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놈을 반쯤 시체(디스플레이 단자가 나간 듯, 디스플레이가 안켜짐, 충전기 꽂으면 무한진동, 아이튠즈 연결은 됨. 암호잠금을 못풀지만...)로 만들고 후회하고, 새 휴대폰 주문했네요. <div>깨진 지갑과 봉인된 데이터에 가슴이 쓰립니다만...</div> <div>한가지 얻은 건 있네요.</div> <div>어제 대충 7시 쯤에 시작해서 새벽 1시 30분까지 장시간 집중을 하였습니다.</div> <div>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배도 고프지 않더라구요.</span></div> <div>내게 이런 집중력이 있었나? 싶을 정도.</div> <div><br></div> <div>자가 하우징 하실 분들.</div> <div>왠만하면 하지 마세요.</div> <div>어차피 제가 하지 말라고 해도 하실 것 알지만요.</div> <div>저도 그랬거든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조립 내내 든 생각이</span></div> <div>사설 공임비 그만큼 받아도 되겠구나...</div> <div>애플은 폭스콘 조립 노동자들을 좀 더 신경써야한다.</div> <div>월급 올려줘야한다.</div> <div><br></div> <div>마무리는...</div> <div>사실 새 폰 사고 싶어서 일부러 실패한거에요</div> <div>진짜</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댓글에 아재? 아저씨? 라는데 저 닉이 이래서 그렇지 창창한 청년이에요 ㅠ</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