열, 우라늄 235, 239 등</font><br /><br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요오드(아이오딘) 131이나 세슘 137은 대표적인 감마선 핵종입니다. <br />그런데 방사능이란 게 요오드와 세슘이 전부가 아닙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우리나라는 고성능 감마 검출기로 감마 붕괴에 따른 방사선 원소(요오드 131, 세슘 137등)를 <br />측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에서는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이 자주 검출되고 있습니다. <br />처음 원자력발전소가 뻥하고 터졌을 때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가볍고 핵물질이 불안정한 원소들(요오드 131, 세슘 137등)을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위주로 뿜어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덜 안정적이면서 무거운 원소들을 배출하기 시작하는데 </font></div> <div style="text-align: left"><font size="2">그것이 바로 알파 핵종인 플루토늄과 베타 핵종인 스트론튬입니다.<br />이는 원전이 폭발하고 2년 6개월이 지난 최근에서야 고농도 오염수에서 측정된다는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것입니다.</font><br /><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id="image_06433544540977836" class="chimg_photo" alt="방사능~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397006AbO5AijDSSD4Tmql3OuELWK23.jpg" width="800" height="324" /></div> <div><strong><font color="#5c7fb0"><그림 1> 각 방사선이 통과하는 범위 <br /><br /></font></strong>그렇다면 알파와 베타 핵종이 문제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br />사람이 방사능에 오염된 지역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외부 피폭'을 받지만, 이미 피폭이 돼버린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 '내부 피폭'이 됩니다.<br />내부 피폭은 핵붕괴가 일어나는 장소가 피부가 아닌 위장과 같은 소화기라 우리 세포에 직접적인 타격을 줍니다. <br />핵붕괴가 일어나는 곳이 우리 몸속이므로 같은 피폭량이라 해도 외부 피폭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br />(제가 최근에 읽은 방사능 관련 자료에서는 이와 상반된 주장이 있었습니다. </div> <div>외부 피폭이든 내부 피폭이든 피폭량이 같다면 위험도 역시 같다는 내용인데 <br />이렇게 방사능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니 과학적 사실 여부를 소상히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br /><br />마찬가지로 물고기도 방사능 오염수에 노출되면 '외부 피폭'이 되지만, </div> <div>더 큰 문제는 먹이사슬로 방사능에 오염된 먹이를 지속해서 섭취한다는 것입니다.<br />이 경우 생선도 '내부 피폭'을 받으며 물고기 내장, 창자 등에서 핵붕괴가 일어납니다. <br />그것을 외부에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측정한들 제대로 측정되겠느냐는 것입니다.<br /><br /><그림 1>은 각 방사선이 통과하는 범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파선은 파장이 가장 짧지만, 가장 독성이 강한 방사성 물질입니다. <br />알파선은 이동 거리가 짧은데다 종이 한장으로도 막을 수 있어 외부 피폭으로는 큰 염려가 안 되지만, </div> <div>이것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br />물고기의 내부 피폭 원인이 감마선 핵종인 요오드 131과 세슘 계열이라면 외부에서 측정기를 들이댔을 때 일정 선량까지는 측정 가능합니다. <br /><그림 1>에서 보시다시피 감마선은 콘크리트나 10cm 두께의 납이 아닌 한 뭐든지 통과하니까요.<br />그런데 내부 피폭을 일으키는 원소가 감마선이 아닌 알파나 베타 핵종이라면 어떻게 될까요?<br /><그림 1>에서 보시다시피 알파선은 종이 한장으로도 차폐가 됩니다. 베타선은 얇은 알루미늄으로도 차폐할 수 있습니다. <br />그러므로 알파선은 물고기 껍질을 뚫고 나가지 못합니다. 베타선은 강도에 따라 인체나 생선 껍질을 투과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습니다.<br />그래서 알파 핵종인 '플루토늄'이나 베타 핵종인 '스트론튬'에 오염된 물고기라면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저 기계로는 잡아내지 못합니다.