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bestofbest_362413"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bestofbest_362413</a></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베오베에 간 길을 걸어가다 번호를 따였다의 작성자입니다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그 글이 베오베에 갈 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ㅜㅜ</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오늘은 잠이 안오는 관계로 글을 써봅니다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이전 글이 많이 생략 된 채로 올라가서 인지 다들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요..</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잘생겨서 그런다 라는 질문도 있으셧는데..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저 그냥 대한민국 평균키? 에 살이 있는 체형이에요.. 잘생긴것도 아니에요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넘어져서 괜찬냐고 다가간거는  음.. 좋게 표현하면 착한거고  음... 오지랖이 엄청 심하기 때문에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누군가 넘어지면 내 일인듯 다가가서 도와주거든요 (오지랖때문에 많은 일이 있었어요..)</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그래서 혼자서 오지랖은 안되는거야.. 안되는거야.. 이러고 혼자 생각한답니다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아무튼 그때 넘어진걸 보고 다가간거는 물건들이 많이 흩어져있어서 같이 주워드리자 했던거에요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우선 핸드폰 후레쉬를 키고 물건을 주워드리고 "괜찬으세요?" 라고 여쭈어본거고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그분이 울었던 이유는 밥을 먹을때 들었던 말이였는데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음.. 많이 힘드셧나봐요  자세한거는 못 쓰고 다들 많이 힘들때 누군가 괜찬으세요? 아니면 많이 힘들어보여요 라고 물어보면 뭔가 울컥 한게 있잖아요 (아닌가?...)</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근데,, 그 울먹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마음속으로 한 말이 진심으로 나왔을뿐이고..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그 말을 듣고 뭔가 그분도 모르게 귀여워요? 정말요? 라고 되물어보신거고..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제가 휴지를 꺼내서 드린거는 일을 하다가 우는 사람들도 있고 주변에 감수성이 풍부했던  (전여친)이 있었어서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손수건이랑 휴지를 항상 준비 시켜서 다니는데 그때는 운동가는 차림이라 손수건이 없어서........</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아 그리고 술을 권유해서 거절했던거는  진짜.. 진짜.. 술을 좋아하긴 한데.. 일이.. 아침부터 있어서 차를 끌고 갈려면,,(술이 강한것도 아니라서,,)</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span><span>그랬는데... 다들 제가 밀당을 하신 줄 아시더라구요..</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span> </div> <div><span>본론으로 넘어와서 그때 이후로 연락도 자주하고 지나가던 공원에서 만나서 이야기도 했어요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그분은 캔맥을 마시고 저는 ( 살을 빼야해서,,,) 물을 마시고 그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했어요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근데.. 주말에 영화를 봐야 하는데..  무슨 영화를 봐야할지.. 밥은 뭘 먹어야 할지.. 밥을 먹고 영화를 봐야하나.. 아니면 영화를 보고 밥을 먹어야하나.. </span></div> <div><span></span> </div> <div><span>아 그리고 그분이 연극티켓이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하던데.. 연극을 그다지 잘 모르는데 찾아보고 가야하나요?ㅠㅠ</span></div> <div><span></span>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