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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74497
    작성자 : 하우듀유두
    추천 : 50
    조회수 : 5871
    IP : 122.252.***.211
    댓글 : 5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7/28 23:45:47
    원글작성시간 : 2017/07/28 04:18:29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74497 모바일
    BMW 임산부는 이리저리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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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도안오고 임신해서 속상했단일 생각나서 써봐요 ㅎㅎ 모바일이라 오타양해 부탁드려요~

    다른분도 이런경험 있을듯싶어서 글하나올려봐요~



    저는 버스(B),지하철(M),걷기(W)애용하는 7개월에서 곧 8개월 넘어가는 임산부입니다.(지방이라서 지하철은 없어요!)

    남편차가있지만 남편도 회사출근용으로 가져가기때문에..

    병원에왔다갔다하는건 버스타고 다녀요 올해 초 임신사실 알고 남편이랑은 병원 딱 두번 같이갔구요 
    (제가 오히려 시간빼지말고 남편한테 일하라고 해요~ 시급제라서 회사에서 왔다갔다시간만
     빼먹어도 3~4시간 넘게 빠져버리니 혼자간다고 합니당 ㅎㅎ 나쁜남편은 아니에요 )

    여기가 지방이라서 산부인과는 시에서지원하는곳 딱 한군데..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버스타러 가고 버스는 40~50분마다 한대씩있고  타기시작하면 병원까지 40분정도 걸려요 그리고 또 10분걸어가야하는 노동력... 크흐  왕복으로 가면 진료시간까지 평균적으로 3시간 30분정도 잡아먹는거같아요 (진료대기시간은 어찌나긴지.. 동네 사람들 다오는거같아요 ㅠㅠ) 

    그나마 버스에 학생들이 안타면 그나마 운행시간이 10분가까이 단축되는 신세계를 맛보기도합니다.

    저는 젊다고하면 젊은나이에 임신한거고 제 나이에맞게 임신한거일수도있어요
    (자랑은 아니지만 어디가서 임신했다하면 놀래더라구요 학생인줄알았다고.. 학생은아니고 20대 후반이고 얼굴이 동글동글해서 젊게봐주심에 감사할따름이네요..)

    저는 7월8일까지 직장다니다 그만두고 이제야 집에서쉬는데 그동안 버스로다니면서 불편했던게 떠올라요

    한참 임신 초기에는 배가안나오니 사람들이 임신한줄 모릅니다

    임산부뱃지? 이런거.. 수도권에서나 챙겨받는거지 여기지방에는 안줘요 ㅠㅠ

    근처 보건소가면 임산부 전용 차량스티커 하나줍니다...ㅎㅎ차에붙이라구요 ㅎㅎ 이걸 백에달수도없구요ㅎㅎ

    만약 뱃지가 있어도 민망할듯 합니다.마패처럼 보이는거같기도하고..(임산부인줄 알지만 안비켜줍니다ㅎㅎ 모든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 그런거같아요 아직까지 자리양보 받은적이 없습니당 )

    임신 초기에는 날도 선선하고.. 그래도 어찌어찌 잘견디며 회사출퇴근 버스로 다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5개월이 되가니 슬 배가나오기시작해서 바지가 하나 둘 안맞기시작하고 움직임도 둔해지고 날도 슬더워지기 시작...임신하면 체온이 2도정도 더오른다고 해요..
     
    직장다닐때 6시퇴근이였는데 그때는 학생들이 많이타서 제가버스타면 자리는 무조건 못앉고 서서갔습니다  

    당연히 초반엔 티도 잘안나고 유심히 보지않는 이상 모를수도있는데.. 

    5개월되니 눈치 채신분들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배만 빤~히 쳐다봅니다 

    처음엔 왜 이쪽만볼까 했던게 제 배만 보고있던겁니다 ㅎㅎ... (첫 임신이라 제가 왜쳐다봤는지 눈치가 없었어요)
     
    임신한거 가지구 자리를 양보받기위해서 제스쳐를 취한것도 아니고 그냥 버스손잡이 잡고 앞만 보고있었는데 말이죠 ㅠㅠ 

    이게 5개월부터 지금까지 저에게 모든 눈이 계속 따라다닙니다 

    학생이 임신한거같이 쳐다보더라구요 ...ㅠㅠ

    당연히 배가나왔으니 쳐다볼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ㅎㅎ

     아직까지 처음보는사람이 몇살인데 임신했냐 물어보거나 그런사람은 없었지만 7개월 배가이렇게 나와있는데도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양보를 안해줘요 ㅠㅠㅋㅋ



    제가 양보를 대놓고 하라고 한건 아니였지만 얼마전에도 옆동네에서 볼일보고 집으로 넘어오는길에  버스를 탔는데 만차였어요 

    방학기간이라 학생들도많이타고  여행오기도 좋은 동네여서 타지사람들이 많았었는데.차를타는순간 1차적으로 눈길이 쭈욱... 

    손잡이를 잡으려고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노약자 앞에있는 봉을 잡았거든요 

     겨우잡아서 가고있는데 우연치않게 앉아있던 남학생과 눈이마주쳤는데 제배를 한참보더니 그냥 바로 고개 떨구면서 카톡을 하더군요 ... ㅠㅠ (씁쓸)

    알면서도 양보 해주려 하지않고 신경도 안쓰는거에 속상하더라구요

    그러곤 사람들이 몇명씩 빠지고 이제 좀 자리가 널널하겠다 해서 뒷자리쪽으로 들어가서 봉을 잡았는데도 역시나 배를 한번 쓱 쳐다보더니 신경도 안쓰고 그냥 폰만 보더라구요 ㅠㅠㅋㅋ 사람서운하겡.힝...

    저는 저 나름대로 두팔 두다리 건강할때 노약자에게 양보해왔고 어린이들 데리고있는 부모에게도 양보해왔었는데..  입장이 바뀐 지금 너무힘드네오 ㅎㅅㅎ;;

    게다가 버스에서 하차하려고 뒷문에서 봉잡고 대기중이였는데 한 아주머니는 카드좀 찍게 옆으로좀 가라고 어깨빵이라고하죠?? 밀어버리더라구요 ㅠㅠㅠㅋㅋ물론 사과는없었습니다 크흡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큰걸 바라고 있는건지요.. ㅠㅠ 속상하더라구요

    이제 또 얼마뒤에 진료받으러 버스타야하는데 .. 자리에 못앉고 서서갈까봐 불안하네요 

     임산부가 버스에타면 못봤으면 할수없지만 마주쳤으면 양보한번 해주셨음 좋겠어요 ㅠㅠ

    다들 그러진 않겠지만 나보다 약한자들에겐 양보를 부탁드립니다ㅠㅠ




    출처 속상한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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