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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1913
    작성자 : 이대리
    추천 : 13
    조회수 : 1636
    IP : 61.37.***.89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26 07:21:59
    원글작성시간 : 2004/05/21 07:20:57
    http://todayhumor.com/?humorbest_41913 모바일
    ε★ 백마 탄 백수 [02]
    <pre><table border=1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50 bordercolor=EAF1FC bgcolor=F8FAFE><tr><td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50 bordercolor=B3CCF4><font face=바탕 color=1D5DC9 style="font-size:10pt;"> <ul><!------------------머리말 소스-------------->
    <center><font size=4 color=1D5DC9>백마 탄 백수</font></center>
    <FONT color="#404040"><pre><span style="font-size:9pt">
    <b>
    ◈ 작가 : 이대리
    ◈ 메일 : [email protected]
    ◈ 팬카페 : <a target="_blank" href=http://cafe.daum.net/2daeri>http://cafe.daum.net/2daeri</a> <br></font>
    <hr></b></span>
    <!---------여기서부터 내용-----------><center><table bgcolor=white border=0 bordercolorlight=blue bordercolordark=red cellspacing=3 cellpadding=5><tr><td bordercolordark=green bordercolorlight=brown>
    <pre><center><font size=3 color=red><b>
    1편 재방송
    </center></font></b>

    『자, 100만원! 더 이상 없습니까? 축하드립니다~ 10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허걱! 무릎이 푹~ 꺾이면서, 코에서 바람이 슝~ 새어나오는 이 기분.


    돗땠다!
    </td></tr>
    </table>



    <font size=5 color=red>2편</font></center>




    동작을 멈추고 그 상태로 얼음을 했다. 이럴 때 땡 해주는 인간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b>『대수야. 이 일을 어쩌지?』</b>


    <b>『너 돈 얼마 있냐?』</b>


    <b>『웅? 그게..』</b>


    <b>『다 쳐다보고 있어. 빨리 말해!』</b>


    <b>『그 동안 꼼쳐둔 돈 50만원 정도 있긴 한데.』</b>


    <b>『일단 그 돈으로라도 막아보자.』</b>


    <b>『치~ 미쳤냐? 티끌 모아 분리수거 하게.』</b>


    <b>『우라질 넘아! 왜 만땅 채우자고 그랬어!』</b>


    <b>『어서 무대로 나와주십시오.』</b>


    다시 한번 사회자의 말이 들려왔고 이번엔 힘찬 함성과 함께 박수소리가 귓가를 울린다.


    <b>『대수야, 정말 이 일을 어떡하지?』</b>


    <b>『일단 좋은 수가 떠올랐으니, 최대한 폼잡고 뒤로 돌자. 하나, 둘, 셋!』</b>


    두 팔을 번쩍 들어 환호성에 답례하며 무대 위로 천천히 걸어갔다.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스쳐지나갈 때마다 들려오는 소리,


    <b>『저 사람들 복장 보니까 졸부들인가 봐.』</b>


    <b>『혹시 재벌 2세 아냐?』</b>


    오늘 쫙~ 빼 입고 면접 보러 간다고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못 입어 잘난 넘 없고 잘 입어 못난 넘 없구나.


    사회자 옆에서 동이와 어깨를 마주하고 서자, 사회자가 나에게 브라보콘처럼 생긴 마이크를

    들이대며 묻는다.


    <b>『나이트 오픈 이후 가장 큰 액수를 외치셨는데, 저 미녀 분에게 100만원의 거금을 투자한

    이유라도 있는지요?』</b>


    사회자의 말이 끝나자 모든 사람들의 눈동자엔, "저 새끼 과연 뭐 하는 새낄까?"라는

    궁금증이 물음표로 빛나고 있는 상황이다.


    앗! 한 여자의 눈빛에만 "나가 죽어라!"라는 야유가 방망이로 빛나고 있다.


    아~, 아까 부킹 들어왔던 여자다. 된장, 아직까지 안가고 뭐하냐?