<br />이 두 원소를 섭취하게 되면 생물학적인 반감기에 의해 일정 부분은 배출되지만, 일부는 뼈에 남아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br /><br /><font color="#801fbf">※ 참고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주황색 기계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중 고가에 속하는 모델(TRACERCO T402라는 제품)로 영국산입니다. <br />    이 측정기는 1㎠ 표면 오염도를 체크, 2차원 면적을 단위로 측정합니다. <br />    핵종 분석 기능은 당연히 없습니다. (500만 원 이하의 제품은 핵종 분석 기능이 없거나 있어도 대단히 제한적입니다.)<br />    이걸로 식품 방사능을 측정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꽝스러운 일입니다. </font></div> <div><font color="#801fbf">    물론 고오염원에 노출된 생선이라면 감마선 검출이 가능하며 이 경우 정밀 검사를 위해 식약처나 농림부로 샘플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font></div> <div><font color="#801fbf">    하지만 우리가 사는 공간에는 일정량의 자연 방사선이 함께 존재합니다. <br />    자연 방사선을 차폐하지 않고 식품 방사능을 측정할 경우 잡아낼 수 있는 방사선량은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습니다.</font><br /><br /><br /><strong>#. 두 번째 →</strong> <strong>감도에 한계가 있어 식품 측정이 어려워</strong><br />선량 측정의 범위, 다시 말해 측정기 감도에 따라 측정 결과가 판이합니다.<br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는 저렴한 건 20만 원에서 비싼 건 500만 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br />이렇게까지 가격이 벌어지는 이유는 '성능 차'인데요. 방사능 측정기의 성능은 아래와 같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br /><br /><font color="#c8056a">- 작은 단위의 선량까지 감지해 낼 수 있는가? (감도가 높은가?)<br />- 측정 한계 선량이 어디까지인가? (고선량 측정이 가능한가?)<br />- 에너지 보상 기능이 있는가? (오차 범위를 줄이는 데 유효)<br />- 감마선과 베타선, 알파선까지 따로 측정할 수 있는가?<br />- 핵종 분석이 가능한가? (여기서부터는 금액이 500만 원 이상으로 올라감)</font><br /><br />결국,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의 가격은 '측정기의 검출 능력'에 의해 결정됩니다.<br />이때 대부분 측정기에서 보이는 단위는 CPM으로 1분 동안 측정되는 방사선량인데요. 가격이 저렴한 건 1분에 50개밖에 검출이 안 되고, </div> <div>같은 환경에서 비싼 제품으로 측정하면 1분에 '만 단위'로 선량을 검출해 이러한 능력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br />이러한 CPM 단위는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방사선량 단위인 마이크로시버트(μSv)로 변환이 가능해 우리가 얼마만큼 피폭되는지 가늠케 해줍니다.<br />그런데 식품 방사능 측정에는 마이크로시버트(μSv)단위가 쓰이지 않습니다. 식품 오염도를 가늠하려면 베크렐(Bq)로 변환해야 합니다. <br /><br /><br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iframe height="360" src="//www.youtube.com/embed/j9tq-JBVK4w?feature=player_embedded" frameborder="0" width="640" allowfullscreen=""></iframe></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youtube.com/watch?v=j9tq-JBVK4w&feature=player_embedded"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j9tq-JBVK4w&feature=player_embedded</a></div> <div> </div> <div> </div> <div>위 동영상은 '이바라키 현에서 나는 수산물을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측정한 영상'으로 한국이 왜 일본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거부했는지 그 이유를 <br />잘 나타내주는 영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영상에 사용된 측정기도 휴대용으로 수산물 오염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닙니다.<br />그나마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중에서는 고가로 핵종 분석이 가능하며 감도가 6000 CPM에 달하는 고감도 측정기입니다.<br />모델은 폴리마스터(POLIMASTER)사의 PM1704M으로 가격은 500만 원대입니다. <br />대표적인 감마선 측정기이며, 위에서 문제 삼았던 알파 핵종과 베타 핵종은 측정할 수 없습니다.