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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40126
    작성자 : zlatan09
    추천 : 63
    조회수 : 9931
    IP : 218.147.***.66
    댓글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5/21 15:11:01
    원글작성시간 : 2017/05/20 13:30:3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40126 모바일
    <옥자>에게 만점을 준 가디언의 리뷰 번역 글(약스포주의)jpg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254565b45e32aaf5874c0b8da07f9254adec35__mn262842__w900__h747__f92446__Ym201705.jpg" width="800" height="664" alt="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92446"></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254566026e033d66bc4a9483a99dd39a0e73ed__mn262842__w900__h385__f28386__Ym201705.jpg" width="800" height="342" alt="6ea02231ff5170e4e295182ba84eeae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8386"></div><br><div> <p><font size="4">이 영화를 제작한 넷플릭스는 무슨생각으로 이 작품을 작은 스크린에 상영한 걸까?</font></p> <p><span style="font-size:large;">다른건 그렇다쳐도 환상적인 디지털이펙트와 아름다운 비주얼이미지가 있는 이 영화를 아이패드에 구겨넣어야 한다니. 이건 정말이지 끔찍한 낭비나 다름없다.</span></p> <p><span style="font-size:large;">옥자는 한국인 영화감독 봉준호의 새로운 크리쳐물이며 그의 2006년작품 '괴물'역시 이와 비슷한 괴물영화이다.</span></p> <p><font size="4"><br></font></p> <p><font size="4">하지만 옥자는 괴물영화일 뿐만 아니라 한 소녀와 그녀가 사랑하는 하마돼지가 만들어내는 사랑스러운 가족모험</font></p> <p><font size="4">영화이다. </font></p> <p><font size="4">봉감독이 본인의 최초의 사랑영화라해도 틀린말은 아닐것이다</font></p> <p><font size="4">이 신나고 매력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영화는 관객들에게 가슴녹는 부드러운 순간을 선사할 것이며</font></p> <p><font size="4">특히 서양관객들에겐 마법같은 한국의 자연속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font></p> <p><font size="4"><br></font></p> <p><font size="4"> 그후 우리를 뉴욕과 불신이 가득찬, 사악하고 위험한 세상으로 정신없이 데려간다.</font></p> <p><font size="4"><strong><font size="5">이 영화는 말하자면 로알드 달과 ET의 창작자 멜리사 매티슨 그리고 101마리 달마시안의 개의 작가 두디 스미스의 영광스런 스토리텔링에대한 열정을 담고 질주하는 작품이다</font></strong>.</font></p> <p><font size="4"> </font></p> <p><font size="4">그리고 봉준호가 영국인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존 론슨을 공동작가로 고용한것은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다.</font></p> <p><font size="4">존 론슨 덕분에 영미권 고전들의 느낌을 이 작품에 넣을 수 있었을 것이고 아마 분명하게도 뉴욕씬에서의 엄청 웃긴 그 장면 역시 존 론슨 덕분 일 것이다. - 그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하고 미쳐 날뛰던 음식회사 CEO가 멋진 청중들 앞에서 좋은 기자들에게 진짜 궁금해서 말하는 그장면:</font></p> <p><strong><font size="5">"이 기자들은 절대 돼지들에대해서는 기사를 쓰지 않아!"</font></strong></p> <p><br></p> <p><font size="4">안서현은 할아버지 밑에서 부모없이 자라는 13살 미자를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font></p> <p><font size="4">할아버지 '희봉'은 배우 변희봉이 연기했는데 그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살인의 추억에 나온적 있다. 옥자는 그런 미자에게 단 하나뿐인 친구이다.</font></p> <p><font size="4">사실 옥자가 그들과 같이 살던 이유는 음식회사 CEO인 루시 미란도(틸타스윈튼)이 그들에게 빌려주었기 때문이다.</font></p> <p><font size="4">옥자의 최종 운명은 그들과 헤어져 미란도의 과학자들에게 지지고 볶고 썰린 후 신세대 먹거리로서 미디어앞에 전시되고, 그 전시는 회사의 괴상하고 유명한 TV진행자 Dr.조니 윌콕스가 진행하며 그리고 결국 먹히는 것이다.</font></p> <p><font size="4"> </font></p> <p><font size="4">하지만 불쌍한 미자는 그 운명을 알지 못했고 그리고 희봉은 옥자가 떠나야만 한다는 사실을 그녀에게 알려줘야 하는데  이건 마치 정글북의 발루를 모글리로부터 빼앗아 도축장에 넘겨버리는것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그러나 베일에 감춰진 제이(폴다노)의 동물보호단체 소속 한 직원은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font></p> <p><font size="4"><br></font></p> <p><font size="4"><font size="5"><strong>두말할것없이 사나운 닥터 윌콕스를 연기하는 제이크 질랜할의 연기는 초반부터 존재감 있으며, 틸다스윈튼 역시 마찬가지다.</strong></font></font></p> <p><font size="4">하지만 영화속 그녀의 모습은 영화가 진행될 수록 깊고 짙어지며 우리에게 가족해체의 새로운 면을 보여준다.</font></p> <p><font size="4">그리고 그녀는 자기동정과 공포에의해 울먹이고 찡그리는 멋지고 볼만한 빌런이다.</font></p> <p><font size="4"><br></font></p> <p><font size="4">옥자가 갇히게되고 그리고 탈출하는 장면에서 그 씬들은 스타일리쉬하면서 거칠다. </font></p> <p><font size="4">그리고 그 씬들에는 그 영웅스런 괴물이 그녀를 뒤에서 쫒으며 해하려들던 경찰들을 자연의 방법으로 폭격하는 사랑스러운 순간도 있다.<br></font><font size="5"><strong>스필버그라도 그 씬의 엔드라인을 승인했을 것이다.</strong></font></p> <p><font size="5"> </font></p> <p><font size="4">어떤 식이었든 감독에게 미자와 옥자가 함께 성장한 초원의 천국과 대도시의 외지인 정글이라는 대조적인 공간을 다루도록 영감을 준것이 있을 것이다. </font></p> <p><font size="4">내러티브의 패턴은 어떤면에선 킹콩과 비슷한데,다만 덜 어른스럽고 덜 알려져있다는 차이는 있다. </font></p> <p><font size="4">초반부에 미자가 발을 헛딛엇을때 옥자가 본능적으로 미자를 구하는 그 씬은 굉장한 것들을 담고 있다. </font></p> <p><font size="4">그리고 옥자의 CGI는 매우 훌륭하다.</font></p> <p><font size="4">그러한 순수한 에너지와 이 대단한 영화를 좋아하게끔 만드는 능력들은 즐거움을 선사해준다</font></p> <p><strong><font size="5">이 영화로부터 나오는 에너지와 호감 자체만으로도 이 영화는 우리에게 하나의 축복을 준다</font></strong></p> <p align="center"><br></p></div>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film/2017/may/19/okja-review-netflix-tilda-swinton-giant-korean-pig-canne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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