    <b>『하핫! 너무나 아름답고 순수한 여자인 것 같아 돈으로는 그녀를 절대 못 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가보려고 했죠. 근데, 겨우 100만원에 당첨이 되다니, 제가 사람을 잘못 봤

    군요.』</b>


    <b>『오우~ 외모와 복장만큼이나 멋진 말을 해주시는군 요. 혹시 직업이 뭔지 물어봐도 되겠습

    니까?』</b>


    <b>『그냥. 백.. 음, 음, 그러니까 백 만원으로 백 억의 창출을 일으키는 벤처사업가이자,

    무궁무진한 시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시테크 전문가라고 사람들이 부르더군요. 하핫!』</b>


    휴~ 백수라고 할 뻔했네.


    아무튼 여차여차 해서 나의 이상형 쭉쭉빵빵을 내가 처음으로 이례 없는 후불로 사서 다시

    룸으로 들어왔고, 그녀는 잠시 나갔다 온다며 자리를 비웠다.


    <b>『대수야~ 이제 어떡하지? 그냥 솔직히 말하고 외상 하면 안될까?』</b>


    <b>『우라질! 쟤가 무슨 동네가게 두부라도 되냐?』</b>


    <b>『그럼 24개월 할부라도.』</b>


    <b>『띵기리! 너희 비디오방 가서 비디오 한 편 보고 24개월 할부로 끊어달라면 끊어 주냐?』</b>


    이 자식이 몇 달 동안 뒹굴더니 뇌가 활동을 멈췄나.


    왜 자꾸 똥개 트름하는 소리만 지껄여 대냐.


    <b>『그럼 우리 그냥 솔직히 다 털고 한번 빌어보자. 웃는 얼굴에 가래 못 뱉잖아.』</b>


    <b>『내가 알아서 할 테니 헛소리 그만하고 실수나 하지마.』</b>


    <b>『치~ 공짜 좋아하면 옷 벗겨지는데.』</b>


    <b>『아우~ 별책부록 같은 인생아! 말 좀 똑바로 해라! 근데, 쟤 진짜 죽이지 않냐?』</b>


    <b>『난 미래가 더 좋아.』</b>


    <b>『신발! 너 아직도 내 동생 포기 안 했냐? 앞으로 한번만 더 내 동생 넘봤다가는 이빨 다

    뽑아버린다!』</b>


    <b>『앗, 들어온다!』</b>


    <b>『많이 기다렸어요? 친구 좀 먼저 보내고 왔거든요.』</b>


    살짝 목덜미를 덮은 머리를 찰랑거리며 상냥하게 미소짓는 두 눈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

    고있는 그녀. 우아~ 쥑이네~


    위에서 아래로 물 흐르듯이 그녀의 몸을 하나하나 뜯어보았다.


    한 올도 흐트러짐 없는 머리카락, 백지장처럼 새하얀 얼굴,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 갸름한

    얼굴과 비교되는 풍만한 상반신, 매끈하고 탄력이 넘쳐 보이는 우윳빛 피부, 아름다운 곡선

    으로 똑 떨어지는 섬세한 옆구리. 우아~ 마치 크리스탈로 만든 정교한 장식품처럼 깔끔하고

    아름답구나.


    그리고 지금 보니까 키도 꽤 커 보인다. 168정도? 하핫! 모든 것이 내 이상형이구나.


    그러나 기죽을 건 없다. 나도 반올림으로 180cm나 되는 훤칠한 키에, 적당히 근육 잡힌 몸

    매, 구릿빛 피부, 부드러운 머릿결의 소유자다.


    게다가 100만불짜리 살인미소와 200만불짜리 눈웃음 그리고 300만불짜리 보조개로 벌써 얼

    굴에서만 600만불을 먹고 들어가지 않는가.


    그렇다! 600만불의 사나이가 대한민국에도 있었던 것이다. 하핫!


    잠깐 거만했구나. 겸손버전으로 돌아오자.


    <b>『멋진 주인님~ 돈 먼저 주고서 놀면 안될까요?』</b>


    <b>『참. 아까 현금을 조금밖에 안 빼왔네. 현금 인출이 몇 시부터 되드라?』</b>


    <b>『새벽 4시부터. 근데 너 돈 없잖아.』</b>


    아후~! 저 넘 때문에 내가 부글부글 끓는다, 끓어! 생긴 건 멀쩡하게 생겨 가지고!


