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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290419
    작성자 : 안뚫뷻
    추천 : 79
    조회수 : 6026
    IP : 122.45.***.174
    댓글 : 2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8/06 22:37:30
    원글작성시간 : 2016/08/05 22:27:29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90419 모바일
    궁금한 이야기 Y에 하나투어 바나나보트 이야기
    대충봐서 다소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30000543222_700.jpg

    1. 좋은 대학에 붙은 남매. 부모님과 두 남매 이렇게 4명이 싱가폴 기념 가족여행을 떠남




    2. 그런데 싱가폴에서 쇼핑하던 부모님에게 날라온 문자

    "아들은 사망했고, 딸은 중상"



    3. 아들과 딸은 자유시간에 바나나보트를 탔는데, 바나나 보트 운전자는 무면허에 미성년자 였던것. 



    4. 심지어 싱가폴에서 하나투어는 병원 예치금 납부를 거절해 딸은 늦게 입원
    (이부분에 대한 진술은 하나투어측은 다름)



    5. 아들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는 부부에게 온 문자.

    1.jpg



    6. 위의 문자야 실수라고 치고 어찌되었건
    여행사 패키지로 떠난 여행에서 남매에게 발생한 사고였기에, 가족은 여행사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7. 하지만 이 사건은 1월에 일어났고 현재 7개월이 지난 8월이지만 

    하나투어는 자신들은 책임질 것이 없다는 입장




    8. 여행사 측의 입장은 아들이 사망한 바나나 보트 사고는 자유 여행시간에 발생한 사고이기에 
    책임이 현지 리조트에 있으며, 자신들은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입장

    그리고 덧붙이며 자신들은 이미 환불도 다 했고, 도의적 차원에서 병원비와 귀국비용등을 다 지불했다.
    따지려면 리조트에 따져라! 라고 주장.

    심지어 여행사에서는 자신들에게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선 소송을 하라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한다.



    9. 일단 TV 제작진이 해당 리조트에 문의한 결과 

    도의적 차원에서 지불했다는 병원비나 귀국비용 장례비는 
    하나투어가 아닌 현지 싱가폴 여행사가 지불한것

    리조트 측은 이미 많은 부분의 지원을 했고, 변호사를 선임했으니 자신들에게 묻지 말라고 하는중.



    10. 여기서 중요한건 하나투어는 정말 책임이 없나?

    20160726211904167634.jpg

    당시 하나투어가 나누어준 종이에는 이렇게 버젓이 바나나보트도 소개되어 있다.


    또한 피해자 아버지 김 씨는 "하나투어 측에서 사전에 그러한 내용에 대해 전혀 말이 없었다"며
    "오히려 리조트에서 만난 토픽이라는 가이드는 안전하다며 바나나보트를 권유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가이드가 파도가 있지만 방조제가 있어 안전하다고 말했다"며 
    "또 제트스키보다 바나나보트가 시간도 길고 재밌으니 타보라고 딸아이에게 권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누가 위험하다고 말리는 것을 떼쓰며 타겠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실제로 리조트에서 제공한 바나나보트가 현지 가격보다 30%정도 더 비쌌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나투어의 안내가 아니었다면 굳이 리조트 내 시설을 이용할 이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PS1. 역시 1등 여행사는 클라스가 다름.

    PS2. 
    • 2008년 피지 신혼여행 상품 - 현지 업체 버스 기사의 과실로 신혼부부 사망, 버스 기사의 책임으로 떠넘기려 했지만 법원이 보상급 지급 선고.

    • 2009년 사이판 여행 상품 - 현지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으로 여행객이 척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까지 감. 이번에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 했으나 법원이 보상급 지급 선고.


    참고로 두 사건 다 법원이 하나투어 측의 여행약관을 근거로 들어, 안전배려의무를 위반했으니 하나투어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 2015년에는 발리로 떠난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훔쳐본 사건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했다. 관련 기사를 보면, 해당 상품은 '하나투어 직영 현지 사무소'가 담당하는 것처럼 광고해놓고서는, 실상 현지의 랜드 여행사가 담당하는 구조였을 뿐만 아니라 리조트와 계약 해지라든가 충분한 보상이라든가 하는 조치는커녕 아에 무시하고 있었다. 오죽하면 피해자가 '회사 대표님은 20만원이면 첫날밤을 보여줄 수 있겠는가'라고 격분했을 정도.

    • 2016년에는 싱가포르 여행상품을 이용한 일가족이 보트 운전 면허도 없는 현지 여행업체 직원의 보트 운전으로 아들이 사망하고 딸이 중상을 입는 비극을 겪었는데도 아들의 장례식 당일에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문자를 보냈다. 딸이 당장 싱가포르 현지에서 수술을 받아야 할 때도 하나투어 측에서 현지 리조트가 수술 비용을 내야한다며 책임을 지지 않았고, 보상이라고 돌아온 건 여행경비 600만원이 전부라 이번에도 소송에 들어갔다.


    국외여행표준약관 15조에는 '여행종사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피해가 생길 경우 당사가 여행자가 입은 손해를 배상해야한다.' 라는 규정이 있는데, 이걸 몇 번이나 무시하고 있는 여행사다. 

    -출처 나무위키

    제가 알기로도 예전에도 하나투어에서 사고 났는데 책임 회피하고 대법원까지 끌고가면서 

    상대방이 지쳐서 나가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작전을 썼다고 하던데...

    이번에도 그럴거 같네요...





    PS3. 제8조(당사의 책임)

    당사는 여행 출발 시부터 도착 시까지 당사 본인 또는 그 고용인, 현지여행업자 또는 그 고용인 등(이하 '사용인'이라 함)이 제2조 제1항에서 규정한 당사 임무와 관련하여 여행자에게 고의 또는 과실로 손해를 가한 경우 책임을 집니다.


    -하나투어 여행약관 8조







    보다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솔직히 메갈문제같은 커뮤니티 문제도 중요하지 않다고 할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이런 이야기가 제가 보기에는 더 중요하고 더 화나는 이야기 같은데,
    이런이야기는 여론에 잘 안퍼지네요...


    3줄 요약

    여행 갔다가 아들죽고 딸 중상.
    하나투어 : 고객님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이국적인 생동감이 그리워질때 잊지말고 하나투어를 찾아주세요.
    하나투어 : 응~ 책임안져~
    출처 궁금한 이야기 Y랑 노컷뉴스랑 인터넷 뉴스 몇개 읽고 제가 정리한글.
    +
    마지막 부분에 나무위키랑 하나투어 여행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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