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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다가 졌는데도 이렇게 나오는데
영원한 숙적인 일본한테 지면
혹여나 어떤 한 선수의 '결정적인 실수'로 진다면
그 후폭풍은 어느 정도일지 가히 짐작조차 가지 않는다.
한 번 패배는 병가지상사니 So Cool 하게 넘어가 달라고는 하지 않는다.
단지 '비판'과 '비난'의 차이를 모르고 어느 누구보다 실망하고 아쉬워하며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질 선수들에게
인격적인 모독은 하지 않는게 그 나라의 국민으로서의 도리 아닌가.
일본,,,, 솔직히 만나지 않았으면 바랬다. 일본의 동메달 페티쉬나 숙적이라는 관계보다
그들과의 경기에서 더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될 선수, 혹여나 실수를 했을 때 가지게 될 그 죄스러운 마음이나
그러한 선수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가할 국민성이 더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않는가, 이미 만나버린 것을
이왕이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줬으면 좋겠다.
지면 가슴이 무척이나 쓰리겠지만 박수쳐줄란다
브라질전 하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루라도 푹 쉬시길 바래요 대한민국 대표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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