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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339776
    작성자 : Priviet™
    추천 : 89
    조회수 : 9607
    IP : 211.195.***.164
    댓글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11/23 17:07:53
    원글작성시간 : 2016/11/23 04:40:3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39776 모바일
    손연재 사태의 숨겨진 폐해와 진실

     운동선수 치고 꽤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성장가능성이 있는 리듬체조 유망주로 소개되던 한 여자 선수가 그다지 대단한 성과도 없이 
    어느 순간 갑자기 연아의 뒤를 이어 국민여동생의 자리를 꿰차는 걸 보면서 약간 의아해했으나, 대다수의 남성들이 호감을 가질만한
    외모인 것은 분명했기에 일단 여왕으로 등극하면서 비어버린 국민여동생 자리를 이 친구가 채워도 그다지 나쁠 것은 없겠거니 하고 넘어갔죠.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그 리듬체조 선수의 국제무대에서의 경기를 방송하길래 식사하면서 경기를 보게 되었는데, 그전까지 보아왔던 경기에서
    선수들이 보여주던 것과는 꽤 동떨어진 모습에 한번 놀랬습니다. 이전까지 봤던 리듬체조 경기는 뭐랄까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서커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묘기(?)라고 할까요? 후프, 곤봉, 리본, 공 등의 도구가 마치 몸에 자석으로 붙여 놓은 것 마냥 움직이는데 반해
    이 선수는 몸에 붙여서 움직이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연기마다 두세번씩 도구를 떨구거나 손에서 놓치는 등 실수가 보였다. 
    아니 내가 리듬체조 국가대표에게 너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기대한 것이었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실수가 잦았다. 당혹감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발표된 점수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았으며, 그녀가 보여준 연기의 수준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때부터였다. 그리 중요하게 생각치 않았던 그 경기에서 일어난 일은 이후 우리들의 눈과 귀를 살살 피해가며 마치 눈덩이처럼
    데굴데굴 굴러 이제는 어마어마한 크기가 되어버렸다. 지금이라도 그동안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던 의혹들의 진실을 규명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겠지만, 오늘 내가 본 인천아시안게임의 사진 한장은 순간 숨이 멎을 정도의 충격을 주었다.  

    손연재심판포옹 뒤에는 김종.jpg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스포츠 선수 중에 나보다 한참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존경의 단계에 올라선 연느의 금메달을 강탈해간
    그 도적 무리의 재수없는 그 모습을 담은 사진...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피겨싱글 경기 이후 며칠 간 악몽속에서도 보았던 더러운 그 사진과
    너무나도 닮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사진은 심사결과 조작을 총지휘한것으로 의심되는 김종 이라는 놈까지 같이 담긴 업글판이었다.

    소트니코바.jpg
    소치피겨심판솥뚜껑년.jpeg
    소치피겨심판솥뚜껑년2.jpeg

     이건 또 다른 의미에서 좌절감이 들게했는데, 바로 2년 후에 평창에서 열릴 평창동계올림픽에 소트니코바와 러시아 피겨팀이 한국에 
    왔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손가락질도 야유도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는 것 때문이다. 범인이 내 마당으로 왔는데도 주먹은 울지만, 
    목구멍 끝까지 시원하게 뱉어내고 싶은 욕이 가득차 있지만, 때릴 수도 시원하게 뱉어낼 수도 없으니 홧병이 다시 도질 것이 뻔하다. 

     이 어린 리듬체조 선수는 한창 빡시게 훈련을 해서 실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에 자의건 타의건 자신의 노력과 고생에 비해 너무나도 
    큰 보상의 달콤함을 맛보게 된 나머지 그 포만감에 젖어 그 이후 더 성장하기는 커녕 실력은 전혀 늘지 않았거나 퇴보한데 반해
    훈련마저 소홀히 하는 바람에 체형마저 리듬체조 선수라고 보기 어려운 상태로 퇴보해버렸다. 그런데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
    리우 올림픽에서 주변의 다른 선수들 두명이 서있는 것과 비슷할 정도의 화면상의 공간을 차지한 채, 한없이 둔해져버린 몸으로 
    리듬체조라기 보다는 몸개그에 가까운 수준의 연기를 보이고야 말았다. 그런데도 세계4위를 기록했다. ㅎㄷㄷ;;; 
     망둥어 한 마리가 맑디 맑은 호수를 헤집고 들쑤시는 바람에 온통 흙탕물이 되어버린 것이 어떤 걸 의미하는 건지 이해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나에게 물어온다면, 고개를 들어 리듬체조를 보라고 말해주려고 한다. 

     p.s 소트니코바 도둑년도 사실 더욱 연습에 매진했다면, 이번 평창올림픽에 올 때 쯤엔 엄청난 선수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치올림픽 당시 내가 분노를 담아 예견했듯이 위에 언급한 리듬체조 선수와 비슷한 행보를 걸었고, 결국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데
    세계선수권 대회는 매번 핑계를 대고 참석하지 않고 국내 B급 경기로 복귀를 하였으나, 경기력 하락과 연습부족 등으로 그녀의 연기는
    소치올림픽 때 비해서 퇴보하고 말았다. 급기야 이제는 주니어 선수들에게도 밀려 국대선발전은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결론은 소트니코바를 우리가 평창에서 볼 일 없어서 아이고 시원하다~~~ 는 개뿔! 치미는 울화통에 자괴감이 퓨전해서 더 강력해졌다. 
    게다가 앞으로 우리나라 선수가 어떤 경기에서건 부당한 일을 당해도 우리 몸에 묻어있는 댓똥령의 똥 때문에 항의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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