<br /><br />위 영상을 보시면 이바라키 현 산 보탄에비(표준명 도화새우)에 갔다 댔을 때 순간적으로 0.87 마이크로시버트(μSv)까지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br />이는 생선의 외부 오염이든 내부 오염이든 상관없이 '무엇이든 뚫고 나가는 감마선 핵종'을 측정하는 것이므로 요오드 131과 세슘에서 방출하는 <br />방사선량을 어렵지 않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div> <div>측정 단위는 시간당 내뿜는 방사선량(μSv/h)이므로 이를 킬로그램당 베크렐(Bq/k)로 환산하기에는 핵종에 따른 가중치가 달라 어려움이 있습니다. </div> <div>영상에는 핵종을 분석하지 않았고 각 선량의 합으로 나타내었기 때문에 0.87 마이크로시버트(μSv/h)라는 수치가 우리 몸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div> <div>가늠하기 어려운데요. 만일 검출된 핵종이 세슘 137이라고 가정하고 베크렐로 단순 변환한다면 약 67베크렐(Bq)이 나옵니다만, 시간당 방사선량을 </div> <div>킬로그램 단위로 바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알파와 베타 핵종은 분석에서 제외한 것이므로 67베크렐이라는 수치는 최소 오염 수치일 뿐, </div> <div>추가로 검출될 여지가 많다고 보면 됩니다. <br />저 정도로 오염된 수산물이라면 지속해서 먹었을 때 내부 피폭도가 상당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br />당연히 한국이 일본 수산물을 거부할 만한 정당한 근거가 된다고 봅니다. <br />어쨌든 이것으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식품 방사능을 측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겠지요.<br /><br /><br /><strong>#. 세 번째 →</strong> <strong>대부분의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는 핵종을 구분 못 해</strong><br />위 동영상에 나온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TV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모델 포함)들은 핵종을 구분 못 합니다. <br />이것이 식품 방사능 측정이 어려운 결정적인 이유인데요.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물에는 미량이지만, </div> <div>방사능 원소가 포함되어 있고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에도 들어 있습니다. </div> <div>그 러니 지구 상에 존재하는 식품 중 방사능 수치가 0(제로)인 식품은 없을 것입니다.<br />대표적인 예로 칼륨(K40)을 들 수 있습니다. 바나나에도 이러한 칼륨(K40)이 들어 있습니다. </div> <div>칼륨이 내는 방사선을 측정기가 감지한다면 높은 선량으로 측정될 것입니다. 또한, 미역과 다시마에는 요오드 127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br />하지만 이를 방사선 요오드로 오인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핵종을 정확히 구분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입니다.<br />요오드 127은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 131과 달리 자연계에 존재하는 안정된 동위원소로 우리 몸 갑상선의 자생력을 길러주는 이로운 물질입니다.<br />이 역시 다시마에다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대면 경고음을 울리며 방사선이 검출되었다고 나옵니다. <br />핵종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선량만 측정하므로 생기는 오해입니다. 방사성 원소는 그 종류만도 수백 가지입니다. <br />우리는 세슘과 요오드 131에 대해서만 따질 뿐이지, 실은 우리가 잘 모르는 방사성 원소들이 더 많습니다. <br /><br /><br /><strong>#. 네 번째 →</strong> <strong>차폐함 없이는 정밀 측정이 원천적으로 불가능</strong><br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기본적으로 방사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태양, 우주, 토양, 암석 등에서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br />단지 미량일 뿐이고 지속해서 피폭돼 봐야 성인이 1년 동안 자연 방사능에 피폭되어도 안전한 수치인 3 밀리시버트(mSv) 이하여서 문제가 안 됩니다.<br />인류는 지금까지 그러한 방사선을 받으며 진화, 적응해 왔으므로 인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입니다. <br />이러한 방사선을 "자연 방사선"이라고 합니다. 자연 방사선은 고위도와 고산 지대로 갈수록 그 양이 많아지며, 해수면과 적도 지방에 가까울수록 </div> <div>그 양이 적어집니다만, 이래나 저래나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br />심지어 정기적으로 비행기를 타는 승무원들도 일반인보다 자연 방사선 피폭량이 크지만 문제될 정도는 아니고요. <br />방사능에 피폭돼 몸에 이상이 생기려면 단시간에 고농도 방사선에 노출되어야 하는데 일반인들은 그러기가 쉽지 않죠.