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6월말쯔음 글올리고 예상치 못하게 베오베도 가고 ㅎㅎ 그덕에 더 열심히 운동했던 것 같아요 </div> <div>그리고 그 글의 첫번째 댓글 ! 사실 이 댓글을 보고 울었습니다..정말 많이 감동받았고, 제가 꾸준히 운동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힘을 주셨어요. </div> <div>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176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453px;" alt="2017-09-15 16;50;37.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4619601d325044c14543ed9a8fd4bc0e78163f__mn87172__w499__h192__f15450__Ym201709.png" filesize="1545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그냥 그동안 이야기 남기려고 왔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정말 더운 여름이었어요! 헬스장에서 운동하기도 더울 정도로 . </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서 저는 아침운동으로 바꿨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다행히도 여름엔 출근시간이 10시부터라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1시간정도 운동할 시간이 됏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운동은 그때랑 똑같은 런닝머신 인터벌이었고, 지금도 같아요 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저녁엔 걷기좋은 호숫가를 1시간정도 매일은 아니고 주3,4회정도로 걸었어용 ! </div> <div style="text-align:left;">운동제외하고도 이리저리 많이 걷고 집안에서도 많이 움직였어요. 화장실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손빨래하고 방닦고 ㅎㅎ그런것들?</div> <div style="text-align:left;">근육운동을 좀 하려고 했는데, 여름의 무더위는 절 녹초로 만들었네요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7,8월은 헬스장 쉬는 날인 일요일 제외 하루도 빠지지 않았어요 ! 심지어 휴가 가는 당일 아침에도 운동하고 출발!</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렇게까지 해야하냐는 생각은 없었고, 그렇게 해야 그땐 휴가가서도 마음이 편했어요 ~ 지금은 그정도까진 아닙니다. 그땐!그랬다는거~</div> <div style="text-align:left;">9월초에 몸무게 쟀을때 55키로 였어요. 제가 4월말 65kg 본격적인 시작으로 4개월 반정도 10키로 감량했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실 중간중간 무게가 더디게 빠지기도 하고, 너무 더운데 살은 그대로 인것 같고 해서 지치기도 했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중간에 정체기가 있어 체중을 3주가까이 재지않았어요. 저의 두부멘탈엔 그게 쵝오였다는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하지만 꾸준함은 정말 최고인것같아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가장 놀라운건 ㅋㅋ 저도 어깨위로 뼈가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전 그 뼈는 없는줄 알았거든요 ㅎㅎ </div> <div style="text-align:left;">이젠 55사이즈의 옷도 맞네요! 66이 헐렁해지기 시작했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옷가게를 가도 점원이 제 몸을 훓어보고, 사이즈를 작게 말하셔서 깜짝 놀라곤 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직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싶으면서 , 슬픈건 하체가 아직좀...특히 종아리는 정말 신의영역이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상체가 눈에 띄게 많이 얇아졌어요, 상체빠질 거 다 빠지면 하체 빠진다고 하던데... 아직 저의 상체에 빠질 지방이 있나보네요 ㅠㅠ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그건 제가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보려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소홀히 했던 레베카 언니의 운동도 다시 따라하고 !</div> <div style="text-align:left;">체중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는 아니었어요 , 그냥 건강하고 예쁜 몸 만들고 , 당당하고 싶었던것이었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 돌이켜보니 그 열정이,그 의지가 생각보다 강했던 것 같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도 운동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입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휴대폰에 삼성헬스가 있는데, 의도치 않게 자꾸 절 관리하네요 ㅎㅎ </div> <div style="text-align:left;">운동할때는 폰을 들고 하지 않는데, 계속 걷는 시간이랑 걸음 수를 측정해서 ㅋㅋ 하루라도 안채우면 뭔가 신경쓰인다는!</div> <div style="text-align:left;">운동시간 제외 걷는건 하루 한시간이상, 만보이상 걷고 있더라고요 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무튼 또 글이 길어져서....여러분들도 꾸준히! 다시 같이 시작합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지금부터 하면 내년 여름엔 비키니 안입겠습니까! 다음엔 하체도 많이 빼와서 몸사진 전후로 남길게요!</div> <div style="text-align:left;">화이팅하세요~ 오늘 불금! 주말에 태풍 조심하시고 :)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