    <b>『왜~ 어제 현대자동차랑 계약한 돈 3천만 원 있잖아.』</b>


    <b>『정말 유능한 사업가이신가 봐요? 대기업이랑 계약도 하시고?』</b>


    <b>『하핫! 원래는 BMW사와만 계약을 맺어왔는데 하도 현대자동차에서 보채기에 그냥 한번

    인심 썼지.』</b>


    <b>『우앙~ 대단한 사업가네요.』</b>


    동이야, 제발, 이번엔 입다물고 있어라. 그게 우릴 위한 거다. 제발..


    <b>『원래 이 친구가 전자제품을 좋아해서..』</b>


    <b>『참, 이름이 뭐지?』</b>


    잽싸게 말을 끊으며 물었다.


    저 녀석 때문에 정말 불안해서 못해먹겠네. 도대체 지구에 온 목적이 뭘까?



    <b>『정보라. 그냥 보라라고 부르면 돼요.』</b>


    <b>『이야, 이름도 예쁜걸? 자, 한잔 받아.』</b>


    노예팅 기념 서비스로 나온 양주를 그녀에게 바짝 기대어 한잔 따랐다.


    아~, 야릇하고 향기로운 그녀의 오묘한 향기가 내 코 구멍으로 주입되어 허파를 자극한다.


    완전 황홀해서 새벽까지다.


    <b>『자, 우리 러브 샷 해요.』</b>


    양주잔을 들고 내 옆에 바짝 다가앉은 그녀가 팔을 둥그렇게 말아 올린다.


    <b>『우후, 깜찍한 것! 필이 팍팍 꽂혀버리네~』</b>


    사진 한 장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중얼거리며 혼자 술 마시는 동이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오늘 나라도 좀 즐겨봐야겠다. 흐흣.


    앗! 저거 미래 사진이잖아. 띵기리, 이따 보자!


    <b>『오빠~ 몇 살이에요?』</b>


    <b>『메리~ 크리스마스!』</b>


    <b>『스물 다섯? 나랑 동갑이네. 근데 노예가 주인님한테 반말하면 안 되겠지? ~요?』</b>


    <b>『좋다, 기분이다. 그냥 편하게 말 까라!』</b>


    <b>『아잉~ 좋아라~』</b>


    에구, 앙증스러운 것. 미소가 백합과도 같구나.


    그녀의 쉑쉬한 어깨에 내 팔을 무임승차시킨 후, 옆모습을 슬쩍 바라보았다. 가지런히

    솜털이 나있는 귓불, 그 위에서 반짝이는 하트모양의 금귀고리, 기다란 속눈썹. 촉촉하고

    싱그러워 보이는 앵두 같은 입술. 뽀송뽀송한 볼.


    점점 흥분의 도가니로 심장 사이사이가 뿅하게 촉촉해 지는구나. 후훗~!


    <b> 『노예야~ 우리 찐하게 입술 용접 한번 할까나?』</b>


    <b> 『아잉~ 쟤가 쳐다보잖아.』</b>


    <b> 『야! 눈깔아!』</b>


    <b> 『치~, 지금 누가 쏘는 건데.』</b>


    <b> 『임마! 이따가 돈 찾아서 주면 되잖아!』</b>


    <b> 『찾긴 뭘 찾아. 너 카드도 없..』</b>


    <b> 『쪼옥~~』</b>


    그녀의 양 귀를 두 손으로 막으면서 기습 용접을 해버렸다.


    좀 치사한 방법이긴 했지만 저 빌어먹을 녀석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b> 『으~~ 켁켁! 뭐야?』</b>


    <b> 『미안~ 너무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 나쁜 입! 땟찌! 땟찌!』</b>


    하핫! 기분 쥑인다~


    저 빌어먹을 넘이 또 헛소리를 할지 몰라 불안한 마음에 그녀와 노래를 부르며 격렬하게 춤을 춰댔다.


    아싸~ 돌리고! 후비고! 흔들고! 쓰리고! 렛츠고!


    30분 가량 다같이 땀을 뻘뻘 흘리며 춤을 춰대다가 모두 자리에 앉았다.


    아쉽긴 하지만, 즐길 만큼 즐겼으니 이제 슬슬 꼬리를 내려야 할 때다.


