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년부터 대구 오리온스의 팬이었습니다ㅠ
늘 꼴찌를 달려오더라도 항상 그들의 뒤에서 응원해왔고,
그들의 플레이가 지더라도 싫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김승현'이라는 정말 오리온스, 아니 한국농구의 진주가 나타났죠!
당연히 오리온스는 날개를 달고 순항을 했고, 한국농구의 붐이 일어났구요,,,
뭐 김승현 선수가 뛰는 동안의 오리온스와 국가대표의 활약은 그 누구도 다 알고있습니다!

김승현 선수가 나간뒤 휘청거리는 오리온스를 보면서도,
한번은 이기겠지,,,
아니 지더라도 최소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겠지,,, 라는 마음으로 매경기 봤었는데

대구에서 고양으로 가는동안의 그 찌질함, 대한민국 최고의 가드를 보유하고있음에도 그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오리온스에는 완전히 등을 돌렸습니다... 에라이 정은 개뿔,,,

니네는 情 을 운운하지말고, 正 부터 제대로 알고 살아야지!!


1. KBL 오리온스경기에만 무관중운동
2. 타 팀들의 오리온스와는 경기하지않겠다는 선언
3. 원로 농구선수들 및 현 국가대표 선수들 및 농구인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필요
4. KBL 측의 적극 중재

이런게 필요한겁니까 정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