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팬도 아닌, 종현의 팬도 아닌, 아이돌이라면 그저 관심을 점점 잃어가고 <span style="font-size:9pt;">있는 30대중반의 아재입니다</span> <div>살면서 몇몇 연예인의 죽음을 경험했지만 그저 대수롭지 않게 느꼇다</div> <div>하지만 어제 종현이라는 아이돌의 죽음을 접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갈수없었다</div> <div>왜? 나는 아이돌에게는 관심도 없고, 종현이라는 가수의 노래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는데 왜 그럴까?</div> <div>오늘 그의 유서를 접하고 알았다 그리고 김어준의 글이 생각났다</div> <div><span style="color:#1f1f1f;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font-size:13px;"><br></span></div> <div><span style="color:#1f1f1f;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b><font size="3">"최근 우리 사회가 어른 육성에 실패하고 있다고. </font></b></span></div> <div><span style="color:#1f1f1f;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b><font size="3">내가 언제 행복한지 알고 담담하게 삶의 불확실성을 스스로 맞서는 어느순간 아이는 어른이 된다. </font></b></span></div> <div><span style="color:#1f1f1f;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b><font size="3">그런 어른을 만나기가, 매우, 어려운 세상이다"</font></b></span></div> <div><br></div> <div><font color="#1f1f1f" face="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font-size:13px;">유서를 읽으면서 종현 본인은 아이돌로서 수많의 사람을 행복하게 했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어떻게하면 행복할수 있는지 모른다고 느꼈다</span></font></div> <div><font color="#1f1f1f" face="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font-size:13px;">그리고 이러한 사태가 우리 사회에 있다고. </span></font><span style="font-size:13px;color:#1f1f1f;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돈,성공아니면 실패이고 절대 행복할수 없다고 말하는 사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3px;color:#1f1f1f;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span></div> <div><b><span style="text-align:center;"><font color="#1f1f1f" face="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font-size:13px;"> </span><font size="3">"</font></font></span><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font size="3">행복에 이르는 방도의 가짓수가 적을수록 후진국이다. </font></span></b></div> <div><b><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Nanum Gothic';text-align:center;"><font size="3">  747(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못 이룬 나라가 아니라."</font></span></b></div> <div><br></div> <div>이제는 우리사회도 행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 할때가 아닌가 싶다</div> <div>마지막으로 본적도 없지만 고인이 된분께는 영화제목을 인용하면서 인사할께요</div> <div>종현아~고생했어 그리고 잘못은 당신이 아니라 우리 별에 있어</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