    그녀가 전화 통화하는 틈을 타서 작전을 구상하고 있는데 전화를 끊더니 갑작스레 말한다.


    <b> 『우리 오빠한테 전해줄게 있는데 잠깐만 오라고 해도 괜찮겠지?』</b>


    <b> 『으, 응? 그, 그래.』</b>


    아후~, 갑자기 일이 좀 꼬이게 생겼네. 전화통화 엿들어보니 그 오빠라는 분 목소리가

    엄청나게 터프해 보이는데 큰일이다. 빨리 도망치던가 해야지.


    <b> 『웁~ 우웩~ 우웩~』</b>


    <b> 『어머, 왜 그래?』 </b>


    <b> 『오바이트가 쏠려 웁! 나 좀 나갔다가 올게. 동이야, 같이 오바이트 하러 가자.』</b>


    <b> 『난 괜찮은데.』</b>


    아후, 빙닭 같은 넘~! 분위기 파악을 못하냐!


    <b> 『그러지 말고 여기 휴지통에다가 쏟아내. 내가 등 두들겨 줄게.』 </b>


    <b> 『아냐. 밖에서 하고 올게.』 </b>


    <b> 『그럼, 우리 나가자. 나도 어지러워서 바람 좀 쐬고 싶어.』 </b>


    된장, 정말 꼬이게 만드네.


    결국 셋이서 밖으로 나왔다.


    자욱한 새벽 안개가 긴장된 가슴에 무겁게 내려앉고 있는 느낌이다.


    갑자기 어둠 속을 제치고 오는 거대한 체격의 남자에게 그녀가 소리친다.


    <b> 『오빠~, 여기야! 여기!』 </b>


    <font size=5 face=궁서>허걱!</font>

    깍두기 아저씨! 그것도 얼굴에 X표가 세 개씩이나!


    기둥서방인가? 아무튼, 오늘 완전 돗때게 생겼다.


    <b> 『오빠~ 얘가 나 100만원에 사줬어.』 </b>


    <b> 『아따~ 기냥 작살나게 고맙구마이~』 </b>


    자세히 보니 눈 밑에는 검은 그늘까지 짙게 드리워져 있다.


    <b> <font size=5 face=궁서>『우웩~ 우웩~』 </font></b>


    그냥 못 본척하고 하수구 앞에서 허리 숙여 토하는 액션을 취했다. 근데 동이녀석,

    편의점에서 약 사오겠다면서 날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어둠 속으로 점점 사라져간다.


    신발넘! 날 버리고 혼자 도망치다니!


    <b> 『왜 그래? 안나와? 내가 등 두들겨 줄게.』 </b>


    사약 삼킨 사람처럼 악을 쓰며 토하는 쇼를 하려해도 이놈의 부친개는 도대체가 나오질 않는다.


    <b> 『쪼까 나와부러~ 나가 허불나게 두들겨줄탱께.』 </b>


    허걱~! 갑자기 내 눈 밑으로 사시미 구두가 척 하고 나타나더니 등에서 심한 충격이

    강타한다.


    <b> <font size=5 face=궁서>『쾅! 쾅! 쾅!』 </font></b>


    <b> 『우악~! 우악! 됐어요. 그만해요. 우악!』 </b>


    <b> 『아녀, 워낙 등빨이 탄탄해 보잉께, 이럴 땐 화끈하게 한방 먹여야 이 넘들이 기겁을 해서

    올라온당께.』 </b>


    아주 점프를 해가면서 깍지 낀 손으로 내 등을 복날 개 패듯이 사정없이 줘 패고 있다.


    해머로 말뚝 박는 것 같다.


    <b> <font size=5 face=궁서>『쾅! 쾅! 쾅!』</font> </b>


    <b> 『오빠, 그만 해. 이러다가 죽겠다.』 </b>


    헤롱헤롱~ 회전 목마가 빙글빙글 도네.


    <b> 『동상아~ 돈은 받아부렸냐?』 </b>


    <b> 『아니, 현금인출기로 찾아서 준대.』 </b>


    <b> 『어차피 나으 동상 돈은 나으 돈이니께 내한테 냅따 줘뿌려~ 이것도 인연인데 나가 동상한

    테 그 돈으로 오늘 한 턱 쏠탱께.』 </b>


    으아, 위기모면능력 기사자격증까지 딸 수 있는 내가, 지금 이 상황에선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답이 안나온다.