<br /><br />어쨌든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몸으로 받고 있습니다. <br />이 방사선량은 지역마다 다르나 아예 없을 수는 없고요. 보통 0.1~0.4 마이크로시버트(μSv/h)가 존재하기 마련이며 이 정도 수치는 '정상'입니다.<br />문제는 식품 오염도를 측정하는 데 있어 자연 방사선이 상당한 간섭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br />그래서 자연 방사선에서 오는 감마선을 차단하도록 특수 구조물로 막아두는데 이를 "차폐함"이라고 말합니다. <br /><그림 1>은 감마선의 범위가 어디까지 미치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마선의 대표적인 방사성 물질이 '세슘 134, 세슘 137, 요오드 131'입니다.<br /><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alt="방사능~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397285drsc6Ayqc3STUS73r.jpg" width="735" height="607" /></div> <div><strong><font color="#5c7fb0">고순도 게르마늄 분광기<br /></font></strong></div> <div><strong><font color="#5c7fb0"></font></strong> </div> <div>이러한 감마 핵종은 납 10cm 이상, 콘크리트는 60cm 이상으로 만들어진 차폐함이어야 100% 가까이 차단할 수 있습니다. <br />차폐함은 특수 제작된 구조물이어서 그 무게만도 수십, 수백 킬로그램이라 휴대할 수 없습니다. <br />뉴스에서 종종 보이는 식약처의 방사능 측정기는 1억 4천만 원짜리의 고순도 게르마늄으로 대표적인 감마선 검출기입니다. <br />순도 높은 납으로만 10cm 두께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무게는 1톤에 육박합니다. 이 정도는 돼야 외부에서 들어오는 감마선을 원천 봉쇄합니다. <br />여기에 시료(측정하려는 음식물)를 분쇄기에 갈아 넣고 뚜껑을 닫아 외부로부터 차단한 뒤에 측정에 들어가며, </div> <div>그 측정 시간도 적게는 30분부터 많게는 수 시간씩이나 걸립니다. 오래 측정하면 할수록 정밀 측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br /><br /><font color="#801fbf">※ 이 측정기도 결정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제아무리 1억 4천짜리 기계라 해도 베타와 알파 핵종은 측정하지 못합니다. <br />    어디까지나 감마 핵종에 한해서만 검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알파 핵종인 '플루토늄'과 베타 핵종인 '스트론튬'이 검출되고 <br />    있습니다. 물론 감마 핵종이 검출되면 베타와 알파 핵종을 직접 측정하지 못해도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해당 제품은 </font></div> <div><font color="#801fbf">    무조건 반입시키고 수입을 금지한다고 식약처는 말하고 있습니다. </font><br /><br />작년에는 가정에서도 식품 방사능 측정이 가능하게끔 설계된 제품이 국내 기술로 출시된 적이 있습니다. <br />모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업체에서 개발한 모델로 실은 제가 그 모델에 관심이 많아 직접 시연하는 걸 보려고 엑스포에 참관하게 되었고, </div> <div>그곳 대표와 면담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그 모델의 경우 납 두께가 2cm에 불과했습니다. </div> <div>2cm면 외부 감마선으로부터 약 10%밖에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br />다만, 해당 모델이 500만 원대임에도 매력적이었던 것은 '핵종 분석'이 가능한 신틸레이터 방식이었다는 점입니다. <br />(보통 신틸레이터 센서가 들어가면 가격이 천 단위로 뜁니다.)<br /><br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식품 방사능 측정을 해보고 싶어 이 부분에 관해 많은 조사를 했습니다. <br />마트에 파는 고등어, 꽁치 통조림, 참치 캔, 다시마, 어묵, 참치회, 다시용 멸치, 그리고 내가 낚은 생선이 정말 먹어도 되는지 여부를 </div> <div>직접 측정해서 나온 결과를 블로그를 통해 가감 없이 보여드리려고 계획했습니다. 고가 장비지만, 도입을 심각하게 고려했던 것입니다. <br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소망을 버렸습니다. 식품 방사능 측정은 가정에서 혹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br /><br />물론 2cm 두께의 납 차폐함으로도 식품 방사능 측정은 가능할 것입니다. <br />우선 자연 방사선(백그라운드)를 측정하고, 시료를 측정한 다음 두 값을 빼면 +- 오차가 있겠지만, 측정은 될 것입니다. <br />이렇게 할 경우 측정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자기 전에 돌려놓는 식의 수고를 감수해야지만 말입니다. <br /><br /><font color="#801fbf">※ 만약, 누군가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식품 방사능을 측정했다면 제대로 된 측정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br />    참고로 차폐함 없이 자연 방사선의 간섭을 다 받으면서 식품 방사능의 오염 여부를 측정하려면 해당 식품이 </font></div> <div><font color="#801fbf">    킬로그램당 5,000 베크렐(Bq/k) 이상 오염되어야만 검출 가능합니다. 