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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21033
    작성자 : 불후의회원
    추천 : 89
    조회수 : 8403
    IP : 211.182.***.125
    댓글 : 3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1/14 11:41:22
    원글작성시간 : 2017/11/14 09:10:14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21033 모바일
    아기 장난감 뺏는 할머니
    아침마다 제가 먼저 출근하고 아내가 아이들 어린이집 데려다 주러 갑니다. 

    어제 아내에게 전해들은 이야기.. 

    애들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웬 할머니(평소에 본 적없는)가 먼저 타고 계시더래요. 그 때 막내(3살)은 어린이집 가기 전 차에서만 갖고놀기 위해 변신로봇을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상 안좋은 할머니가 그걸 보더니 

    "그거 할머니가 빼앗아서 할머지 조카줘야겠다. " 이런 소리를 하더래요. 뭔 저런 소리를 하나.. 하고 있었고 막내는 그 소리에 살짝 긴장한 상태가 되었다더군요. (참고로 3살이지만 말을 잘 합니다. 그저께는 엄마가 주차하는 걸 보고 ' 와 엄마 주차 잘한다' 라고.. )

    그런데 갑자기 그 할머니가 진짜로 애 손에서 그 장난감을 뺏아가더랍니다. ????????????????????????????????

    장난치시는 것 같아 말하기도 뭐해서 지켜봤는데 애기가 점점 울락말락해서 아내가 그 할머니에게

    "할머니 애기 그러다가 울어요. 돌려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아침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막내가 울면 엄마 출근길은 엄청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는 들은체만체..??????

    재차 애기 운다고 돌려주라고 했는데도 아무런 반응도 없이 무뚝뚝한 표정으로 묵비권 행사... 

    막내가 진짜 울 것 같아서 아내가 할머니 손에서 장난감을 빼앗아 애기 손에 쥐어줬답니다. 그래도 묵묵부답. 

    그리고 출근했다는데 조용한 출근길 엘리베이터 안에서(다른 사람들도 있고) 괜한 아내의 목소리만 울려퍼졌다네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전해들은 이야기지만 진짜 황당하더군요. 

    의도가 뭐였을까요? 제가 볼 때는 그냥 애기 한 번 울려보려고 한 것 같다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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