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렇게 쓰는게 편합니다. 
2. 1탄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건강이 최고입니다. 공놀이 40까지 하려면, 준비운동 필수,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가고 의사말 잘 들읍시다. 
3. 농구화는 그냥 본인 발에 맞는거 사면 됩니다. 





























4. 별로 기분 안 좋을거 알고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갑니다.
5. 농구화는 농구의 포지션에 맞춰서 나오는게 일반적입니다. 크게 세개로 나누듯이, 가드, 포워드, 센터용으로 나옵니다.
6. 하지만 요새 느바를 보면 엘에이 사는 앨리웁 기계가 스윙맨용으로 분류되는 신발(하덩, 하퓨)를 신고, 파워포워드인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하이퍼 덩크를 신습니다. 왜일까요??
7. 답은 요새 선수들의 포지션 파괴와, 농구화의 성능 강화에 있습니다.
8. 포지션 파괴는 생략하고요. 사실, 요새 신발의 보급형만 신어도 11 이전의 조던시리즈 보다는 나은 쿠셔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네, 여러분들이 농구 배우는 그 삼촌들이 여러분 만할 때 신던 그거요. 사실 그때는 조던만큼 독보적인 농구화가 따로(잠깐 샤크 반짝?) 없었기 때문에, 조던에 나이키가 개발한 모든 테크놀러지와 정성과 꼼수가 팍팍 들어가 있습니다.
9. 이렇게 농구화가 상향된 까닭은 패스하고요, 결론은, 적어도 제대로 된 브랜드(프로스X스, 리X 등을 뺀) 의 농구화를 신는다면,
농구화 때문에 관절이 상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10. 물론 본인의 착지자세, 과체중, 저근육, 유연성 부족으로 생가는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11. 고로, 센터가 가드 신발을 신어도 하등 문제가 없습니다. 반대로 가드가 센터 신발을 신어도, 요새의 경량화 추세 + 느바 전체에서 포스트업 자원의 희박 현상으로 인해 크게 거슬리는게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가볍습니다.
12. 그럼 어떤 농구화를 골라야 할까요?
13. 돈이 많다 = 자기 플레잉 모델인 선수가 신는 신발을 산다. 
14. 돈이 없다 = 자기 플레잉 모델인 선수가 신던 신발을 산다.
15. 예외 상황은 굉장히 구린 신발이 "간혹" 휴전선 멧돼지 나오듯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16. 제발 농심/볼러팀리얼/블로그 리뷰좀 보지 마세요. 리뷰진이나 엔비에이 매니아 리뷰팀, 풋셀 등 양질의 리뷰를 보는 눈을 기르세요.
17. 일명 "국민 농구화"들은 항상 좋습니다.
18. 가장 좋은 건 신어보고 사는겁니다. 매장 가서 맘에 드는거 신어보고 안사도 됩니다. 매장 직원이 안잡아먹어요. 
19. 돈이 정말 없다..... 면 제발 컨버스나 반스 등등은 신고 뛰지 마세요. 제발.
20. 눈이 어느 정도 길러지면 중고를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1. 모르는거 있으면 제발 질문 댓글 좀 다세요.
22. P.S 포지션 질문 좀 하지마. 연습하면 좋냐는 질문도 하지마. 세상에 안좋은 연습이 어디있냐. 더 좋은 연습이 있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