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4월 경 타이어 2개를 갈려고 지인의 가게에 갔었습니다.

근데 지인이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추천해줬습니다.

상술인거 알면서도 지인 매출 올려주자는 셈 치고 렌탈 서비스를 신청했죠.

렌탈서비스 하는 방식이 타이어를 총 6개 구매해서 4개는 바로 갈고 2개는 차후에 갈고 중간 중간 출장 점검 해주고 비용은 할부로 내는 그러한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타이어 2개 15~20만원이면 될껄 일부러 60만원을 주고 렌탈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일시불로는 돈을 낼 수가 없다고 해서 1,2,3년 할부 중에 제일 짧은 1년 할부를 했죠. 

그리고 그 날 타이어 4개를 갈고 올해 사정상 차를 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타이어 2개는 콜센터에 전화해서 차량 변경 신청해서 지인 차량으로 등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지인 차량 타이어 교체 한다고 콜센터에 전화를 하니 말하는게 개소리를 찍찍 해대는 겁니다.

뭔 말이냐면 돈을 내는 할부 기간에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할부가 끝나서 남은 타이어 2개는 줄 수 없다는 겁니다.

ㅡㅡ;; 뭔 개소린가 싶었죠.

상식적으로 타이어를 1년만에 가는 경우도 잘 없고 똑같은 돈을 3년 할부 안하고 1년 할부 했다고 1년 뒤에는 돈은 다 지불하고 타이어는 줄 수 없다니??

너무 빡쳐서 지랄 지랄 하니까 담당자한테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는 하는데 미친 새끼들이 진짜 상술을 할려고 해도 상식적으로 해야지 너무 개1새끼들 아닌가 싶네요!

지금도 너무 빡쳐서 말을 막 쓰고 있지만 넥센 개1새끼들 진짜 그렇게 하면 안되지!

3줄 요약
1. 넥센 타이어 렌탈 서비스 이용해서 1년 할부로 돈 다 갚음
2. 할부 기간이 곧 서비스 기간이라 니가 사용안한 타이어는 줄 수 없다.
3. 지랄하니까 담당자한테 알아보고 연락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