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편 (일리단 스톰레이지)에 이은 2편 (스랄)입니다.!

1편 (일리단 스톰레이지) 링크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94794

+글이 세로로써지는 희안한 현상을 격고 새로쓰네요.ㅠ.ㅠ 엉..엉...

판다리아가 열리고 처음 해보신분이라도 한번쯤 보신적 or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바로 위 사진의 인물입니다.

서리늑대부족의 족장이였던 "듀로탄"의 아들이며...

인간 vs 오크의 전쟁에 애기때 버려지지만 인간이였던 블랙무어가 거둬서 키웁니다. (하지만, 결코 좋은게 아님)

스랄은 인간인 블랙무어에게 키워지고, 인간과 오크간의 전쟁이 끝나면서 인간들의 유흥거리인 "검투사"가 됩니다.

사실 스랄이란 이름은 본명이 아니며 "노예"라는 뜻입니다. 스랄의 본명은 "고엘"입니다. (아그라는 스랄을 고엘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의 손에 검투사로 자란 노예"스랄"은 테레사의 도움으로 인간으로부터 탈출하며,

자신의 종족과 오랜 "주술"의 힘을 찾으려 여행을 떠납니다. (아마도 이때부터 스랄은 전사가 아닌, 주술사의 길을 걷는건 아닌지....)

힘든 여행의 길에서 용감한 오크인 헬스크림을 정신적 스승으로 모시고, 훗날 헬스크림과 힘을 합쳐서 만노로스를 물리치죠.

이과정에서 헬스크림은 사망..ㅠ.ㅠ

아무튼,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드디어 대족장의 자리에 섭니다. (위 사진이 오그리마의 대족장 스랄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대족장의 길은 험난합니다...

헬스크림의 아들이였던 "가로쉬"가 꼬봉으로 있지만...참~~~~~ 포악합니다. (이거이거 딱 타락하기 좋게 생겨서.....)

결국 가로쉬는 타우렌의 수장인 케른을 살해하는 지경까지 갑니다.

이와중에 스랄은 "대족장"직을 벗어던져 버리고.... 또 여행을 떠납니다.(여행중독자....)

그가 여행을 떠난 이유는 아제로스 최대의 위기인 "대격변"때문이였습니다.

데스윙의 부활로 온 아제로스가 산산조각 나자... 스랄은 정령들의 도움을 얻으려 여행을 떠난거죠.

↑ 자신의 갑옷을 던져버리고, 방랑자+여행자+주술사로 변신한 스랄형님... (솔직히...판금입다가 천입는 느낌?)

참....이 형님도 사서고생하는거 같긴합니다;;;;

아무튼! 데스윙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용의영혼"이라는 고대의 무기를 이용해야하는데....

결국은 뭐...유저들이 딸피만들어논거...자기가 용의영혼들고 에네르기파 쏴서 죽이는 척(?)하지만요..ㅎㅎㅎ(등짝+광기 더럽게 힘들었는데......)

근데, 스랄형님은 이상하게 얼라이언스랑도 친합니다?

이유는 자신이 검투사 노예시절 자신의 탈출을 도와준 착한 테레사 덕분이기도 하고요.

지금은 흰머리 성깔짱 아줌마가 되어버린 "제이나 프라드무어"와 친한 관계때문인지... 가로쉬와의 마찰이 심했습니다.

뭐...얼라랑 호드는 물과기름이니까요...(리분때 쪼~~~금 친해지나 했더니... 5.1패치때 역시나ㅡ.ㅡ; 또싸워...맨날싸워.....)

↑ 스랄형의 대표적인 무기인 "오그림 둠해머"(파멸의 망치)입니다.

만노로스 죽일때 동영상 보시면, 땅에 한방찍으면 푸른빛을 띄면서 발광(?)하는 신기한 망치!

근데, 결과적으로는 헬스크림이 던진 "피의울음소리"가 만노로스 KILL~!

뭐...서리한과 더불어 인기있는 무기중 하나죠^^

제가 얼라이언스를 플레이하다보니..요즘 스랄형 만날 기회가 없네요?

저번 확장팩인 대격변에서는 그나마 던전 NPC로 보이더니, 앞으로 호드족장은 볼진이 할꺼같구...이형..서....설마!?

아그라랑 ♡♥♡♥♡♥?????????????

스랄형은 오유인은 아닌가봅니다...(옛날엔 테레사...중간에 제이나랑 살~~~짝 썸씽... 지금은 아그라) 부럽다.ㅠ.ㅠ

그럼, "스랄"형님의 제맘대로 리뷰는 요기까지 쓸께요~!

스랄형은 SKY~!

우린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