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월1일) 일본 아사히TV프로그램 소모소모소켄(そもそも総研）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현재 후쿠시마제1원전 오염수 태평양누출 문제를 철저하게 파헤친 프로그램을 방송했습니다.
내용이 경악 스럽습니다.
2011년 3월 사고나서 노심용융및 사용후연료수조에 일본자위대와 소방대 기타 팀들이
무차별적으로 쏟아 부은 냉각수가 전부 오염수(농도 2000만배오염)가되어 그물들이
원전의 각시설과 연결되는 지하 통로 및 갱도에 있다고 합니다(물론 누수되면서).그런데 동경전력이나 일본정부는
이것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 하고 있지 않다고 통탄 하는 내용입니다.
즉 1)돈의 문제인가?
즉 2)기술의 문제인가?
즉 3)후쿠시마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었다고 일본국민들을에게 각인시키려는것인가?
방송진행자가 3번이 크다는 늬앙스로 말하는군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원전1호기~4호기 둘러치는 차수벽을 만든다 해도 최소2년이 걸린다 합니다만
동경전력이나 일본정부는 이것도 주저 주저..
그냥 물이 흘러 나가는것을 쳐다만 보고 있을 심산인거 같네요.
바다가 일본전용인가?
등장인물
타마: 본내용의 진행자
마쯔이: 아사히신문 후쿠시마전문 취재기자
A,B,C: 사회자및 게스트
고이데히로아키선생
00:39
타마（玉）
잘부탁 드립니다.
애시당초 방사능 오염수 누출은 막을수 있었던가 아닌가?
있잖아요..
지금현재 갑자기 오염수문제가 클로즈업되어 방금전 시작된듯이 인식하고 계신분들이 TV보신분들 가운데
많지 않을까 사료되는데 그런부분들을 포함해서 오늘은 검증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11이후 지금 2년 4개월지난 지금 동경전력은 처음으로 방사능 해양누출을 동경전력 사장이 인정하는지경에 이르렀다.
언제부터 누출되기시작했고 지금 현재는 어떤상태인지 현장을 직시하고있는 TV아사히
마쯔이(松井）기자도 생방출연해서 해설합니다.
01:35
타마:이것좀 설명해주시죠
마쯔이:
후쿠시마제일원전 1~4호기 쭉 늘어져있는데 여기 2호기원자로 건물이있습니다
왜 물이냐 하면
3.11당시 원자로가 폭주하는것을 막기위해 냉각하기 위해서 물을 뿌려야 했다,
소방대등이 엄청 뿌려댔습니다.뿌릴수밖에 없었습니다.
뿌린물이 없어지지 않기때문에 어찌되었냐면 2호기터빈건물에 모여 있었는데 사실은
바다를 향해서 이런식의 터널이 있었습니다.
그리되면 이런식으로 알게모르게 이렇게 조금씩 오염수가 바다를 향해서 흘러갔다는것입니다
그리하여 사고후 23일 지난 2011년 4월2일 사진처럼 흘러 나오기 시작 했다는것입니다
문제가 된것은 그당시의 오염수의 농도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지금있지요,현재 트리튬이 기준치의 9배~10배 의 오염수가 누출된다 어쩐다 하며 크게 문제가되고있는데요
그당시의 농도는 무려 무려 2.000만배
02:32
A: 에~~앵 2000만배
마쯔이:
틀림없어요
세슘137의 환산으로 세슘의2.000만배의 오염수가 그것도 520톤 ,
초등학교 수영장보다 더큰 정도의 물이 누출되었다
당시 크게 크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2번다시 그런문제를 일으켜서 안된다는 것으로 인식
당시에 여기를 막았습니다.물그래스혹은 신문등을 사용해서 막았습니다.
X표시한 부분들을 어찌어찌 해서 막았습니다.
커브등등을 매설해서 막았습니다. 이정도로 괜찮지 않나 생각했습니다만
그림을 잘봐주세요
막기는 했는데 여기에 남아 있는오염수는 남겨둔체 방치해버렸다는것입니다.
자 여기서 어느정도 남아 있었는가 하면
그량이 무려 5.000톤, 실은 방사능 농도는같습니다(2000만배)
이오염수가 2011년 4월 흘려버린 오염수의 무려 10배의 위험성이 현재 존재하고있다는것입니다
03:20
A: 2000만배라고?
