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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35903
    작성자 : 볼텍스
    추천 : 19
    조회수 : 4685
    IP : 61.81.***.245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28 16:31:17
    원글작성시간 : 2012/09/27 12:46:18
    http://todayhumor.com/?humorbest_535903 모바일
    하드 어딘가에서 찾은 옛날 스샷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53e5064fd2baeb77202aca5ed9da5d9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P> <P>오리 때 키웠던 사냥꾼.</P> <P> </P> <P>당시 사냥꾼은 마나를 사용했는데, 사냥꾼이 마나라니 납득이 가지 않았죠.</P> <P> </P> <P>도적은 기력, 전사는 분노인데 사냥꾼은 마나라니.</P> <P> </P> <P>드루이드와 사냥꾼은 게임 오픈 직전에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죠.</P> <P> </P> <P>지금은, 뭐 많이 좋아졌네요.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31ddd0aa8d11f0a6f110c93bddc45f5d.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첫 캐가 기공채광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만렙(60)을 찍었지만 100%탈것을 못 탔죠. (당시에는 천골마라고 했는데 천골이 큰 돈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그러고보니 탄환 없어진게 대격때던가요, 리분때던가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6962b6fe7f78c8f7fdd96f3eccf1764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 공주는 좀 깐지나게 생겼지만 오리 때 공주는 그냥 맷돼지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52b6c94cc5cebbd5b527744dd686ab61.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개그 센스는 오리때나 지금이나 여전하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7115b6cce366685b51ebd59767a6d97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은 아니지만 네싱워리 캠프장은 얼라와 호드가 짝짜쿵 맞는 곳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사냥 퀘스트 경험치가 어마어마해서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 거쳐가는 곳이었는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만나면 싸워야지, 어쩌겠어요.</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b0663b4d673ae0ebf97b929970c14fcb.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네싱워리에서 한판 붙고 무법항까지 쭉.</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빈번하게 필드쟁이 열렸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힐스브래드(지금의 언덕마루구릉지)와 가덤은 쟁섭에서는 피가 터지는 곳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74ecf86ab7a9d0bac37fb7210bda4354.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처음 갔던 인던 통곡.</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은 리뉴얼해서 길이 엄청 간단해졌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저때 처음 던전 간 거 였는데, 파티 구성이 냥냥법사주였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던전 가기도 힘들었고 탱커란 개념이 다들 희미했을 거에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31f14e0a482a32c1ed9c58af882272e6.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지금이야 대부가 있다지만 당시에는 봘 직이 죽음 다 뛰어와야했거든요.</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죽음을 피한 사냥꾼이나 도적이 고블린 점퍼 케이블을 꺼내들면 사람들이 다들 기대했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근데 확률은 별로 안 높았던 걸로 기억..</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504d6d2a26eac619609d34ce4061189c.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신관배선... 오리 때 기공 템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템이지만 정작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판매도 안 하고요. 오로지 드랍만 했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표적 허수아비 만들어서 신관배선 노가다 뛴 게 생각나네요.</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c82f293cce48690029bcf2022bf8457c.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무법항은 크게 변한 게 없어서 좋습니다.</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b9fe110436b3eab3fba3f32b187e7949.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cc756c7ebec6e5c7259da115d025b858.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위에서 말했듯 사냥꾼은 거지 같은 직업이라서 상위 1% 빼면 나머지는 상천민이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4대 던전을 가는데 도법흑을 데려가지 누가 냥꾼을 데려가나요.</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랜덤던전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공창에 솔름 가실분~ 하고 몇 시간씩 외쳐야 겨우 한 번 갈 수준이었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당시 모든 천한 냥꾼들의 로망이었던 뼈조각 손도끼..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민첩이 13이나 붙어있고 민 15 마부를 해 양손에 들고 있으면 아주 그냥 개념있는 냥꾼이었죠.</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a1bb8608b51a326b0454db6ce96503f0.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당시 4대 던전인 검은 바위 첨탑 상층은 사냥꾼 하나가 꼭 필요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10인 던전인데..)</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사령관 드라키시스는 양쪽에 용 한마리씩을 대동하고 있는데 그대로 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사냥꾼이 드라키를 때린 다음 드라이브를 하는 동안 용을 죽이고</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사냥꾼이 죽척하면 돌아온 드라키를 잡는 방식이었죠.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제 첫 드라이브 때 죽척 저항이 떠서 저는 죽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09/6074f6d7129460580fd60305112bb818.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P> <P>처음으로 본 무적귀환.</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스샷 좀 많이 찍어둘 걸 그랬네요.</P> <P> </P> <P>아제로스가 통째로 갈릴 줄 누가 알았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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