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해보면 어떨까요.
병신백일장은 나름 성황리에 끝났지만, 아무래도 컨텐츠가 반복되다 보니 관심이 무뎌지는게 머잖아 있었습니다.
즉, 시대가 바뀐 것입니다. 병신이 아닌... 무언가 다른 컨텐츠를!
전 오유 병신백일장에서 나온 수많은 섹드립 19금 유우머에 부탁을 랄! 치면서 깨달았습니다.
새로운 컨텐츠는 바로 이것! 19금 섹드립인것을!
장점은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첫째! 쓰는이도 즐겁고(?) 보는이도 즐겁다!(?)
어차피 변태분들 많으신거 다 압니다...(지긋)
판을 깔아드리면 나와주시죠(찡긋)
아무래도 백일장이 백일장이니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언제나 성드립은 문학에 있어서 MSG같은 역할이었으니까요.
둘째! 보다 다양한 장르를 유도한다.
병신백일장과 등신백일장은 아무래도 좀 유우머에 국한되는 면이 머잖아 있었죠.
비록 므흣백일장의 컨텐츠가 섹드립이라지만, 결국 섹드립의 근원은 사랑일 것입니다.
섹드립을 치려면 결국 이성이 있어야 하고, 이성이 있는 순간 사랑이 시작되니까요!(개소리)
이번 므흣 백일장에서 여러 기똥찬 로맨스 소설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시대를 풍자하는 것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무궁무진하니까...
어쩌면 BL 소설이 나올지도...(커헉!)
셋째! 책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그동안 글쟁이 책돌이들의 이상한 면모는 의외로 감추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전 압니다.
당신네들은 유머는 잘 못할지라도, 요상한 욕망이 그 안에서 꿈틀대고 있다는것을!!!
잠자는 책게를 일시적으로나마 깨운다!
는게 제 아이디어입니다.
만약 이게 호흥을 얻게 된다면... 누군가 대신 해주면 고맙겠고
호흥은 얻는데 딱히 할 사람이 저밖에 없다... 싶으면 상품은 (내가 귀찮으니까) 생략하고 명예상만 훈예하는걸로...
호흥이 없다면 그냥 묻히는거지만요.