마쓰이:
지금은 1800만배라고 하는 데 2000만배와 거의 동등합니다
03:28
타마:
즉 즉 즉... 지금까지 저기 터널에 오염수가 계속 있었다는거죠..그위험성이
그위험성을 우리들은 어쩌면 우리들은 잊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문제를 2011년 재해이후 3월부터 계속 지적 해오신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교토대학 원자로실험실 고이데히로아키선생이십니다
몇번이고 본프로그램에 출연해주신분이신데
지금상황 어떤씁니까? 물어보니
아니..이제와서 무슨 ?소릴 하고계십니까?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VTR보시죠
03:55
타마:
후쿠시마제일원전의 오염수누출에관한 이야긴데요 고이데선생님은 어떻게 보고계십니까?
고이데:
아니 여러분은 지금에와서야 오염수문제가 생겨서 큰일났다 라고 생각하고 계시분이 계실지 모르는데
제가보는 입장은 "아니 이제와서 무슨소릴하는거냐?" 라는 식으로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사고가 일어난것은 이미 2년 수개월전의 2011년 3월11였습니다.
그이후 오염수가 원전부지에 대량으로 담겨져 있었고
3월중에 이미 후쿠시마발전소부지에10만톤의 오염수가 쌓여 있었습니다.
콘크리트 라고하는것은 원래 갈라 집니다
갈라지지않은 콘크리트 구조물이란것은 있을수가없습니다.
거기다가 말이죠 그당시 거대한지진으로 거기 일대가 파괴되어
원자로건물, 터빈건물,트렌치,비트 , 갱도등의 콘크리트가 거의 갈라져서 금이 가 있었을것입니다.
우리들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은 건물지하의 트렌치라든가 ,비트
즉 땅속에 뭍혀져 있는것인데 우리들눈에 보이 지 않은것에서갈라지고 모두 새고 있었다는것입니다.
사고당시도 그러했고 2년지난 지금도 반드시 그러할것입니다.
05:32
여성 해설자:
2년간 계속 해서땅속으로 오염수가 누출되고 있었다고 말하는 고이데 조교
그러면 오염수의 바다 누출에대해서 막을수있는 방법은 없었을까요?
고이데:
저는 무조건 콘크리트 구조물이기 때문에, 오염수가 누출되는 구조물이기때문에
누출되지 않은 구조물에 옮기는 수밖에 없다고 말해왔습니다
제가 생각한것이 거대한 탱크 였습니다
10만톤 정도를 담을수있는 탱크들이 있는데
10만톤 탱크를 후쿠시마앞바다에 끌고와서
후쿠시마원전 부지에 있는 오염수를 좌우지간 거대탱크로 옮기는방법을 제안 했습니다
하지만 콘크리트구조물에 계속해서 쌓이기때문에 이것을 어찌어찌 처리해야되기때문에
저는 이 거대한 탱크를 도쿄전력의 가시와자키가리와핵발전소까지 이동시켜,
가시와자키가리와 핵발전소는 세계 최대규모의 핵발전소로써
그에 상응하는 폐액처리시설이 있습니다
그시설들이 사용치않고 썩어가는 환경에서
가시와자키가리와까지 탱크를 이동시켜 거기의 폐액처리 시설에서 처리하는것이 좋다라는 식으로
3월말에 그 발언을 했습니다.
타마:
2011년이죠?
06:45
고이데:
그렇습니다
이러한일은 정치가 나서야 되는것임으로
정치가들이야말로 그 힘을 이런쪽에 써주십시요라고
제가 부탁 드렸습니다만 ,결국이것도 하지도 않고
아무 수단과 방법을 강구 함도 없이 오염수가 마구 마구 쌓이게되어
지금현재 30만톤이상에 이르는 오염수가 쌓여 있습니다.
타마:
3.11이후부터 2년 몇개월지났지만
그당시에 그일을 시작했더라면 지금쯤은 여유가 있지 않을까요?
07:20
고이데:
물론 그렇지요
또 10만톤은 퍼낼수도 있었을것이고
지금 직면한 사태보다도 더 편하고 수월했을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정부와 동경전력은 무능했다는것입니다
07:36
타마
탱크이야기는 그지점(3.11)이였어야만 가능했다는것입니다.
