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왠지 내가 좋아하는 컨텐츠는 <div><br></div> <div>마니아는 꽤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div> <div><br></div> <div>제일 심했을 때는 고등학생때 장금이의 꿈을 팠을때였다.</div> <div><br></div> <div>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성인이 돼서도 망할 컨텐츠 보는 눈이 나아지질 않아서</div> <div><br></div> <div>사이퍼즈(솔직히 내가 덕질했던 컨텐츠 중에선 그나마 가장 흥한 부류긴 하다...)</div> <div><br></div> <div>낮에 뜨는 달(흑흑... 낮달 이야기로 밤새줄 사람이 없어...)</div> <div><br></div> <div>이렇게 갓흥컨텐츠와는 뭔가 약간 거리가 있는 매니악한 컨텐츠를 파고 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나도 롤덕후나 했으면 게임 3년안에 망하려나 속앓이 할 일은 없었을텐데</div> <div><br></div> <div>히카르도 편지 받으면서 혹시 내년에는 편지 받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일도 없었을텐데</div> <div><br></div> <div>갓흥컨텐츠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부럽다...</div> <div><br></div> <div>떡밥의 홍수에서 헤엄쳐보고 싶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라고 친구에게 하소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로라스 팬이었던 친구는 내 이야기를 듣고나서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가만 있는데 왜 시비냐' '뒈지고 싶냐?' 고 저에게 물어봤습니다.</span></div> <div><br></div> <div>미안.</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