그 정도로 오염될 식품이라면 유통되기도 힘들 것입니다. <br />    핵종 구분도 안 되고, 차폐함도 없거나 혹은 흉내만 낸 환경에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로 식품 측정을 한다는 것이 </font></div> <div><font color="#801fbf">    얼마나 비과학적인지 알게 됩니다.    </font><br /><br />물론, 표면 오염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휴대용으로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div> <div>위 영상에서 보았듯이 500만 원짜리 고감도 모델로 감마 핵종을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 </div> <div>그런데 그런 고가 장비를 살 수 있는 사람이 일반인 중에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br />대부분은 몇십만 원대일 것입니다. 그것으로 측정할 수 있는 범위는 좀 전에 말했듯이 5,000베크렐 이상으로 오염된 식품들입니다.<br />그 이하의 농도에서는 사실상 측정이 어려우니 자연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게 맞을 겁니다.<br /><br /><br /><strong><font color="#c84205"><span style="font-size: 12pt">■ 휴대용 방사능</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 측정기의 허와 실을 마치며</span></font></strong><br />최근 방사능 측정기와 관련해 여러 가지를 조사하다 보니 '기업 윤리'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br />예를 들어, 가공식품을 만드는 업체라면 소비자가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면서 기준치 이하의 식품 첨가제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야 <br />할 것입니다. 먹거리를 만드는 기업이라면 이를 소비하는 국민의 건강도 맛 이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게 기업으로서 가져야 할 사명일 것입니다. <br />방사능 측정기를 만드는 회사의 기업 윤리는 '사용자가 측정기를 통해 방사능 오염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div> <div>있습니다. 그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다면 서로가 윈윈할 것입니다. <br />그런데 작금의 현실을 보면 국민들이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는 시국을 틈타 어떻게 하면 측정기를 많이 팔아먹을 수 있을까? </div> <div>하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갖고 마치 '식품 방사능 측정도 가능하다.'는 문구를 넣어 방사능 지식이 부족한 </div> <div>일반인들로 하여금 판매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엄연히 허위 광고에 해당합니다. </div> <div>만약, 소비자가 '식품 방사능 측정'을 목적으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구매했다면 제품을 홍보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div> <div>개발사든 오픈마켓이든 소비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제품 정보를 과장 없이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br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방사능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br /><br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lds2.tistory.com/1405" target="_blank">http://slds2.tistory.com/1405</a></div>
    ㅴㅵㅫㅩ의 꼬릿말입니다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2/0b6c7c64bddffd89aafe7c40c47210cb.gif> <p>
    <STYLE>textarea{color: ; background:url(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3/b25afbc92834615c693991ca87583960.gif); border-width:3; border-color:#0000FF; border-style:dotted; background-position:98%;}</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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