지금 만들어 초고농도오염수를 탱크로 옮겨 이동한다면
여러 외국에서 설득 하지 못할것이다.
탱크문제는 그당시 비상시 였기때문에 가능했을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A:
지금은 어렵지요?
타마:
지금은 탱크에 옮겨서 이동하는것은 외국에서 인정안할것으로 사료된다.
고져 탱크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6개월정도면 10만톤 정도의 탱커는 뚝딱 만든다네요
그것도 금액으로 45억엔 정도면 가능하다네요.
지금 재해자금으로 쓸데가 없어서 남은 1조2000억엔남았다는데 상황임으로
할려고 맘먹으면
그당시에 할수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다는 지금상황에 연결되는 부분이 있을것으로 생각되며
그리고말이죠
더더더더 말이죠
도저히 도저히 믿을 수없는 상황이 벌어 지고있습니다
마쯔이기자 부탁 합니다
08:30
마쯔이기자:
동경전력이 2년5개월동안 방치한것은 아니고, 되돌아볼찬스가 몇번있었습니다.
금년4월들어 발본적으로말이죠, 2년이나 경과되어 어느정도안정되고 해서 지금까지 우리들이 놓치고 있는것이 없는지 찾아 보자해서 금년4월 후쿠시마제일원전신뢰향상대책본부가 만들어 졌습니다
무엇이냐면 "잠재적위험의추출"
즉, 무언가 중요한것을 잊어 버리고있지는 않는지에대해서 모여서 이야기했단 말입니다
그런데말이죠, 이번의 트렌치에 남아 있는 고농도오염수에 대해선 거론하지 않았다는것이죠
A:
왜? 왜?
마쯔이
빠트렸다는것이죠
A,B,C
빠트려?
B:
잊어 버렸나요?
큰문제를 놓쳤다는 것은 더큰 중요한 문제때문에 집중하느라 잊어버렸나보군요
마쯔이기자:
매일 400톤에 이르는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엄청난 일을 하고있죠
놀고있는것은 아니죠
그부분에 대해서는 온힘을 기울여하고 있는데
여기, 즉 트렌치는
눈앞에 그 위험이 닫치지 않았기때문에 전부 간과하고있었다는것입니다
A:
(다른일이)더욱 심각하다고 하는셈인가 보군요
09:18
타마:
사고직후부터 문제의 발생여지를 품고 있었고 , 지적도 있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금년4월이 되어서도 이 위험성을, 아직 잠재적위험성으로 밖에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동경전력이 말이죠
그래서 새어나오고하자 지금처럼 저 난리법석을 피우는거죠
09:40
마쯔이기자:
그런가운데 어제 충격적인것이 밝혀졌습니다.
밤10시30분까지 동경전력 기자 회견에서 제가 질문에서 밝혀진 내용인데요
지금 약제를주입을해서 긴급히 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약제를 주입하고 있는데 땅속밑에서 서서이 지상으로 1.8m까지는 만들 없다는 충격적 사실..
땅속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만이 벽을 만들수있고 1.8m는 만들수없다는 거죠
타마:
위에서 약제를 주입하고 있는데 땅속지하에서 약제가 올라와서
땅표면까지 올라올것을 생각했죠? 그쵸
마쯔이기자:
여기까지오면 위로품어져 나가버릴수도있고
이 위치까지만 만들수 있어요. 더이상은 불가
원래 시공이 그렇다는군요
근데 근데 근데
오염수의 수위가 말이죠
위에서 1미터까지 내려온것은 확실하다네요
잘봐주세요
1미터와 1.8미터
핵심은 여기주변에 지하에 물이 찼을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보통이기에
지금현재의 타이밍에서는 그 물이 저벽을 넘어 버렸지 않나 하는것입니다
지금 만들고 있는 벽입니다..
어제 이부분을 질문했더니 오염수가 벽을 넘을 수도 있다는것을 부정 할수없다 라고 말합니다
동경전력이
10:37
타마:
즉 말이죠
여기그림에서는
지하수가 이렇게 흘러 나가는 모양인데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흘러 갑니다..지하수는 말이죠
그래서 여기가 전부 벽이고, 오염수가 흘러나가면 안되는거죠
그를 위해 만든 벽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벽의 위 1.8m가 뚤려있다는거죠
적어도 이부분보다도 수위가 올라갔다는것이죠
그래서 여기에서 이렇게 바다로 흘러 나가게 되는거죠
이벽을 넘어서 흘러가버린다구욧!!!!!!!!! 이런말이죠?