    <b> 『참. 그러고 보니 새벽 4시가 넘었네?』 </b>


    <b> 『저, 그게 그러니까..』 </b>


    <b> 『흐미. 걱정 하덜 말고 카드 줘보랑께. 나가 후딱 갔다 올탱께!』 </b>


    으아~! 정말 미치고 팔짝팔짝 뛰겠네! 근데, 이 녀석은 진짜 도망친 거야?


    <b> 『후딱 달랑께!』 </b>


    <b> 『그게 말이죠. 그러니까, 앗! 동이야~!』 </b>


    이 때다! 36계 줄행랑!


    후다다다.., 철푸덕!


    으앗, 사시미 구두에 걸려 맨땅에 헤딩하고 말았다.


    순간, 싸늘한 표정이 그들의 얼굴을 스치고 지나가더니 얼굴 색이 비구름처럼 어두워진다.


    <b> 『아따, 이놈 보소, 냅따 도망질 하려했구마이~』 </b>


    <b> 『야! 너 지금 돈 띠어 먹고 도망치려고 한 거야?! 씨퐁~ 뚜껑 올라가네!』</b>


    <b> 『으메, 화딱지 나뿌려 뒷골이 팍~ 땡겨부네. 아그야~』 </b>


    한 손으로 내 목덜미를 잡고 공중으로 번쩍 치켜든다.


    <b> 『켁켁..』 </b>


    <b> 『시방~ 겁대가리가 없구마이~ 쪼까 같이 점 가야쓰것네~』 </b>


    읔, 이대로 끌려갔다가는 1000토막 나서 내일 조선일보 첫 면을 멋지게 장식할 것 같다.


    안되겠다. 최후의 방법이다.


    <b> <font size=5 face=궁서>『사람 살려~! 사람 살려~~!!』 </font></b>


    순간, 그녀가 뾰족한 벽돌 한 장을 들고 오더니, 내 대굴빡을 강렬하게 내려찍는다.


    <b> <font size=5>『팍!』</font> </b> </b>

    필름셔터가 느리게 감기듯 내 눈꺼풀도 서서히 감기기 시작한다.


    <FONT SIZE=7 FACE=궁서>스<FONT SIZE=6>르</FONT><FONT SIZE=5>르</FONT><FONT SIZE=4>르....</FONT> </font>


    <font color=#969ac2>
    나누어 줄수록 더욱 풍요로운 마음밭 따뜻한 말 한마디가 용기를 주고 사랑을 전하게 됩니다.

    추천 많이 해주시고 꼬리말도 많이 남겨주세요. ^^</font>


    </ul></td></tr></table></center>
    </FONT></SPAN>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는 재밌는 아이콘들과 함께 글을 읽을수 있게끔 많은 아이콘들을 올렸었는데,

    다음카페에서만 아이콘이 뜨고 여기로 오면 모두 엑박처리가 되더군요.

    그래서 아이콘들을 모두 없애고 글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아이콘과 함께 더욱 재밌게 글을 읽고 싶으신 분은

    <a target="_blank" href=http://cafe.daum.net/2daeri>http://cafe.daum.net/2daeri (왕자님 배달하기) </a>

    이곳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제 팬카페입니다. ^^

    <font size=2 color=red>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겁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되세여~ ^^
    </font><!----------모자이크--------><meta content="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Pixelate(MaxSquare=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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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리의 꼬릿말입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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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6 23:52:25  110.14.***.152  
    [2] 2010/10/26 23:52:55  121.161.***.208  Riel
    [3] 2010/10/26 23:55:44  114.204.***.163  씨눈발아현미
    [4] 2010/10/26 23:56:36  61.255.***.34  
    [5] 2010/10/26 23:57:05  114.200.***.161  태클매냐☆
    [6] 2010/10/26 23:57:17  27.110.***.125  오유의난
    [7] 2010/10/26 23:57:22  121.191.***.33  
    [8] 2010/10/26 23:57:59  211.227.***.246  오유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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