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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96081
    작성자 : 연구소장
    추천 : 70
    조회수 : 8491
    IP : 183.101.***.115
    댓글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9/19 00:40:16
    원글작성시간 : 2017/09/18 19:08:5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96081 모바일
    지금 기분이 완전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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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이 점점 어깨를 눌러가던 지루한 월요일 저녁에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서 과식할 거 같으므로 요약음슴체.


    1. 몇 년 전, 살던 집을 팔고 이사 할 곳을 물색하시던 부모님께서 거의 사기나 다름없이 
       이사 갈 집을 사시려다가 내가 그 놈이 팔려던 집의 실체를 보니 그 놈 말과는 너무 달랐고
       너무 병신같은 집 이어서 중간에 컷트해버리는 바람에 3,000만원 정도의 손해를 보심.

       어차피 그 집을 그대로 샀어도 손해인 상황이었으니 저 정도 손해는 가슴이 엄청 쓰렸지만 
       저 정도로 끝난게 다행이었음.

    2. 감언이설과 되도않는 허위사실로 집을 팔아 쳐먹으려던 놈은 알고보니 부모님과 30년
       가까이 동네 통장 모임에서 친했던 사람임.

    3. 의도는 더러웠지만 법적으로는 계약단계까지 갔기 때문에 3,000만원 가량의 금액은 
       날린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림.
       상대방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계약금의 일부를 돌려줬지만 어쨋든 손해 본 것은 손해 본 것.

    4. 큰 돈을 손해봤기 때문에 그 당시엔 고구마였음.

    5. 몇 년이 흐른 지금, 부모님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셨는데 오랜만에 그 때 거주하시던 동네 분이
       놀러오셔서 사이다 소식을 전해주시고 가심.

    6. 되도않는 거지같은 집 부모님께 팔아 쳐먹으려던 그 망할놈이 결국 그 집은 못팔고 그 땅에 빚을
       내서 빌라를 올렸고 계약이 절찬 진행 중 이었는데 그 건물에 굉장히 안좋고 누구도 그 집을 들어
       가서 살려는 엄두가 안 날 사고가 터져서 계약을 진행중이던 사람들이 계약을 다 취소해버리고
       동네에 소문이 다 나버려서 그 놈은 빚더미에 올라앉게 생겼다는 소식임.



    개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평소에 맘을 곱게 쓰고 살았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저녁은 과식, 과음 예약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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