마쯔이:
어제의 최신자료에서 여기부분의 트리튬수치가 일주일사이에 4배로 증가 했어요.
이부분도 어제 추궁했는데
막 데이타가 나와서 지금부터 해석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11:12
A:
저기 1.8미터는 다른것으로 땜빵할수없나요?
마쯔이:
여기는 말이죠 보통공사라면 콘크리트로 땜빵할수있는데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땜빵한들 결과는 똑같다는것이죠
위에서 쌓여있는 오염수가 흘려내려오는.....
잠시 전문가 선생이 그부분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VTR이 나오는데
결국은 땜빵하나 마나 라는것입니다.
11:25
타마:
그부분과 관련있는 이야긴데,
사실은 더욱더 큰 위험성이 존재한다는..사실을 실은 소모소모소켄에서 2011년 6월에 지적했다
어떤식으로 지적을 했느냐면 말이죠
또하나있는데요, 그게뭐냐면
여기를 봐주세요
멜트쓰루라고 기억하고 계시지요?
즉 여기부분에 가득 핵연료봉가득있었는데 그것이 고온이 되어 밑으로 녹아 내렸다
밑을 뚤고 녹아 내렸다. 즉 멜트다운이죠
멜트쓰루는 말이죠 최종적방호벽을 둘러싼 격납용기을 뚫고 밑으로 흘러 내렸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모릅니다.
안에 들어가서 볼수없기 때문에
고져 그가능성이 있다는거죠
이것이 혹시 계속해서 콘크리트를 뚫고 땅까지 도달했을지도 모른다는거죠
여기서 땅까지 도달했다면
이부분에서 지하수가 흘러가고있기,
때문에 지하수가 말이죠
그리되면 엄청난 핵연료가 말이죠
물과 접촉하여 그 물이 바다로 흘러가게되지 않을까?
그래서 여기에 벽을 만들어서
흘러가지 못하도록 주변을 삐~잉 둘려치는 것을 지적했다구요.
VTR보여주세요
13:00
타마:
2011년 6월에 말이죠 선생님인터뷰했을때말이죠
1호기에서 4호기까지 전부를 삐~잉 둘러쳐야된다
지하에 댐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서
소위 원자로에서는 나오는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된다고
소모소모소켄에서도 방송했단말입니다
고이데:
그렇죠 방송했죠
그럼으로 원자로건물 주위를 매우 깊은 구멍을 파서
거기에 깊은 벽을 만들어
녹아내린 노심이 가능하면 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접촉했다해도 그물이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는 그런 작업이
지금부터 해야될 유일한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했던거죠
진짜로 대책이말이죠 소잃고 외양간고치는격으로
방사능 오염이 마구마구 확산되어 버리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13:59
여성 나레이터:
그이후 2년 새롭게 고이데선생이 취해야될 대책을 말씀 하셨습니다
고이데:
1~3호기의 원자로 노심은 이미 녹아 흘러내렸습니다.
확실합니다
녹아내린 연료가 어디가 있는냐 하는것인데
동경전력은 아직 격납용기라고 하는 방사능을 봉쇄시키는
최후의 방벽속에 있을것이라고 말하고있는데
유감스럽게도 그것을 확인하려고 보러 갈수도 없을뿐더러
진짜로 거기에 있는지 조차도 확인하는것초차도 불가능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미 격납용기바닥들 관통해서
지면에 스며들어 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저는 봅니다.
혹시 그렇다고 한다면 100% 지하수와 접촉하고 있을것이고
그래되면 엄청난 방사능이 지하수와 섞여서 바다로 흘러가는 것을
막을수없게 됨으로
저는 2011년 5월에 원자로건물주변을 차수벽으로 삐~잉 둘러쳐야 된다고
음 “지하댐”으로 부르는 분도 계시는데 ,
그것을 만들어서 지하수와 녹아내린 노심과 접촉하는 것을 막아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15:12
여성나레이터:
동경전력은 사고가난 3.11이후 반년이 지난 2011년 11월에 차수벽 공사에 착수
그러나 완성한다친들 ㄷ자형이되어 산쪽은 뚤린 상태라는것입니다.
