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카운트인포>에서 내 계좌 한 눈에 조회하기.
[12월 9일] 부로 본인의 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잠자는 계좌를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에 접속하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공인인증서 혹은 휴대폰인증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전산조회가 가능한 09시부터 22시 까지 입니다.
"은행별 계좌내역 조회"화면에서 은행 계좌수를 은행별과 활동성 비활동성(1년 내 거래 없음) 계좌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잔액 30만원 이하의 비활동성 계좌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잔고이전과 해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잔고이전 및 해지서비스는 은행영업일의 09시~17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며
국민 서비스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은행권에서는 향후 1년간 한시적 잔고이전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잠자는 계좌"는 약 1억 개 입니다. 은행의 방문 없이, 그리고 수수료 없이 해지 및 이전이 가능하니 한 번 확인해보면 좋겠습니다.
16년은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시스템을 많이 내놓은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가 제공 됐으면 좋겠네요.
1.
요기로 접속하면 됩니다.
필요한 건 본인명의 폰과 공인인증서
사람이 많아서 대기인원이 1,000명 가까이 되더라구요.
2.
로그인 후에 위와 같은 화면이 출력 됩니다.
NH농협은행이 안 뜨는 걸 보니 시중은행만 되는 것 같아요. (따로 확인은 안해봄)
제 주거래는 KB국민은행
서브로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활동성계좌는 1년 내 거래 없는 안쓰는 계좌고
활동성계좌는1년 내 거래가 있는 계좌 되겠습니다.
우리은행은 한 때 비상금 계좌로 썼고
신한은행은 군대시절 나라사랑카드의 흔적.
기업은행은 은행원 선배 덕에 만들었던 것 같고
SC제일은행은 지금 변동지출로 쓰고있어요 (리워드360)
실질적으로 쓰는 계좌가 4개 쯤 되는 것 같아요.
즐거웠다.
(비활동성계좌의 잔고는 수수료 없이 이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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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가 설정된 계좌도 한 눈에 보고 해지할 수 있습니다.
금액 등의 상세내역은 나오지 않지만 이것만 봐도 정리에 도움이 돼요.
필요없는 자동이체를 해지했습니다.
신한은행 군인공제회 어쩌고 써있는 걸 보니 괜시리 거슬리네요.
공인인증서 깔린 PC만 있으면 되니까 한 5~10분 들여서 확인해보세요.
뜻밖의_득템.jpg 가능.
저는 안 쓰는 통장에 1만원 잔고가 있어서 득템 했습니다.
물론 제가 벌어 제가 넣어둔 돈이지만 꽁돈 생긴 기분이네요.
소중한 곳에 사용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통장들을 조회하는 건 어떨까요?
안쓰는 통장 정리는 개인경제에는 물론 통장관리비용을 줄여 사회전체에도 2득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