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궁을 쓰던 루드빅의 찌찌가
진짜로 타올라서 없어져버려
아예 궁을 쓰지못하게 되고
모든 캐릭터로 부터 궁없는능력자라며 멸시와 박해를 받게된다
이에 상심한 루드빅은 잃어버린 찌찌를 되찾고자
유일한 희망인 닥터 까미유에게 찾아가지만
까미유는 뚜벅이로서 루드빅한테 아무것도 해보지못한채 처절하게 썰려나갔던
또 유일하게 체력회복을 막는 궁효과로 인해 본인의 이면충과 궁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진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니가 옛날 히카처럼 휠업빼고 모든 스킬이 하향당해 아무도 찾지않는 호구가 되어버린다 해도
너를 도울일은 절대 없을거라며
면전에 대고 문을 쾅 닫아버린다
힘없이 몸을 돌려 떠나려는 찰나
마침 얘기를 몰래 듣고있던 어둠의 능력자 멤버(공교롭게도 어둠의 능력자는 원딜집단이였다)들이 나타나
루드빅을 갈구기 시작했다
탄야 - 너 찌찌가 없어져서 궁 못쓴다며? 이게 찌찌도 없는게 어디서 까불어!
루드빅 - 아냐! 인체는 신비로운거랬어ㅠㅠ 곧 다시 재생될거라고ㅠㅠ
미쉘 - 뭐어? 바보야! 니 빛은 세포를 태운다며 재생이 아니라 저세상이겠지!
결국 루드빅은 극한의 슬픔을 이기지 못한채
쓸쓸하게 트와일라잇을 떠나게 되고
사이퍼즈는 다시 평화를 되찾았다고 카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