이 계획에 의문을 던지는 사람이 지하수전문가로 자연에너지청의 후쿠시마제일핵발전소에대한
오염수처리대책위원을 역임하는 마루이찌씨,
타마:
전체을 둘러쌓는 것을 하고 있지 않네요? 동경전력은
계획을 보니 바다쪽이 ㄷ자형태로 벽을 만드는 계획인듯한데
완전하게 다 둘러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마루이찌
예를 들어 한면만 둘러치거나
ㄷ자형태로 둘러치면 결국은 세어 나가게 되기 때문에
16:10
여성나레이터
마루이찌시가 지적하는 동경전력의 차수벽설치계획의 위험성은?
타마:
계획을 보면 바다쪽으로 ㄷ자형태로 벽을 만들 예정인듯한데
완전하게 둘러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마루이찌
완전하게 둘러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물론 완전하게 둘러쳐버리면 외부에서 들어오지도 못하고
안족의 수위를 안정시켜서 그범위만을 한정해서 그 안쪽만 처리할 수가 있지요
예를들어 한면만 둘러친다든가 ㄷ자형태로 3면을 둘러치면
아무래도 흘러 내려오기 때문에 그것에 물이 불어나서
처리해야될 오염수량이 증가 하게 됩니다.
만에 하나라도 오염수가 누출되어 확산하면은 ,
넓은범위로 확산되어버리는 것을 생각하면
완전하게 전부 둘러치는 쪽이 안전하다고 여겨집니다
16:59
여성나레이터
이것에 대해서 동경전력에 문의 한결과
사방을 둘러치는 차수벽을 설치하게되면 지하수 수위의 균형이 어굿나
오염수가 유출될우려가 있다과 회답했다
타마:
동경전력에 왜 4면을 전부 둘러치지 않으냐하고 질문을 했더니만
4면을 둘러치면 지하수 수위를 컨트롤하는 것이 잘 안된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어떤가요?
마루이찌
사실 그 위험성이 있습니다
지하수쪽이 건물쪽의 수위보다 낮아지게 되어버리면
건물속의 오염수가 누출되어 버리는 그런 걱정도 있기는 합니다만
고져 지하수를 높이는 방법은 말이죠
또다른 방법이있어요 ,
그럼으로 컨트롤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일본기술은 지하수관리기술이 아마도 세계제일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것은 충분하게 대처할수있다고 보여집니다
자연에너지청이생각하는 아이디어 속에는
완전하게 둘러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직 그 계획을 포기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쪽이로 이동하는 설계를,전부 둘러싸는 방법으로 변경하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18:07
타마:
변경했다고 하면 완전하게 둘러 치기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걸리는지요?
마루이찌:
대략 2년정도 걸립니다
타마:
지금부터 2년걸린다구요?
마루이찌:
네
타마:
그리되면말이죠 예로서 지금 원자로건물에서 흘러나온 오염수가
바다로 거의 도착할 시기가 되었다고 하자면
지금부터 2년은 계속해서나오게 되겠네요?
마루이지:
네 말씀하신그대로 일것입니다
18:34
타마:
말한 대로랍니다
지금에와서 조차도 최악의사태에 대해서 아직 수단을 강구하고있지않습니다.
오늘 이것을 보고 전부 알수있게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어떻게 보십니까?
A:
둘러치면 지하수 컨트롤이 안된다고 말하는 동경전력은 지금 전혀 뭘 어찌 컨트롤 하지 않았자나요, 컨트롤하지도 않았잖아요?
타마:
지금조차도 컨트롤이 안되고 있으니 ..이런 상태가
A:
지금 동경전력이 뭔소리 하는거냐?
타마:
(동경전력이) 뭔소리하는거냐 이소리죠
B:
엥..뭔소리죠
돈문제입니까?
19:08
타마:
저도 처음에는
돈에 관한문제이거나 그리고 가능한 한 사고를 과소평가해서
후쿠시마사고는 일어났지만 뭐 대단한 사고는 아니다 라는 쪽으로
유도 하려는 것이 아니냐라는 식으로 처음에는 그리 생각했으나
아니….뭔가가 틀리지 않았나….
저기 뭐냐 고이데선생이 무능하다고 표현을 해주셨는데 ,,
뭐라고말해야되나 뭘어찌해야 될지도 모르는 ,
진짜로 아주 큰 일이 벌어져서,, 지금 이순간도 엄청난 큰일이 벌어졌슴에도 ,
하지만
일본인들에게조차도 잊어버리지 못할 ,즉 규슈사람들, 칸사이사람들조차
잊혀지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사태가 되지 않으면 반성하지 않을 …국가인가….
문뜩 저는 그런식으로 생각이 듭니다만,
잊어 버리면 안되는 것이
고이데 선생이 이걸꼭 방송에서 전해 달라해서
“원전 부지는 방사선량이 매우 높아서 피폭당해가면서 하는 작업은 매우 매우 어려운환경에 직면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실제로 작업하는 그분들에게 말이죠
엄청난 피폭환경속에서 일을 하고있다
그래서 이걸해야되지 않냐? 저걸해야 되지않냐? 지금 급하게 말을 한들
여간해서는 그게 안된다는것입니다. 현장사람들에겐 말이죠
어찌해서라도 고위층(톱)이 장래의위험성을 생각해서 수단을 강구해서 해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있다는 것이..
20:30
A:
그렇지요
타마:
그런 환경 속에서 현장작업원들은 죽을뚱살뚱 하고있다는 것이죠
A:
아까 차수벽 둘러치는데 2년걸린다 했자나여
20:38
B:
아..진짜 이런사태를 직면하기 전에 ,예를들어 이쪽방향으로하면 어떨가 , ㄷ자로둘러치는게 좋네,혹은 그런거안되 등등의
토론같은 것이 밖으로 표출되지 않은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런 프로세스과정을 오히려 밖으로내보이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라는 식의 생각이 드는데요..
타마:
저도 처음에는 그리 생각했었지만,
고져 단지 위에계신 양반들이 무능 한 것이 아니냐
즉 일본 정부와 동경전력 의 위에계신 양반들이 ..
이정도의 엄청난 일이 벌어졌음에도 , 혹시 이런쪽으로가면 더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혹시 일어날지도 모르지만 ,
나쁜일이 예상된다면 빠른 시점에서 손을 쓰고, 그것을 계획을 세우고 ,
계획만이라도 세워졌으면 천천이 여유있게 해나가는것도 가능 했을텐데..
갑자기 지금 샘을 많이시공하라던가 한들 , 현장사람들에게 곤란이 극에 달해버린다구요
21:26
A:
거대조직은 때로는 말이죠, 발등에 불떨어지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몸동작이 느린 것이 특징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뭔지는 몰라도 그것을 느끼는데요
예들들어 저는 토치기현에서 사는데, 동경전력 본사보다도 ,
후쿠시마현장 가까이 있으면 있을수록
초짜가 여러 가지를 상상해서 여러가지 일어날 상황에 대해서 공포를 느낀다
예를들어 "먼옛날에 원자로가 녹아 내려 밑이 빠졌다
그것이 물에 접촉해서 흘러나오지 않을까?", 옛날부터 상상했습니다.
둘러싸버리면 되지 않냐? 응
초짜들이 계속 말했잖아여
그런데 TV에 나오는 소위 전문가들이나 혹은 동경전력이 하나 하나의 자료를 꺼내들고
이것은 하지 않은게 좋아요, 저것은 저리 하는게 좋아요 하믄서 오히려 부정하는데
결국은 지금 결과론으로써 (둘러쳐버렸어야) 좋았지 않냐? 는 상태가되어버려..
이것은말이죠 당초부터 말이 나왔었지만 여러가지 자료등등이 공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밖으로 부터의 폭넓은 어드바이스를 얻지 못하게 되었고,
작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지그들끼리 지혜를 모으는 꿍따리 사라바라……
이 한계를 통감하고 앞으로 나아가줬으면 좋겠네요
22:39
타마:
뭐…
지금 ALL Japan태세로,
처음부터그래 했어야되었는데,,
All Japan 태세로 해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라구요.
후쿠시마제일핵발전소 문제는 전혀 수습되지 않았다
이러한 중차대한 현실을 재인식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